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30 15:37:27

케이(그라나도 에스파다)

파일:external/ge.hanbiton.com/ScreenShoot_22.jpg
2016년 11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베키 케이 눈꽃 베르트와 촬스
성우 한국 홍범기 듣기
일본 모리시마 슈타 듣기

1. 캐릭터 설명2. 상세3. 성능4. 대사
4.1. 한국4.2. 일본
5. 기타

1. 캐릭터 설명

지금의 브리스티아를 건국한 앵글 출신의 전사.
평범한 아이였던 케이는 심연으로부터 이후 이어진 전사의 전통에 따라 신에게 맹약을 내걸고 초월적인 힘을 손에 넣었다. 오르덴의 '세계 균열 계획'이 진행되어 계시자, 아클라로부터 라이라를 지킬 것을 전달받고 그녀의 호의 무사로서 동행하게 되었다. 오르덴 패배의 날 영원의 감옥을 활성화시킨 라이라가 오르덴에게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자 그녀를 대신해 오르덴과 홀로 맞선다. 결국, 모든 힘을 쏟아낸 라이라는 숨을 거두고 영원의 감옥에 오르덴과 케이는 영원의 감옥에 함께 봉인되지만, 긴 시간 끌에 오르덴의 봉인이 깨지며 케이 역시 세계로 귀환한다.

2. 상세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80 70 45 50 40 50 335 힘? 레더/메탈 모든 저항 Lv 2
사용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익스퍼트 게이볼그 자벨린
직업 스킬 기아스
신의 이름 앞에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맹약을 내걸며 초월적인 힘을 부여 받는다. 단, 기아스를 어기게 될 시 그에 따른 저주도 함께 부여 받는다.
지속시간 300초에 효과는 공방등+1, 공격력 10% 증가에 평타시 상처악화 디버프를 걸게 되며, 넉다운 시간이 30% 감소한다. 쿨타임이 50초로, 사용시 기아스의 저주 디버프를 삭제한다.

상처 악화는 초당 상대의 최대 체력의 2%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히고, 몬스터 상대로는 최대 초당 4만의 피해까지만 적용된다.

3. 성능

전용 스탠스 게이볼그
스탠스 설명 해수 켄켄의 뼈를 깎아 만든 저주 받은 창으로 펼쳤다는 창술.
스킬명 디스콜디아 퓨가 벨릿테 콜른 카니스
스킬 설명 자벨린을 빠르게 적에게 던진다. 순간적으로 뒤로 후퇴하며 자신에게 적용된 각종 상태 이상을 해제한다.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주위 모든 적들을 밀쳐낸다. 전방의 적을 자벨린으로 길게 찌른다. 포착된 적을 향해 마력이 담긴 자벨린을 던져 폭발을 일으킨다.

발매가 되고 난뒤부터 쭈욱 약했고 패치가 된 후에도 어지간히도 약한 캐릭터.
(브리스티아가 베스파뇰라에게 왜 개발살이 났는지 알 수 있다)

기아스를 걸고 기본공격으로 상처악화를 유발시킨뒤 퓨가로 거리를 벌리고 스킬들을 퍼부어 디버프와 딜링을 누적시킨다..는 컨셉의 중,원거리 스킬 딜러인데 스킬들의 데미지가 눈에 띌만큼 높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버프인 상처악화의 성능이 좋은것도 아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디트리히의 검상을 딱 이름만 바꿔서 갖다놓은 느낌.
한술 더 떠서 마지막 스킬인 카니스는 사용후 기아스의 저주에 걸려서 캐릭터의 내구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스킬의 위협수치까지 무식하게 높아서 스킬을 맞은 상대가 살아있다면 무조건 거리를 벌려야한다.(케이의 체력은 45. 저주상태의 종이 방어력까지 맞물리면 뭘 맞더라도 빈사 or 즉사를 면치 못한다.)

결국 1달여뒤인 1월 3일자 개발자 노트에 케이의 상향이 언급되었고 2월 2일 정기 점검을 기점으로 다음과 같이 패치가 단행되었지만 캐릭터운영에 있어서의 편의성만 개선되었을뿐 스탠스의 근본적인 문제인 화력 부족은 전혀 나아지지 못한 실정이다.

4. 대사

4.1. 한국

- 선택
  • 이거, 영 어색한걸?
  • 바람이 불어오는군.
  •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인데 말이지.
  • 라이라 님이 그리워지는걸.
  • 이 평화도 내게는 사치스럽다.
  • 이 세계의 질서는 유지되어야 한다.

