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23:45:02

켄드릭 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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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신의 탑의 등장인물.

실눈에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하이 랭커. 과거엔 평범한 동물애호가 부리미였지만, 모종의 사건을 겪어 절망하고 동물을 지배하는 힘에 현혹되어 야스라챠의 부하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평화와 공존의 성벽에서 처음 등장한다. 야스라챠가 야마와 교전하고 있을 때,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봉인되어 있던 영웅 가 깨어나자 부군단장 맥케이지의 명령에 따라 야스라챠를 지원하기 위해 출진한다. 이때, 차가 날린 강력한 공격에 놀라며 다른 사단장들에게 뭉쳐 있으면 위험하니 흩어져서 적을 상대하자고 말하며 카라카와 대치한다. 카라카가 철갑으로 옥죄는 방식으로 공격을 하였지만 아주 미세한 틈만 있어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을 언급하며 성공적으로 방어한다. 이후 사령부에서 명령이 내려오자 야스라챠 및 다른 사단장들과 함께 전장에서 퇴각한다.

둥지 전투에 5군단의 일원으로서 참전한다. 두 번째 방벽에서 하라챠를 필두로 하는 5군단의 다른 사단장들과 함께 등장하여 밤을 상대하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칼라반의 등장으로 야스라챠가 오기 전까지 계속 대치만 한다.

야스라챠가 제안한 캣타워 게임이 성사되자 다른 사단장들과 함께 참여한다. 나모와 떨어져 쥐를 쫓고 있던 설향원 출신의 랭커 솔 앞에서 등대로 쥐를 낚아채며 등장한다. 이때 솔에게 자신은 목숨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강자들이 많이 있는 필드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으며, 솔을 죽이고 싶지도 않고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쥐를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의심을 하는 솔에게 어쩔 수 없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야스라챠의 부하가 된 자신의 과거사를 들려주며 캣타워 내에 감금되어 있는 수많은 이종족들을 해방시키는 데 도움을 달라는 부탁을 한다. 또한 이종족들이 갇혀있는 곳에 밤 측이 구출하고자 했던 견족 랭커도 있고, 만약 자신이 솔을 죽이려고 했다면 벌써 시도했을 것이라고 하면서 솔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대화를 마친 뒤 음흉한 미소를 보이며 흑막이 있음을 암시한다.

솔과 동행하며 야스라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솔이 야스라챠는 왜 캣타워에 이종족들을 가둬두는 불필요한 일을 하냐고 묻자 군단에 와서 겪어본 바에 따르면 야스라챠는 일종의 맹수이며 다른 동물들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고, 캣타워는 야스라챠에게 있어 그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답한다. 이종족들을 가둔 감옥에 도착하자 솔에게 감옥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자신이 2사단장 푸쉴레 휘하 경비 병력의 눈길을 돌리는 동안 감옥을 열고 이종족들을 탈출시키라고 말한다. 이때, 솔이 감옥을 열자 이종족들은 탈출하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솔을 공격한다. 사실 이는 켄드릭이 만들어 둔 함정이었다. 솔을 죽이는 대신 '지배'하고자 했던 것이다.[1] 켄드릭은 부리미의 능력을 발휘해 이종족들을 조종하고 경비 병력들에게 명령을 내려 솔을 공격한다.

다행히 솔은 포켓의 구조 신호를 통해 근거리에 있는 아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100위권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인 와 선별인원인 하츠, 십이수가 지원군으로 온다. 켄드릭은 경비병들에게 이들을 공격하라 명령하지만 차에 의해 모조리 격파 당한다. 이에 야스라챠에게 받은 묘족의 능력(맹수화)을 발휘하여 현혹술을 통해 차와 어느 정도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 그러나 하츠가 시동시킨 동해의 능력으로 인해 자신의 현혹술이 해제되어 동물들을 다룰 수 없게 되고, 직후 차의 살인기 한 방에 전투불능이 된다. 이후 본인이 현혹하여 지배하던 괴물 중 하나에게 그대로 목이 뜯겨져 나가며 사망하고 만다.

과거엔 10가문의 방계였으나[3] 모종의 이유로 직계에 입양되어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직계 쪽에서 그다지 환영 받지는 못해서 자신이 반응해주는 대로 따르는 동물들에게만 애착을 가졌고, 이후 부리미가 되어 '강압적인 방식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애정으로 길들여야 한다.'를 신념으로 삼는다. 탑을 오르는 도중 어느 마을이 거대 토끼들에게 위협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거대 토끼들을 길들여 마을의 애완동물로 만들게 하는 것도 성공한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이런 거대 토끼를 쫓아온 괴수를 보고선 자신으로선 절대 길들일 수 없다며 좌절해버린다. 이후 자하드 군이 개입하고, 이런 괴수를 간단히 제압한 야스라챠에게 자신의 논리가 간단히 무시 당하자 그를 직접 찾아가 상술한 신념을 밝히나 야스라챠는 뒷산 너머로 데려가 진실을 보여준다. 그 뒤쪽에는 많은 거대 토끼와 괴수들이 살고 있으며, 야수들은 본디 인간의 영역에 침범치 않는 지성체였다. 그러나 켄드릭이 거대 토끼를 길들이기 위해서 거대 토끼의 번식을 막으면서 개체수가 부족해졌고, 괴수 한 마리가 내려온 것도 켄드릭이 거대 토끼들을 마을에 받아들이면서 그것이나마 사냥하기 위해서였던 것. 야스라챠는 그에게 생명의 섭리마저 지배하려는 그의 오만함 때문에 야수들에게 민간인들이 죽을 뻔한 것은 물론 그가 지키려 하던 신해어들까지 민간인에게 해를 끼친 죄로 왕가에게 몰살 당할 뻔한 것이라 비판한다. 이후 야스라챠에게 "그 모두 사실 너의 뒤틀린 지배욕을 숨기려는 명분이 아니냐"라며 순식간에 본심을 간파 당하고 결국 야스라챠에게 복종하기로 결정했다. 의자에서만 앉아있다는 것도 '어차피 다른 존재들을 지배하는 자신이 굳이 스스로 움직일 일도 없기 때문'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4]

[1] 만약 성공한다면 특별히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2] 사실 본인은 의자에 앉아있고 계속 능력으로 현혹시킨 인질들을 풀어 싸웠다. 차의 공격에 직격 당하면 한 방에 패배하겠지만, 상대가 이종족이라는 인질을 갖고 있다 보니 차가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 현혹술 자체는 랭커인 솔도 제정신을 못 차리게 할 만큼 강력한 편이었으나, 최상급 하이 랭커인 차에게는 통하지 않았다.[3] 포지션이 부리미이고, 5군단의 주요 간부들이 로 포 비아 가문인 것을 고려하면 로 포 비아 가문의 방계 출신인 것으로 추측된다.[4] 본인은 지 딴에 이게 진짜 잘났다고 여긴 모양이나, 야스라챠는 이를 보고선 '생물로서 진화의 증명인 다리의 존재를 무시하고 진화를 포기하고 스스로 퇴화하기를 받아들인 쓰레기'라며 속으로 깠다. 힘을 준 것도 하라챠 같은 진짜 부하로 써먹으려 들었던 것보다는 그냥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고 타락하는 걸 구경하려는 것에 가까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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