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팔라스피스 Cephalaspis | |
학명 | |
Cephalaspis lyelli Agassiz, 1835 | |
분류 | |
<colbgcolor=#fc6><colcolor=black>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계통군 | 두갑류 Cephalaspidomorphi |
강 | †골갑강 Osteostraci |
속 | †케팔라스피스속 Cephalaspi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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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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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팔라스피스는 고생대의 데본기에 걸쳐 번성했던 골갑강 어류인 갑주어의 일종이다. 본래 많은 종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식종 하나만 인정된다.2. 특징
몸길이는 60~70cm 정도이며, 머리와 몸의 일부는 딱딱한 골판의 갑으로 덮이고, 케팔라스피스의 몸 화석은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에서 발견되었다.뒷부분과 지느러미는 두꺼운 비늘로 덮여 있으며 낮은 곳에서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추측된다. 몸은 편평하고 종편(縱偏)되어 있으며, 좌우 두 눈은 머리부분 등면의 중앙선 가까이에 접근해서 붙어 있다.
두 눈의 후방과 두부 등면 가장자리 가까이에 특수한 감각역(感覺域)이 있고 콧구멍은 1개로 머리 중앙선 위에 있고 반규관(半規管)은 2개 있다. 이 형질로부터 케팔라스피스류는 칠성장어의 친척일 것이다. 입은 머리배면의 앞부분에 달려 있는데 두 턱은 없고 머리의 배면은 소골판(小骨板)으로 덮여 있으며 10쌍에 이르는 새공(鰓孔)이 그 가장자리 부근에 늘어서 있다. 등지느러미는 1개 또는 2개이며 초기의 원시적인 것을 제외하면 편평한 주걱 모양의 가슴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배지느러미는 없으며 뇌는 현생의 원구류와 비슷하여 단순하다. 저서생활(底棲生活)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3. 대중 매체
Walking with Monsters의 실루리아기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케팔라스피스는 데본기의 어류이기에 이는 엄밀히 말해서 오류다. 작중 히네르페톤, 즉 유악류로 진화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케팔라스피스가 포함된 골갑강은 유악류의 자매 분류군이지 직접적인 조상이 될 수는 없다. 그리고 케팔라스피스 이전의 악구류(턱있는 척추동물)가 발견되면서 케팔라스피스가 유악류의 조상이 아님이 밝혀졌다.
46억년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영역에서 지나가는 물고기를 공격하는 생물로 나온다. 검은 안경까지 쓰고 떼로 몰려다니는게 영락없는 조직폭력배다. 다만 워낙에 약한지라 쉽게 처치 가능하다.
모노노케 히메에선 잠시 헤엄쳐 지나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마도 태고의 숲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
G 다리우스에선 2스테이지 γ존에서 5개의 솔리드 나이트를 두르고 나타나며 1개의 솔리드 나이트를 파괴 후 캡쳐하면 남은 솔리드 나이트는 사라지고 꼬리는 줄어들어 머리만 남게 된다 한가닥에서 두가닥으로 분열하는 열탄을 발사하는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