- 이동
  • 알았다.
  • 명령인가?
  • 그렇게 하도록 하지.
  • 이쪽이군.
  • 보채지마, 나도 안다고!
  • 시간 없어, 어서 가자!

- 디스콜디아
  • 이거나 먹어라!
  • 한방에 끝내주지.
  • 다가설 필요도 없겠어.

- 퓨가
  • 이정도 쯤이야.
  • 급할 땐 돌아가는 법이지.
  • 조급해 할 필요 없어.

- 벨릿테
  • 물러서라!
  • 비켜서라!
  • 감히 어딜!

- 콜른
  • 최고의 전사에게 보내는 명예다.
  • 고통없이 보내주겠다.
  • 버틸 수 있을까?

- 카니스
  • 사냥개를 삼킬 시간이다.
  • 저들의 심장을 꿰뚫어라!
  • 모두 쓸어주마!

- 기아스
  • 이것은 이름에 건 맹약이다.
  • 물러서지 않으리라!
  • 어떤 도전이든 받아주마!

- 다운
  • 제법이군...

- 사망
  • 맹약에..따라..

4.2. 일본

- 선택
  • 내가 선두, 이대로 돌파한다!
  •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인가.
  • 이 세계의 질서는 유지되어야 한다.
  • 오르덴, 네놈이 원하는건 무엇이냐.
  • 사람이 날아서 이동한다고? 말도 안돼.
  • 이 힘은 신인을 수호하기 위한 힘이다.

- 이동
  • 명령인가?
  • 여긴 내게 맡겨라.
  • 기척이 느껴진다. 이쪽이다!
  • 시간이 없다, 서둘러!
  • 오르덴, 어딨는거야?
  • 네놈은 내 먹이감이다. 놓치지 않겠다!

- 디스콜디아
  • 거기다!
  • 느려!
  • 안 놓친다!

- 퓨가
  • 태세를 정비하겠다.
  • 꽤 하는데.
  • 그렇게 쉽겐 안될거다.

- 벨릿테
  • 자, 참회의 시간이다.
  • 내 게이볼그 앞에 무릎 꿇어라!
  • 내가 왔다. 이것들아 길을 열어라.

- 콜른
  • 온 힘과 마음을 다해, 꿰뚫는다!
  • 이 한방에 모든 것을 걸겠다!
  • 자랑으로 여겨라, 이 기술에 죽는것을!

- 카니스
  • 이것이 최대의 오의!
  • 내 게이볼그가 뚫지 못하는 것은 없다!
  • 저주 또한 각오했다.

- 기아스
  • 이 맹약은 내 각오다.
  • 이제 대충은 못할거다!
  • 이것은 나의 결의.

- 다운
  • 아직이다.
  • 그정도 힘인가.

- 사망
  • 맹약에 따라...죽을...수는...
  • 또...못 지키...는건가...

5. 기타

모티브는 켈트 신화에서 차용된 쿠 훌린.

2015년 8월 출시된 리퍼 사리엘 이후 15개월만에 출시되는 린든발 남캐다. 영입 캐릭터인 헥터를 넣어도 반년만. 다만 남캐를 기다려온 여성 유저들에게도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한편이다.
-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 여론은 불호쪽이 많은 편이다.
- 중2병 냄새나는 영웅드립으로 가득찬 배경 설정. 어디선가 본 클리셰들을 적당히 섞어 만들어놓은것 같다는 평가다.
- '오랜만에 나오는 남캐'라는 뻔뻔한 광고 메일/문자 멘트가 한층 더 염장(...)을 질렀다.
외적인 부분 말고 밸런스적인 부분 역시 공개때부터 논란이 일었는데, 중갑 입는 근접캐릭터면서도 체력이 45밖에 안된다. 법캐한테 스치기만해도 죽는것 아니냐, 저 체력을 커버하는 엄청난 사기 버프가 있는것 아니냐, 결국 죽창 메타를 오피셜로 인정하고 밀어주는것 아니냐 등등.

15개월이라는 기록 말고도 기록이 하나 더 있다면 토라 이후 4년 5개월만에 출시되는 자벨린 스탠스다. 토라펠타파로 PvP의 정점을 찍었었지만,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 똥무기가 된 자벨린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결국 못 살렸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