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6:02:47

코스트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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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 피자와 콤비네이션을 반반씩 합친 모습.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반 자동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1. 개요2. 특징3. 종류
3.1. 불고기 피자3.2. 콤비네이션 피자
4. 사라진 피자들
4.1. 치즈4.2. 소시지 피자4.3. 치킨 토마토4.4. 프리미엄 불고기 피자4.5. 새우 피자4.6. 미트볼 피자
5. 구매 방법

1. 개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피자.[1] 최근에는 가격 인상으로 가성비가 많이 떨어졌지만, 과거에는 좋은 가성비로 유명했다. 어찌보면 코스트코의 대표상품이자 미끼상품이었고 국내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대형 마트 피자의 원조다. 실제로 이게 유명해지기 전에는, 대형 마트 피자 가성비가 그다지 좋지 않았으며 그리 신경쓰지를 않았다. 다만 아래 메뉴에 서술한 대로 코스트코 피자메뉴가 원가절감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상당히 줄어들어서 가격적으로는 문제가 크게 없으나 종류가 줄어드는 바람에 이전만큼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종류는 치즈는 기본적으로 모든 매장에서 팔고 콤비네이션, 새우, 고구마, 감자 베이컨, 소세지, 페퍼로니, 불고기 등 매장마다 파는 것이 다르다. 보통 치즈 말고 앞에 나온 피자 중 추가 해서 매장마다 2-3종류씩 판다. 매장마다 새로운 메뉴로 바꾸기도 하므로 각 매장의 재량인 듯.[2] 과거에는 미국 코스트코 피자 종류가 한국보다 적었다. 미국은 콤비네이션, 치즈, 페퍼로니만 판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10달러로 딱 환전한 정도인데, 미국 기준으로 가성비는 보통 수준이었지만 2023년 가격 인상 이전까지는 이정도 퀄리티에 양과 한국에서 라지 사이즈로 평균 3만원대에서 시작하였기에 한국 한정으로 가성비가 정말 끝내준 메뉴였다.[3]

2. 특징

코스트코 피자의 상징은 엄청난 가성비와 엄청난 크기.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같은 프랜차이즈의 패밀리 사이즈보다 크면서도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일반적인 학생 책상을 두 개를 합쳤다 싶은 크기. 한 조각이 사람 얼굴보다 크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이게 크다고 못 느낀다.[4]

사이즈는 약 이 정도다

처음 나왔을 때는 한 조각에 2,000원, 한 판에 9,900원으로 당대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저렴했다. 최소한 2005년 이후에는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 2005년에도 1만 2500원이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토핑이 줄어들고 메뉴도 간소화되었다가 프리미엄 피자까지 출시했으나 물가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2023년 1월부터 결국 가격이 오르게 되면서 콤보 1조각에 3,2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1판은 17,900원으로 조정되었다.[5] 불고기는 한조각 3,500 한판 19,900이다. 결국 가성비에서 오뚜기나 CJ등 냉동피자에 자리를 내 주게 되었다.

매장에 따라 토핑까지만 해 놓고 굽지 않은 것도 팔기도 한다. 집에 오븐이 있다면 이걸 사서 구워 먹어도 된다.[6] 미국에서는 치즈, 페퍼로니, 콤비네이션이 있으며, 한국의 경우 치즈, 콤비네이션, 시푸드가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피자 판매점에서는 구색맞추기 메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치즈 피자가 같은 가격인데도 오히려 가장 많이 팔리는 편에 속한다. 다른 피자 메뉴들의 피자 치즈가 가격을 반영해서인지 다소 부실한 데 비해서 치즈 피자는 천조국의 기상을 반영하여 치즈가 왕창 올라간다. 대부분 피자가 조금 짤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최근에는 로컬라이징이 된 건지 예전보다는 짠맛이 덜해졌으나 전보다 토핑 양이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코스트코 피자는 크고 짜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으니 1조각만 사서 맛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게 좋다.

3. 종류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때문이라는 핑계로 인하여 홀 피자 메뉴가 대폭 줄어들어 2종류만 판매한다.

3.1. 불고기 피자

미트볼 피자가 단종된 후 약간 변형하여 재출시되었으며 2022년에 한조각은 3,500원 한판의 가격이 19,900원으로 올랐다. 실질적으로 크게 너프가 되었는데, 프리미엄의 판매를 종료시키고 다시 불고기 피자를 출시했는데, 가격은 올랐으며 치즈 등의 토핑이 줄어버렸다.

