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개인전/결승전

스토브리그 규정 오프라인 예선
팀전	8강 풀리그 1~2주차 | 3~4주차	포스트시즌	결승전
개인전	32강	16강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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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소

3. 타이틀 영상

4. 경기 전

결승전 참가 선수 (16강 → 결승전)
LSB	4명 / 4명	InSoo, HyunSu, JiMin, NEAL
KDF	2명 / 4명	Zzz, DogWorld, SUNGBIN, Perfect
ROX	0명 / 1명	Spell
SST	0명 / 1명	Speed
RBT	1명 / 3명	Cosu, DDing, Luning
AR	1명 / 1명	Knock
무소속	0명 / 2명	Chorong, Summer
1. 취소선은 탈락을 의미함.[3] 2. 참가 인원은 '결승 진출자 / 16강 진출자'로 표기함. 3. 팀 프로젝트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팀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은 무소속으로 취급함. 4. 결승 진출 선수 이름에 해당하는 이미지 컬러를 입혀줄 것.

• HyunSu - 작년 슈퍼컵 MVP이자 8연속 개인전 결승 단골손님, KDL 역사상 최초 탑 시드로써, 치열한 승자전 라인업을 뚫고 커리어 처음으로 옐로우 라이더가 된 HyunSu다. "샌드박스의 우승공신, 개인전 자타공인 연금술사" 등의 말이 있듯이 그동안 선수 커리어에 있어 드라마틱한 경기력을 보여줘왔다.[4] 그러므로 이제 첫 옐로우를 단 만큼 카트리그 에서 못 이룬 개인전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Zzz - 카트리그 시절에 이어 이번에도 "개인전의 달인"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22-1 이후 1년만에 블랙 라이더가 된 Zzz다. 이미 전작 리그에서 개인전 V5를 달성했고 대다수의 예측이 늘 그랬듯 개인전 1위는 이변없이 Zzz이 차지할 것이라는 우세가 있었다. 다만 이번 시즌에서는 다소 위축되어 있거나 16강 1경기처럼 유사 퍼펙트 게임 등의 기복이 있긴 했으나 모두 떨쳐내고 다가오는 결승에서 본인의 기량을 보다 높게 발휘한다면 "가을의 전설" 타이틀을 완전히 깨부수고 4계절 내 진정한 "개인전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InSoo - 12연속 결승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5번의 2인전에 갔음에도 아직도 팀전에서 날아다니는것과 달리 개인전에서는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콩라인을 만회하고 KDL에서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해 이번 시즌 내내 칼을 갈고 레드 라이더가 된 InSoo다. 언제나 자신있게 개인전 결승에 참가했지만 정작 개인전 1위랑은 눈앞에서 멀어져만 갔다. 카트리그 시절만 보자면 매번 시즌 1과 수퍼컵에서 유독 그랬다.[5] 때문에 이번 프리시즌 1에서도 이 징크스를 격파하는 것이 관건인 선수. 또한 모든 선수들이 다 그렇겠지만 매번 눈앞에서 미끄러지는 InSoo이기에 어느 누구보다도 개인전 1위가 매우 간절할 것이며 2인전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완만 잘 해와도 우승컵을 드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5월 4일, InSoo의 군입대가 이번 시즌 이후 확정됨에 따라, 기나긴 개인전 무관 타이틀을 깰 마지막 기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간절히 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야 할 것이다.

• Knock - 21-1 이후 2년만에 "슈퍼 옵저버" 스타일로 결승 직행에 성공하여 커리어 처음으로 화이트 라이더가 된 Knock이다. 소리소문 없이, 쥐도 새도 모르게, 어느 틈에 점수를 차곡 쌓아 다른 선수들로부터 상위 라운드 직행을 빼앗아 오는데 성공하는 것이 Knock의 큰 강점이다. 하지만 카트리그 시절에서도 지적받은 "몸싸움 회피"가 발목을 크게 잡는데 이번 시즌에서 조금씩 보완하고 있고 결승전에서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잘만 걸어도 2인전 진출에 이어 "선수 커리어 첫 우승컵 차지"는 전혀 문제없을 것으로 보인다.

• NEAL - 이번 시즌 유일한 패자전 출신으로, 22-2 이후 3연속 퍼플 라이더가 된 NEAL이다. 데뷔 이후 한 번도 패자전으로 간 적이 없던 NEAL이 패자전, 최종전에서 폼이 부활하여 동일한 컬러로 결승에 진출했다. 22-2 1위, 22-S 3위를 차지하며 기운이 좋은 퍼플이 된 만큼 이번에는 어떤 레이스를 펼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NEAL이 개인전 1위를 달성하면 "KDL 최초 외국인 우승자"라는 명예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욱 피나는 노력을 해올 것으로 예상된다.

