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fff><colbgcolor=#3EC5AF> 코모리 쿠루미 Kurumi Komori | 古森くる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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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21세 |
| 생일 | 7월 22일 |
| 혈액형 | B형 |
| 직업 | 인형 작가 |
| 좋아하는 맛 | 너트 |
| 싫어하는 맛 | 너트가 안 들어간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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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업 소속의 인형 작가. 마이페이스 성격이 강하며,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서투르다. 캐릭터 소개 |
"너트!" |
게임 Hookah Haze의 등장인물.
2. 추천 시 내점하는 레시피
- 쿠루미
코코아오렌지, 베리너트, 아몬드밀크, 트리플너트
- 쿠루미 + 아무
트로피컬너트, 애플파이MIX, 발렌타인MIX, 피스타치오MIX, 커피쿠키, 너트캐러멜라이즈
- 쿠루미 + 코코로
코코-너트, 스파이시너트, 비엔나커피, 리치바닐라, 말차카푸치노
3. 상세
너트를 좋아하는 어려보이는 외형의 인형 작가. 돌발행동을 일삼는다. 말이 없으며, 보통 단답형으로 말한다.헤어스타일이 매우 특이하다. 세가지 색의 머리카락을 트윈테일로 묶은 뒤 리본으로 여러번 묶었으며, 윗부분은 양쪽 다 도넛머리로 되어있다.
자유분방하며 테이블 아래에 들어가거나 가게의 물건 이것저것을 만지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일삼는다. 이 때문에 여러 가게에서 출입금지를 당했다. 다만 이러한 기행은 생각난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성격 때문으로, 스스로도 이게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너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가끔 견과류 종류를 나열하는 너트 주문을 읊곤 한다. 너무 너트만 먹으려 해서 부모님에게 제지당했다고 한다. 때문에 영양 섭취와 상관없으면서 배부르지 않게 너트를 맛볼 수 있는 시샤를 하게 되었다. 너트맛이 있는 시샤 바가 많은 게 아닌데 왜인지 쿠루미가 간 곳은 다 너트맛이 있었다고 한다.
예술대학을 다닐 때 좋은 스승을 만나 즐겁게 학교를 다녔다. 그 기억 때문에 학교를 졸업한 지금도 학생증을 가지고 다닌다.
좋아하는 맛은 너트이며 싫어하는 맛은 너트가 없는 맛이다. 너트가 없는 맛을 주면 새하얗게 변해 쓰러져버려서 토오루가 급하게 너트가 들어간 것으로 바꿔준다.
4. 작중 행적
처음 가게에 왔을 때 나이 확인을 하려 하자 갑자기 바 안에 들어와 수조 안의 물고기들을 구경한다. 기간이 만료된 예술대학 학생증으로 성인 인증을 하고 너트맛 물담배를 즐긴다. 중간중간 갑작스러운 행동을 몇번 한 뒤 가게에서 나올 때는 테이블 위에 돈을 올려놓은 채로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2번째로 왔을 때 출입금지를 당한 것이 아닌가 불안해한다. 토오루가 가게에 들이자 전에 마구잡이로 행동한 것을 사과한다. 폐를 끼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나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는 것을 멈추기 어렵다고 한다. 토오루는 쿠루미에게 이 가게에서는 과도하게 참을 필요가 없고 좋을대로 편하게 있으라고 말해준다. 쿠루미는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하며 지내기 어려울테니 이 가게에서 만큼은 편하게 있으라고 마음을 써준 것이다. 쿠루미는 토오루를 쳐다보다가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후 때때로 가게에서 인형을 만든다.
쿠루미는 주식회사 판타돌이라는 인형 관련 상품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회사에서 쿠루미는 새로운 상품의 기획을 내놓지만 선배한테는 징그럽다는 말을 듣고 최종 결정권자에게는 하던 일이나 게속 하라는 말을 듣는다. 계속 거절당해 기계처럼 똑같은 일만 해야한다고 우울해한다. 그날 가게에서 나오는 길에 쿠루미는 토오루에게 신사 문어 인형을 선물한다. 토오루는 쿠루미의 재능에 놀라며 인형을 SNS에 올리고, 인형은 호평을 받는다.
