Cougar Helicopters Flight 91
Vol Cougar Helicoters 91
|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09년 3월 12일 |
| 유형 | 기체 결함 |
| 발생 위치 | 뉴펀들랜드 섬 근처 대서양 |
| 탑승인원 | 승객: 16명 |
| 승무원: 2명 | |
| 사망자 | 승객 15명 사망 승무원 2명 전원 사망 |
| 생존자 | 승객 1명 생존 |
| 기종 | 시코르스키 S-92A |
| 운영사 | 쿠거 헬리콥터즈 |
| 기체 등록번호 | C-GZCH |
| 출발지 | 세안트 존스 국제공항 |
| 도착지 | SeaRose FP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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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펀들랜드 국제공항을 출발해 White Rose 유전에 있는 SeaRose FPSO[1]와 Hibernia 유전 지대에 있는 Hibernia 플랫폼으로 가던 S-92가 기어박스 결함으로 추락해 단 1명을 제외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고.2. 사고 진행
사고기는 90분동안 315km를 비행해 SeaRose FPSO로 갈 예정이었다. 한참 비행중이던 오전 9시 40분, 메인 기어 박스에 유압이 사라지자 메이데이를 선언하고 세인트 존스로 회항을 시도했으나 오전 9시 48분, 대서양에 추락하고 만다. 기체는 바닷속 169m 지점 까지 빠르게 가라앉았고 중상을 입은채 80분만에 구조된 승객 1명을 제외한 다른 탑승객 17명은 전부 가라앉는 동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3. 사고 원인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 RCMP의 주도하에 FAA, 시코르스키, NTSB의 지원팀이 사고의 조사를 담당했다.해저에 가라앉은 잔해와 블랙박스, 시신들을 Atlantic Osprey라는 원격 수중 로봇으로 인양해 세인트 존스로 옮긴 후 분석을 시작했다.
TSB는 사고기의 잔해에서 심각하게 손상된 기어박스 오일필터의 티타늄 스터드를 발견했다. 2008년, 호주에서 있었던 기어박스의 오일 유출로 인한 S-92의 비상착륙 사고 이후 1년 이내 또는 1250 비행시간 이내에 스터드를 철제로 바꾸라는 FAA의 지시에 해당 되지 않았던 C-GZCH는 부품을 교체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TSB는 SeaRose FPSO로 향하던 91편의 티타늄제 스터드가 비행중 파손되며 윤활유가 모두 빠져나갔고 얼마 뒤, 테일로터의 톱니바퀴가 마모되어 정지하는 바람에 수평 유지가 불가능해진 91편은 대서양으로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