3.2. 콤비네이션 피자

기본 피자인 콤비네이션은 가장 보편적인 피자 맛에 가깝다. 크게 짜거나 특이한 점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가장 많이 팔린다고.[7] 작은 고기완자들과 페퍼로니가 주 토핑으로 양송이, 양파, 올리브[8], 피망이 보조토핑으로 올려져 있다.

2020년 9월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판매가 중단된 이유에 대해서 한 블로그에 올라온 코스트코측 답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이며 추후에 변경 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프리미엄 불고기 피자를 출시하면서 메뉴판에서 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구색 맞추기에 불구한 변명으로 밖에 안 보인다.

이후 2023년 1월부터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져서 테이블을 다시 세팅하며 일부 메뉴가 바뀌었는데, 기존의 치즈피자가 사라지고 콤보피자라는 이름으로 재출시 되었다. 가격은 한조각은 3,200원 한판은 17,900원으로 크게 인상된 가격이다.

4. 사라진 피자들

인기가 없어 사라진 피자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으나, 치킨 토마토 피자의 등장으로 적절한 시기마다 교체된다. 교체시기는 1년에 1~2회 정도로 보인다. 또한 점포별로 교체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판매된 피자들은 다음과 같다.

4.1. 치즈

미국에서는 콤비네이션과 함께 매장마다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피자. 한국 기준으로는 과거 메뉴에 있을 때는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 받았다. 미국 본토의 맛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재현이 지나쳤다.이름 그대로 위에 다른 토핑 없이 진짜 치즈만 꽉꽉 채웠다. 미국 피자에서 쓰는 치즈와 간이 비슷한, 즉 다르게 말하면 한국인이 먹기엔 많이 짠 치즈를 사용하는데[9], 심지어 미국의 일반적인 치즈피자에서 치즈 토핑을 추가한 만큼 치즈의 양이 많기까지 했다. 그나마 다행으로 코스트코 피자에선 타바스코 소스를 무료 제공하기 때문에 치즈만 먹기 물리거나 너무 짜거나 한다면 타바스코 소스를 겉들이는 것도 좋다.

이후 치즈피자의 치즈 양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짠맛도 같이 줄어버렸으며 2023년 1월 17일에 결국 콤보피자가 다시 들어오고 간판급이었던 치즈피자의 판매가 종료되었다.

4.2. 소시지 피자

2019년 페퍼로니 피자를 대신하여 출시된 메뉴. 작게 잘린 비엔나 소시지와 감자 조각들이 토핑으로 올려져 있으며 크림소스가 부분 부분 들어가 있다. 전반적으로 시중에서 흔히 보이는 포테이토 피자에서 감자를 잘게 자르고 소시지를 첨가한 느낌.

4.3. 치킨 토마토

절임토마토와 치킨이 올려져있으며 과녁부분에 크림소스로 포인트를 준 피자. 2016년 크리스마스 전에 출시되었으며 감자 베이컨을 승계했다.

4.4. 프리미엄 불고기 피자

콤비네이션 토핑을 기준으로 해서 불고기 토핑을 많이 올리고, 가장자리에 고구마 무스와 스트링 치즈를 두른 피자다. "프리미엄"이라는 글자가 붙은 제품답게 가격이 비싸다. 한 조각에 3500원, 한 판에 1만 9900원이다. (과거에는 1만 8900원이었다.)

4.5. 새우 피자

새우가 들어간 피자. 가격은 불고기와 동일하다. 불고기와 반반으로 되어있는 불고기&새우 피자도 판매하였다.

4.6. 미트볼 피자

2021년 10월에 새우/불고기 피자가 없어지고 새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만 9900원으로 판매되었다.

5. 구매 방법

코스트코 자체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진 않으므로 살고 있는 지역 내에 코스트코가 없다면 찾아보기도 힘든데 코스트코가 한국내에 점포도 많지 않다.[10]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구할수도 있긴 하지만 1판이 아닌 조각단위로 주문을 받으며 위치, 날씨, 교통정체등 온갖 조건에 따라 피자 배송이 늦어지고 그만큼 맛은 떨어짐을 잘 고려해야 한다.

코스트코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위해선 회원증을 필요로 하지만 푸드코트의 경우엔 회원증을 요하지 않으니, 만약 집에서 좀 먼데 여행이나 관광을 왔다가 지나가다 보게 된다면 한번쯤 가서 푸드코트를 가보는 것도 좋다. 어지간히 엄격하지 않는 이상 회원증 검사소에서도 푸드코트 간다하면 그냥 보내주는 편이다.[11] 코스트코는 회원이 물건을 구매한 뒤에 나갈때 영수증을 확인해 마킹을 하나, 푸드코트 제품을 들고 있다면 해당 과정은 건너뛴다.[12] 점포에 따라 푸드코트 위치가 비상구와 가까우면 비상구를 써도 되겠지만, 이는 보통 민폐행위이고, 상시 열려있는 곳도 아니니 이 방법은 자제하자.

