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08:01:26

컴포넌트 비디오

컴포넌트에서 넘어옴
신호
CVBS 컴포넌트 SDI S/PDIF
같이 보기: 점퍼·컨버터·케이블·단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4px-Component-cables.jpg
1. 개요2. 특징3. 색상 인코딩4. RGB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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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mponent Video

휘도 신호와 빨강 색차 신호와 파랑 색차 신호를 각각의 케이블로 분리해서 전송하는 아날로그 텔레비전 전송 방식이다. 바탕색이 초록색(휘도 Y), 빨간색(빨강 색차 Pr), 파란색(파랑 색차 Pb)인 RCA 단자 3개 또는 BNC 단자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컴포넌트 비디오가 처음으로 탑재된 TV들을 보면 DTV라는 표기를 볼 수 있는데 다름아닌 당시 DVB-S 규격의 디지털 위성 방송을 뜻한다.

2. 특징

NTSC, PAL, SECAM을 사용하는 CVBS나 S 단자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DVD 플레이어에 많이 채용되었으며, 1080p Full HD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다만 일부 수상기들은 FHD 해상도에서 프로그래시브 출력이 불가능하며 가능하더라도 1080i보다 번짐 현상이나 노이즈가 심하다.

그리고 복잡하게 케이블 3개를 연결해야 되는 단점이 있다. 착각하는 일이 많지만, 저 색깔은 실수로 다른 단자를 연결할 때 문제점 때문에 바른 것으로서 Y-Y(휘도), Pb-Pb(파랑 색차), Pr-Pr(빨강 색차) 부분만 매치하면 어느 것을 연결하든 상관없다. 다만 장거리에서는 75옴 전용 케이블을 권장한다. 컴포넌트 케이블은 위의 영상 케이블에 L/R 스테레오 오디오를 더한 5개의 케이블을 묶어놓은 것이 많다.
파일:external/common.ziffdavisinternet.com/YUV.gif

D단자는 일본의 아날로그 HD 규격이었던 MUSE와 호환된다. 희한하게도 컴포넌트와 달리 규격이 5개이다. 반면 컴포넌트는 케이블 하나로 모든 해상도를 출력할 수 있다.

다만 TV가 480해상도에서 인터레이스나 프로그레시브 가운데 하나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점에 유의하면 된다. 옛날 고급티비가 아닌 이상 둘 가운데 하나인 것은 240p 480i 겸용과 480p 이상 전용 및 인터레이스 조잡한 업스케일 내장이거나이다. 티비수상기 사이에 국산이 480p만 되는 저가가 있다. sog 되는 31k 모니터도 그건 된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TRRSConnector3-1.png
이건 TRRS (4극) 타입 컴포넌트 컨버터 핀아웃이다.

Ring 2(GND 자리)가 파랑(Pb), Tip(좌측음성)이 초록(루미넌스, 컴포넌트에서 파랑 빨강은 위상신호), 마이크 슬리브 단자가 빨강, Pr이다. 우측 음성인 링1이 그라운드로 되어 있다.

브라운관 TV에서 셋톱박스를 설치할 때 이 단자로 연결하려면 TV를 바닥에 내려놨다가 설치하고 나면 선반 또는 받침대에 다시 올려놔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컴포넌트 단자는 대부분 뒷면에 있기 때문. 그래서 설치 기사들은 HD Ready TV인데 컴포지트로 연결시켜 주는 이유의 하나가 되었다. 나머지는 컴포넌트를 모르거나 귀찮아하는 것. 하지만 뒤에 공간이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기는 하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컴포지트 문서에도 적혀 있듯이 컴포넌트만 있는 텔레비전이라고 다 단자가 없는 게 아니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외부기기에서, 후반부터는 TV에서 점차 빠지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대기업 TV에서도 볼수 있지만, 2020년대 후반즈음이면 저가형 브랜드에서나 볼수 있거나 아예 퇴출될 지도 모른다.