내점 5회째 되는 날 또다시 기획이 거절당해 기운없는 모습으로 바에 온다. 그때 토오루에게 판타돌의 오사코라는 사람으로부터 당신 가게에 우리 회사 직원이 있다면 즉시 출근하라고 말하라는 강압적인 내용의 DM이 온다. 토오루는 고객의 개인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으로 대처하지만 동요한다. 숯을 교체할 때 쿠루미가 히트 매니지먼트의 안쪽을 보겠다며 뚜껑을 열려고 하자 토오루가 급하게 제지한다. 이 과정에서 토오루는 손에 화상을 입는다. 놀란 쿠루미는 사과하며 몇번이고 차가운 수건을 토오루의 손에 올린다. 토오루는 걱정하는 쿠루미를 안심시킨다. 쿠루미는 토오루에게 회사에 연락이 온 걸을 눈치챘다는 것을 밝힌다. 사실 쿠루미는 회사에 새로운 기획을 열심히 제안했지만 결정권자인 오사코의 비웃음을 받고 도망친 상태였다. 토오루는 자신이 쿠루미의 인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말하며 쿠루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한다. 쿠루미는 살풋 웃어보이지만 방해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며 다시 회사로 돌아가기로 한다. 토오루는 이대로라면 쿠루미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채 노력이 헛되게 될 것을 염려하고 쿠루미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본다.
5. 엔딩
5.1. Inside
배드엔딩. 선택지 '일을 우선해야 한다고 전한다'를 선택하면 나온다.토오루는 쿠루미에게 가게에 더 시간을 쓰지 말고 회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라고 조언한다. 쿠루미는 해봤다고 작게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들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뒤 가게를 나온다.
반년 뒤, 쿠루미는 새 직장을 다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은 이상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렇게 다시는 인형은 만들 수 없게 된 채로 쿠루미는 방 안에 틀어박힌다.
5.2. Nutty
노말엔딩. 쿠루미가 5회 미만으로 가게에 내점하면 나온다.그날도 쿠루미는 시샤 바에서 출입금지를 당한다. 그럼에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간다.
5.3. Special Fan
굿엔딩. 선택지 '함께 일할 서포터를 찾는다'를 선택하면 나온다.토오루는 쿠루미가 준 인형 게시글에서 받은 많은 문의 중 쿠루미를 서포트할 사람을 뽑는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쿠루미는 자신없어한다. 이에 토오루는 쿠루미의 마음과 노력은 확실히 전해지고 있으며, 자신에게는 없는 열정과 애정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피력한다. 쿠루미는 생각 끝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깨닫고 환하게 웃으며 토오루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쿠루미는 판타돌을 그만두고 토오루와 함께 쿠루미가 원하는 일을 하기로 한다. 두 사람은 서포터의 면접 장소를 Hookah Haze를 정하는 등 착실히 일을 진행해나간다. 토오루는 즐거워하는 쿠루미를 보며 차마 Hookah Haze가 곧 문을 닫는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가게에서 나오기 전, 쿠루미는 자신은 전에는 너트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너트와 토오루를 좋아한다고 말한 뒤 부끄러워하며 가게를 나간다. 토오루는 쿠루미를 배웅하며 죄책감을 느낀다.
마지막 날, 쿠루미와 토오루는 서포터 면접을 마친다. 그후 간 줄 알았던 쿠루미는 너트를 피우고 싶다며 다시 가게에 돌아온다. 토오루는 당황하며 오늘은 가게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그때 쿠루미는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가게는 하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챈다. 자신이 폐를 끼쳐서 그런 것인가 묻는 쿠루미에게 토오루는 오히려 자신이 폐를 끼쳤다고 하며 그동안의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쿠루미를 위해 가게 문을 열어둘테니 원하면 언제든 와서 시샤를 피우라고 권한다. 쿠루미는 토오루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토오루는 가게는 더 할 수 없지만 이루어진다면 언젠가 쿠루미를 다시 보고싶으며, 그때까지 많은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앞으로도 쿠루미의 가장 큰 팬이 될 것을 약속하고 두 사람은 헤어진다.
2년 뒤, 쿠루미는 성공한 인형 작가가 되어 대형 축제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런 쿠루미의 곁에 토오루의 인형이 쿠루미에게 말을 건다. 축제 당일, 이벤트장에서 쿠루미는 회사가 어려운 상태에 처한 오사코와 자신의 팬을 만나지만 정말로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찾지 못한다. 그 순간 쿠루미는 자신은 쿠루미의 가장 큰 팬이라고 말하는 토오루의 목소리를 듣는다.
6. 여담
- 다른 두 히로인과 달리 내점이 필수 이벤트가 아니라 한번도 만나지 않고 엔딩을 볼 수 있다. 스토리도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짧다.
- SNS에서의 닉네임은 병아리콩이다.
- 직접 만든 곰돌이 모양 개인 마우스피스를 사용한다.
- 쿠루미가 신사 문어 인형을 선물로 준 다음 날부터 인형이 바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