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면라이더 포제에 등장하는 아이템.1화 프롤로그에서 우타호시 로쿠로 박사가 손에 쥔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나,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 것은 35화에서 타츠가미 코우의 언급.
2. 과거의 코어 스위치
최초로 발견된 것은 20년 전, 달 표면에서 우타호시 로쿠로와 가모우 미츠아키에 의해서였다. 우타호시는 이후 이 스위치를 킴으로써 무언가를 발견하지만 가모우는 이를 아직 모르고 있던 상태였다. 한편 코어 스위치가 외계 문명인 프리젠터에 의해 내려진 것이 밝혀지면서 프리젠터와의 접촉 방법을 두고 가모우와 우타호시는 대립하였고, 결국 우타호시는 가모우에 의해 희생된다. 이것이 바로 1화 프롤로그에서의 그 장면.20년이 지난 이후인 지금에 와서는 그 정체가 베일에 싸여있다가, 스위치 사이에 공명을 일으킬 수 있는 카프리콘 조디아츠의 능력에 의해 가모우 미츠아키에게 그 위치가 알려진다. 아마노가와 학원 고등학교 학생이 코어 스위치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3. 현재의 코어 스위치
그리고 우타호시 켄고가 조디아츠의 공격에 이상한 발광 현상을 보이는 등 특이한 점들을 보이자 가모우를 비롯한 호로스콥스들은 켄고야말로 코어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라 확신했고, 코어 스위치의 힘이 다시금 발동하기 이전에 호로스콥스 스위치를 전부 모아 프리젠터에게로 가겠다는 계획을 더욱 가속화시킨다.그러나 46화에서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가 모든 호로스콥스의 스위치를 모아 다크 네뷸러를 열어 프리젠터가 있는 곳으로 향하려던 순간, 가모우가 사실은 자신의 아버지를 포함해 항상 자신과 함께 있었던 '벗'들을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로 취급한 것에 격노한 켄고가 어떤 힘을 발동시켜 워프 게이트를 소멸 시켰다. 그리고 그 정체가 밝혀졌는데…
4. 코어 스위치의 정체
코어 스위치는 우타호시 켄고의 몸 속에 들어있었던 것인 동시에, 우타호시 켄고 그 자체가 코어 스위치로부터 태어난 존재임이 밝혀졌다. 코어 스위치/코어 차일드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각성한 켄고에 의해 가모우는 다크 네뷸러를 열 수 없게 되었고,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켄고를 해치우기 위해 래빗 해치로의 침입을 감행한다.
결국 47화에서 코어 스위치는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에 의해 파괴되고 우타호시 켄고는 소멸한다. 그러나 최종화에서 포제에게 패배한 가모우가 자신이 소멸하기 전 아쿠아리우스 조디아츠로 변신해 아쿠아리우스의 능력으로 코어 스위치를 복원하고 코어 스위치를 눌러 우타호시 켄고를 다시 소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