3. 색상 인코딩

컴포넌트는 YUV 색 공간을 사용한다. 색차 신호와 관련 있는 Pb, Pr 케이블을 제대로 꽂지 않으면 색이 이상하게 나온다. 6가지 경우가 있으며, 컴포지트, S-비디오, D-Sub, DVI, HDMI, DisplayPort로는 구현할 수 없다. 관련 영상
경우 특징 예시 1 예시 2
정상 연결 정상적으로 나온다. 파일:컴포넌트정상-1.png 파일:컴포넌트정상-2.png
Y 케이블만 연결 흑백으로 나온다. 파일:컴포넌트1-1.png 파일:컴포넌트1-2.png
Y, Pb 케이블만 연결 적록 색맹과 유사하게 노랑[1], 파랑[2] 계열로 나온다. 파일:컴포넌트2-1.png 파일:컴포넌트2-2.png
Y, Pr 케이블만 연결 청황 색맹과 유사하게 빨강[3], 청록[4] 계열로 나온다. 파일:컴포넌트3-1.png 파일:컴포넌트3-2.png
Pb, Pr 케이블을 교차 연결[5] Pb, Pr 값이 정반대인 붉은색[6]과 푸른색[7]은 정반대로, Pb, Pr 값이 비슷한 녹색[8]과 분홍색[9]은 비슷하게 나온다. 파일:컴포넌트4-1.png 파일:컴포넌트4-2.png
외부기기 Pb - TV Pr 연결 ②와 유사하나 연두색 대신 청록색으로, 파랑 대신 빨강으로 나온다. 파일:컴포넌트5-1.png 파일:컴포넌트5-2.png
외부기기 Pr - TV Pb 연결 ③과 유사하나 청록색 대신 연두색으로, 빨강 대신 파랑으로 나온다. 파일:컴포넌트6-1.png 파일:컴포넌트6-2.png

4. RGB 변환

아날로그 비디오는 잘못 꽂았다고 고장나지는 않고 안 나오거나 색이 이상해질 뿐이므로 셋톱에 미니 단자가 있거나, 미니 단자로 소형화를 하고 싶은 유저는 해 봐도 좋다. 컴포넌트와 VGA는 신호가 다르기 때문에 컨버터를 사용해야 한다. 업스케일은 딜레이도 있고 여러모로 별로라 한다. 컴포넌트를 굳이 뽑고 싶으면 그래픽 카드보단 영상 처리 카드를 장착해야 한다.('EGPU'로 불리는 PCI-Express 방식을 쓰는 도킹스테이션 키트를 아주 E단자에 연결)

TTL 칩 계열과 저항 넣는 게 SCART를 HV 분리된 모니터에 인가와 비슷해 보이지만 난이도가 더 높고, 영 좋지 않다. 사실 옛날에 VGA 단자 있던 고급 영상기기가 S비디오만큼의 고급이 아니어서도 있지만 호환성 말고는 별로였고, 케이블 손상으로 안 나오거나 열화가 심했다. HDMI 크로마 비가 안 맞는 건 소프트웨어를 돌리면 될 문제이기도 하다.

혹시 이 문제가 노트북 유저 문제라면 황당하게도 인텔을 쓰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일부 두툼한 데스크톱 부품 호환 북이 아닌 이상은 언제가부터 옵티머스 그래픽 방식이다. AGP로 시작한 VGA 카드의 어원 그대로, 인텔 내장은 출력만, 외장이라고 불리는 카드는 연산을 해서 뿌려주는 기기 역할만 한다.

무슨 짓을 해도 인텔 그래픽의 한계인 색상은 어찌할 수가 없다. 사실, 이는 엔비디아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로 해도 이 부분의 기술력이나, TV가 저가이면 두드러진다. AMD 계열이거나 AMD 프로세서 노트북은 기가 막히게 이 문제가 깔끔히 해결된다. 디지털의 시대에서도 안 되는 부분이다.[10] 다만 노트북 한정으로 AMD 내장은 음성 출력에 노이즈가 끼는 제품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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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는 연두색[2] 또는 보라색[3] 또는 분홍[4] 또는 녹색[5] ⑤+⑥[6] Pb < 0, Pr > 0[7] Pb > 0, Pr < 0[8] Pb < 0, Pr < 0[9] Pb > 0, Pr > 0[10] 즉, 컴포넌트로 하면 될 거라는 착각을 한다면 다른 것을 보라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