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 Ken Paxton | |
본명 | 워런 케네스 팩스턴 주니어 Warren Kenneth Paxton Jr. |
출생 | 1962년 12월 23일 ([age(1962-12-23)]세) |
미국 노스다코타 주 마이놋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정당 | |
학력 | 베일러 대학교 (심리학 / B.A. ) 베일러 대학교 (경영학 / MBA ) 버지니아 대학교 (법학 / J.D. ) |
가족 | 배우자 안젤라 팩스턴 자녀 4명 |
경력 | 텍사스 주 하원의원 (2003~2013 / 제70선거구 ) 텍사스 주 상원의원 (2013~2015 / 8구) 제51대 텍사스 주 법무장관 (2015~)[1] |
1. 개요
미국의 남성 정치인2. 생애
아버지가 공군 장교였기 때문에 노스다코타 마이놋 공군기지에서 태어났다. 전출을 자주 다니는 아버지 때문에 자주 이사를 다니며 트레일러에 살았고 갈안과 청안의 오드아이인데 12살 때 한쪽 눈을 다쳐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텍사스 주에 있는 베일러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경영학 석사까지 취득한 뒤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다.이후 로펌을 거쳐 백화점 체인인 J.C. 페니 기업변호사로 일하다가 직업정치인이 되었다.
3. 정치 활동
2002년 텍사스 하원 제70선거구에서 당선된 후 내리 5선을 하고 하원의장에 도전했다가 실패하였다. 그 후 공화당 의원의 정계은퇴로 주인이 없어진 텍사스주 상원 8구로 지역구를 바꿔서 출마하였다.텍사스 주 상원 8구 의원으로 당선되고 얼마 안 되어 텍사스 주 법무장관이었던 그레그 애벗이 2014년 선거에 주지사로 출마를 선언하자 본인은 텍사스 주 법무장관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아칸소 주지사 출신 대권후보인 마이크 허커비와 가깝게 지내며 허커비 지지자들과 NRA 등의 후원을 받기도 하는 뚜렷한 우파 정치인이었다. 마이크 허커비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하차한 뒤 도널드 트럼프를 돕기 시작하자 본인도 친트럼프 정치인이 되었다.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적극 지지하는 정치인중에 하나였으며 2021년 법무장관으로서 임신중절 반대 법안을 발의해 연방 법무부와 대립했고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에도 반대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2020년 법무장관실 직원들의 폭로를 통해 불거진 권력형 비리 ,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인해 FBI의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2023년 5월 텍사스 하원에서 찬반 121-23으로 법무장관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팩스턴 수호를 주장하는 상태이며 텍사스 주 상원에서 표결을 통해 파면 여부가 결정된다. # # #
2023년 8월에 상원 탄핵 표결을 앞두고 법무장관 사임설이 나오자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끝까지 싸우겠다면서 직접 부정하였다. 텍사스 상원의원은 31명이고 상원 8구 의원인 배우자 안젤라 팩스턴 외 30명 중 19명이 탄핵에 동의할 경우 법무장관직에서 파면 ,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팩스턴의 이의제기가 모두 기각되었지만 상원의 30명 중 민주당 의원은 12명이어서 탄핵이 기각될 가능성도 있다.
2023년 9월 16일 상원 표결에서 팩스턴의 탄핵이 기각되었다. 언론에 의해 텍사스 상원 공화당 의원 대부분이 팩스턴을 지지한 것이 알려졌으며 17일부터 업무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연방수사국 수사와 비리 관련 재판들이 여전히 진행중이며 선거개입 의혹도 있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변호사 자격을 정지당할 수도 있다고 보도되었다.
[1] 탄핵소추에 따른 직무정지 2023년 5월 27일 ~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