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웹툰 장인의 나라의 등장인물. 지노가 인간이었을 적 지노의 연인이었다. 아들로는 빈센트가 있었다.
2. 성격
중세시대에 홀몸으로 아들을 키우는 여자답게 당차고 억세다. 현실적이어서, 지노를 사랑하지만 지노가 돈과 가정보다 자신의 예술관을 중시할 것을 알기에 안정된 가정을 꾸리기 어렵다는 것을 직시하고 있다. 사소한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인 것 같지만 지노가 장인이 된 직후 슬럼프에 빠져있자 위로해주러 오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아들 빈센트라고 한다.3. 작중 행적
3.1. 과거
지노와는 연인관계였으나, 빈센트를 키우기 위한 안정적인 가정을 원했기 때문에 지노의 프로포즈를 거절한다. 물론 케이트도 빈센트도 지노의 예술가로서의 면모도 좋아했기 때문에, 결혼만 하지 않았을 뿐 할 건 다 했다. 지노도 빈센트를 아들처럼 여기고 있었다.지노가 장인이 된 직후 아무런 능력도 얻지 못하고 꿈도 못꾸게 되어 크게 상심하였는데,[1] 보다못해 지노를 위로해주기 위해 같이 이야기상대를 해준다. 이후 지노의 집에서 지노와 하룻밤을 보내고 잠들어 있었는데, 지노가 산책을 하느라 잠깐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2]에 의한 방화로 불타는 집에 갇히게 된다. 지노가 케이트를 구하러 달려가지만 지노 역시 큰 부상을 당하고 이로 인해 완전히 이성을 잃은 지노에게 반쯤 뜯어먹히게 된다. 이 일은 지노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며, 아들 빈센트 역시 이런 케이트의 시체를 목격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된 듯.
3.2. 현재
지노가 백범 일행과 백사예를 쫓던 중, 클럽에서 케이트를 발견한다. 그것도 장인이 된 상태로! 현재에선 연예인 '서준홍'의 연인이다. 장인이 되기 전의 기억은 없다고 하며 지노와 친해지지만.... 자세한 사항은 빈센트 항목 참고.
4. 이야깃거리
- 미혼모였는지 과부였는지 불명.
- 빈센트의 말에 따르면, 지노를 원망하진 않았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