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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카푸나비나.2. 행적
성우는 시미즈 리사[1].
20화 밤 해변가에서 지우와 피카츄와 대면한다. 당시 지우는 꼬시레를 구해주느라 다친 상태였는데, 카푸나비나의 인분 덕에 회복한다.
이후 36화에서 잠시 모습을 보인다.
37화에서 지우의 암멍이 앞에 나타난다. 게임 설정의 천진난만하면서도 잔혹한 일면을 잘 보여줘서, 혼자 훈련중이던 암멍이를 공격하거나, 다쳐서 암멍이의 치료를 위해 데리고 간 글라디오의 루가루암과 라이치의 루가루암을 사이코키네시스로 날려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인분을 뿌렸음에도 깨어나지 못하는[2] 암멍이를 보고 화가 나서 날려버리려고 시도하기까지 한다. 라이치의 설명에 의하면 배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이라 멋대로 배틀을 걸지만, 상대가 자신이 만족할 만한 강한 상대가 아니면 실망한 탓에 오히려 악의를 드러낸다고.[3] 흠좀무. 하지만 지우가 암멍이를 감싸자 루가루암 둘과 지우에게 드레인키스[4]로 체력을 흡수한 뒤, 그 흡수한 에너지로 암멍이를 치료해준다.
44화에서 지우의 꿈에서 포니섬의 일륜의 제단에 솔가레오와 루나아라가 등장하여 별구름을 소환하는 것과 동시에, 알로라의 수호신 넷이 모두 반응하며 한 컷 등장한다.
51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고, 52화에서 카푸느지느와 함께 별구름에게 축복을 내려주듯 춤을 춘다. 모든 카푸들과 코스모움을 진화시키는 의식을 행하고 지우의 Z링을 Z파워링으로 진화시켜준다.
107화에서 카푸느지느에 의해 시련을 받은 키아웨가 생명의 유적에 카푸나비나의 인분을 받으러 온다.[5] 호전적인 성격의 카푸나비나인만큼 바로 인분을 주지는 않았고 키아웨의 리자몽과 배틀을 하여 그의 실력을 판단한 뒤 인분을 건네준다.
[1] 간호순도 겸했다.[2] 한밤중에 다친 상태로도 모자라서 밤새 자지도 않고 움직이다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강에 떨어졌기 때문에 체력이 소진될 대로 소진된 상태였다.[3] 더군다나 워낙 순수한 나머지 상대가 약해도 상관없이 대해서 상대가 죽건 말건 배틀하기도 한다고 한다.[4] 이때 지우와 루가루암들의 당황한 얼굴이 일품이다(...) 하긴 싸우다가 갑자기 날라와서 뺨에 키스를 했으니[5] 이 때 키아웨의 언급으로 드러난 이명은 '생명의 수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