푸드코트에서 먹고가는 것도 포장도 가능하며 운이 좋으면 갓 구운 피자를 바로 받아먹을수도 있는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못지 않을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결제는 현금 및 해당 국가 코스트코 제휴카드만 사용가능하다. 한국 코스트코 제휴카드는 현대카드 및 해외발행 비자와 해외 코스트코 제휴카드[13]뿐이다. 가끔 다른 카드를 받아주는 곳이 없진 않지만 원칙상 위배되므로 후술할 ATM기를 찾는게 더 좋다. 그래도 코스트코 한국의 점포들도 카드 계산이 대부분인 현 시대에 맞춰서 다양한 은행ATM를 곳곳에 배치해뒀으므로 현대카드와 현금이 아예 없어도 계좌 잔고가 0원이 아닌 이상 현금/현대카드 없다고 구매 못할 일은 없다.
[1] 일부 지역에선 피자의 일종인 칼조네를 함께 팔기도 한다.[2] 문서 최상단의 이미지도 반은 감자 베이컨 반은 콤비네이션이다.[3] 미국에선 코스트코 피자 정도면 크기가 비슷하거나, 더 작더라도 재료가 좀더 풍부한 피자를 쉽게 살 수 있다. 브랜드 피자집 피자 가격이 어지간한 치칸 한 마리 값 이상인 한국과 달리, 미국은 기본적인 피자 가격이 앵간해선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코스트코 피자가 작진 않으므로 양만 본다면 같은 가격층 중에선 큰 편이다.[4] 미국 음식은 크기의 기본 단위가 다르다. 우리의 패밀리 사이즈가 거기선 그냥 라지고, 캔 음료도 한국의 가느다란 캔(220 mL)은 아예 없고 뚱뚱한 캔(최소 355 mL)이 기본이다. 비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학교 내 탄산음료 판매 제한 조치가 퍼지기 전인 1990년대만 해도 이런 캔 음료들을 학교에서 25센트에 파는 곳도 있었다. 게다가 모든 피자가 기본적으로 한국 입맛에 비해 엄청나게 짜고 기름지다. 미국쪽 코스트코 피자를 사면 아예 기름이 흥건하게 고인다.[5] 반면 핫도그는 아직도 2천원을 유지하는 중인데 이는 코스트코 창립자 중 하나인 짐 시네갈이 '핫도그는 무조건 1.5달러 고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CEO직에 내려오고 내부인사 중 CEO로 새로 부임한 사람에게도 "만일 핫도그 1.5달러 원칙을 손 볼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유지시키겠다."며 엄포를 놓았을 정도다. 핫도그 재료 물가를 생각하면 핫도그 만큼은 이익보다 손해가 더 많은 메뉴이다.[6] 집과 상가가 멀고 오븐 보급률이 높은 미국에선 자주 쓰이는 테이크 아웃 방식이다. 마트는 물론이고 가끔 피자 전문점에서도 이렇게 파는 경우가 있다. 한국도 초창기에는 판 적이 있는데, 한국은 오븐 있는 집이 워낙 적다보니 잘 안 팔려서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7] 피자헛 콤비네이션에 맛이 조금 간간한 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8] 미국을 제외하고 캐나다 등 서구권 코스트코에는 올리브가 없다.[9] 코스트코 측이 제공한 바에 따르면 자체 PB브랜드인 커클랜드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한다. 냉장코너에 가보면 거의 확실하게 팔므로 치즈만 따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술했듯이 짠맛이 상당히 강하니 주의. 대용량이라 한 팩당 가격은 비싸 보이긴 하지만 용량 대비 가격으로 보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자신이 볶음밥이든 돈가스든 치즈를 많이 써먹을 거 같다면 가성비는 좋다.[10] 당장 전라도의 경우 개업 추진중인 익산점 이전까진 도 전체에 하나도 없었다.[11] 일산점의 경우 지하 2층으로 내려간 뒤 다시 1층으로 올라가 계산대를 지나야한다.또는 1층 엘리베이터를 통하여 지하 1층으로 향하는 방법이 있다. 입구 검사에선 본인이 직접 보여주지 않는 이상 보통 말로만 확인하고 그것도 푸드코트가 목적이라 하면 그냥 보내주는 편이다.[12] 물론, 매장 내에서 구매한 물건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고 마킹한다.[13] 국제브랜드가 비자가 아니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