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A500> 캉 타오 康涛 | Kang Tao | |
"This is Kang Tao. This is intelligence." "지성이야말로 캉 타오입니다." | |
정식 명칭 | 캉 타오 스마트 전자 솔루션 康陶 智 能 电子 解决 方案 Kang Tao Smart Electronics Solutions |
설립일 | 2040년 |
설립자 | 스밍 쑤 Shiming Xu |
회장 | 스밍 쑤 (2046년) 링샤오한 (2077년) 위안후 (2077년) |
본사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선양시 |
업종 | 무기 제작, 무기 개발 |
분류 | 초거대기업, 다국적 기업 |
시가총액 | 5,250억 유로달러 |
직원 수 | 1,000,000명 (207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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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캉 타오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의 무기 제조사입니다. 지난 몇 년간 시장에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면서 점차 아라사카에 필적할 만한 경쟁사로 부상했죠. 캉 타오는 정규군은 물론이고 준군사 조직에도 어울리는 고품질 무기와 장비를 출시해, 계속해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만한 사실은 캉 타오가 스마트 클래스 무기와 무기 체계 개발, 특허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이 틈새시장에서는 캉 타오를 따라올 기업이 없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게임 내 데이터베이스
사이버펑크 2077에서 등장하는 초거대기업. 시가총액은 밀리테크와 아라사카에게 많이 밀리지만, 직원 수는 두 회사와 수십만 명 차이가 날 정도로 많으며 아라사카와 비등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사이버펑크 2077 게임 내 데이터베이스
2. 설정
캉 타오의 복장 |
대만은 2000년대 후반에 일본과 아라사카의 도움으로 독립을 선언하게 되면서 제조업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유로워졌는데, 이때 캉 타오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면서 대만에 있는 기업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대만의 기업들은 일본 기업에 매각되었지만, 캉 타오는 이를 거부하면서 자신만의 독립성을 지켰다. 이후 자신들이 만든 무기를 아시아 전역에 배포하면서 미국에 진출하기에 이른다.
나이트 시티에서 4번째로 거대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아라사카와 비슷하게 직원들에게 트라우마 팀 인터내셔널 골드 보험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하지만, 동시에 50년 동안 기업에 충성하여 일할 것을 강요한다. 한 마디로 사직서도 안 받아주겠다는 것이다. 심지어 50년을 전부 채우거나 나이로 인해 정년퇴직을 한다고 해도, 캉 타오에서 퇴직한 시점에 트라우마 팀과의 계약은 즉시 해지당한다. 뿐만 아니라 워낙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자주 일으킨지라, 트라우마 팀과의 계약이 해지되는 것으로만 끝나면 오히려 다행이다.
무기 제조 면에서 밀리테크와 함께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양한 방면으로 뻗어나가지 않고 한 분야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혹평도 많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캉 타오제 무기는 전부 스마트 무기들 뿐이다. 심지어는 캉 타오에서 제작하는 무기들이 다른 회사의 아이디어를 훔쳐 온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으며, 수천 명의 시민과 직원들의 사망에도 연루되었을 정도로 질이 좋지 않다. 물론 캉 타오는 이 모든 루머들에 일제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고급 사이버웨어 제조업체 치앤T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치앤T제 산데비스탄이 게임에서 가장 사기적인 제품이던 시절에는 캉 타오의 위상도 높았지만, 2.0 패치 이후로 성능이 바닥을 치게 됨에 따라, 중국산 제품의 고증을 지켰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게 됐다.
3. 역사
3.1. 폐기된 설정
2020년, 캉 타오는 일본 기업들이 인수하지 않은 소수의 기업 중 하나였다. 당시 캉 타오는 소규모로 시작한 총기 제조 부문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대만에서 독립을 선택하였다. 캉 타오에서 만든 권총은 신뢰도가 높았으며, 가격도 저렴했기에 많은 갱단에서 애용했고 이 덕분에 아시아 거리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이후 데이터크러시가 발생했을 때, 당시 캉 타오의 회장이었던 웡닌젠은 자살했다.3.2. 공식 타임라인
캉 타오의 2022년의 회장이 누군지는 인게임 정보에서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마법의 책 퀘스트의 샤드에 따르면 레이치 바트모스의 행각 때문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이전 설정과 마찬가지로 자살했다고 한다.아라사카와 밀리테크의 제4차 기업 전쟁은 많은 피해를 초래했고, 중국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제4차 기업 전쟁 이후 몇 년 동안이나 아시아는 황폐화됐고,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중국은 내부적인 문제는 해결했지만 여전히 도시를 재건하고 시민들의 상처가 치유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다.
2046년, 당시 붕괴하기 직전이었던 중소기업인 캉 타오는 전직 육군 대령이었던 스밍 쑤가 회장 자리에 임명되면서 유례없던 전성기를 맞이한다. 스밍 쑤는 4년 뒤인 2050년에 현대화되고 패널티를 최소한으로 줄인 A-22B 차오 스마트 권총으로 시장에 데뷔한다. 이미 중국 정부와 연줄이 깊었던 캉 타오는 현대 연구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여 스마트 무기 시장을 빠르게 키워나갔다.
밀리테크 지부 옆에 건설된 캉 타오의 나이트 시티 지부 |
그러나 2077년에 문제가 터져버리고 마는데, 항저우에 있는 공장에서 대폭발이 일어나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이 공장은 캉 타오의 것이었고, 회사는 재빨리 기업의 과실이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폭발사고로 인해 가족과 친구를 잃은 피해자들은 캉 타오를 비난했고, 일부 여론에서는 캉 타오가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켰다는 의견까지 제시되며 기업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다. 같은 해에는 나이트 시티에 있는 퍼시피카 구획에 관심을 가졌으나, 시의회가 캉 타오에게 직접 모든 범죄 지역을 정리하는 데에 동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 게임의 무대가 되는 나이트 시티는 사실상 아라사카의 식민지인 만큼 게임 스토리상 당연히 아라사카의 입지가 클 수밖에 없으며, 밀리테크는 그런 아라사카와 전쟁까지 벌였을 만큼 숙적인 기업인 데다가 나이트 시티 외곽 및 나이트 시티를 제외한 신미합중국 전체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인 만큼 아라사카의 라이벌로써 입지가 클 수밖에 없다. 캉 타오는 두 기업과 사이가 원만하지는 않을지언정 전쟁까지 벌였다는 묘사는 없으며 그렇기에 자연스레 캉 타오의 스토리적 입지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