• DogWorld - 팀전에서 InSoo를 에결에서 이기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며 개인전 역시 최종전에서 NEAL 다음으로 1위를 많이 차지하는데 성공하여 그린 라이더가 된 DogWorld이다. 무려 22-1 이후 1년만에 결승전에 복귀에 성공했는데 21-2, 22-1 당시의 중위권 성적에서 나아가 2인전 진출을 노리는 것이 DogWorld의 과제다. 다만, 쟁쟁한 라인업 속에서 긴장을 해서인지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 해 결승전에서 별을 달 수 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이번 시즌에서 보다 과감함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실전에서 이게 잘 통할 수 있을 지 기다려보자.

• DDing - 선수 커리어 최초 결승 진출에 성공, 승자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최종전에서 우여곡절 끝에 블루 라이더가 된 DDing이다. 네임드가 밀리는 신예급 선수는 개인전에서 부진한다는 징크스도 22-1 Hero가 로열로더를 통해 격파시킨 지 오래다. 때문에 DDing이 결승전 경험이 없다고 해서 전혀 기죽을 것이 없으며 Knock과 함께 유이하게 개인전에만 몰두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습량만 많이 늘려오면 선수생활 처음으로 2인전 진출에 성공하는 대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JiMin - 유일한 팀전 아이템 포지션이자 다시 돌아온 개인전 곡예사 및 결승전 단골손님으로 20-2 이후 정말 오랜만에 오렌지 라이더가 된 JiMin이다. 카트라이더 리그 시절부터 16강-패자전-최종전-결승전의 루트를 밟았는데, KDL에서도 그 과정을 그대로 밟아 결승전의 막차에 탑승하였다.[6] 때문에 개인전에서 5-6-7-8 한 순위씩 낮아지는 징크스를 극복하고 4위 이내의 중상위권 성적에 도전하는 것이 JiMin의 과제라 할 수 있겠다.

• 여담 - 개인전 기존 최강 달인들[7]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느냐, 콩라인에 머물렀던 선수들[8]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느냐, 개인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9]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느냐, 첫 개인전 경험 선수[10]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느냐의 대결 구도가 되었다. 과연 KDL 최초 리그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도 주목할 포인트.

• 자리 배치

5. 5월 13일 (토) 경기 진행

5.1. SET 1: 8강

<colcolor=#fff><colbgcolor=#000> 하이라이트 영상
ROUND 12
FULL 영상

• 경기 후
  결과는 2020 시즌1, 2022 시즌2의 데자뷰. 초반까지는 점수를 서로 비슷하게 쌓았으나 중반부터 넴녹띵 3인이 하위권에서 집을 지으면서 사실상 탈락을 일찌감치 확정지었고, NEAL이 1위를 계속 유지한 상태에서 남은 4인이 2인전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로 경기가 흘러갔다. 마지막 트랙에서 닐쿨박 3인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다가 중간에 난입한 DDing 때문에 InSoo가 눈앞에서 2인전 진출 기회를 박탈당하기도 했다. 또한 NEAL의 스핀턴, 난간 빌드 등의 임팩트 있는 곡예는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어줄 정도로 인상 깊은 연출 역시 보여줘 KDL 첫 결승치곤 제법 괜찮은 경기들이 많이 있었다.
• 선수별 평가
  NEAL (리우창헝) - 3연속 퍼플의 기적, 죽지 않은 개인전의 달인. 광꼬에서의 스핀턴, 붐힐 터널에서의 난간 빌드 등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기술을 잘 선보였고 중반에 주춤거리긴 해도 끝까지 1위를 잘 사수한 끝에 14트랙만에 빠르게 경기를 끝냈다. 89점이라는 놀라운 점수[11]는 NEAL의 독특한 센스와 무지막지한 점수 쌓기 전략이 KDL에서도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였다.
  
  Zzz (이재혁) - 중후반 뒷심이 Zzz을 살려냈다. 7트랙까지만 해도 15점에 머물러 있었으나 3트랙 연속 1위에 후반 2트랙 연속 2위를 차지하여 순식간에 InSoo를 제치고 62점 2위로 역전해내며 끝내 웃은 자가 되었다. 거기다 상술한 여담에서처럼 개인전 기존 최강 달인의 대결을 22-2 이후 다시 한 번 더 성립시켰다. 또한 이번 시즌 유독 기운이 좋은 편이었던 블랙의 기운을 다시 받아 이제는 첫 블랙 우승자에 도전할 예정이다.
  
  InSoo (박인수) - KDL에서도, 12연속 결승에서도, 2020-1의 악몽 그 자체는 변치 않았다. 마지막 트랙에서 NEAL, Zzz과 1위를 두고 다투더니 순위상 4위로 밀려나며 우승컵은 커녕 2인전 진출 기회를 또 놓쳤다, 그것도 눈 앞에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엎드려 실망해하고 옆에서 NEAL이 달래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보였을 정도. 초중반에 점수를 많이 쌓지 못 한 것에 발목을 잡힌 것이 원인으로 결국 입대 전 마지막 개인전에서마저도 행운의 여신의 장난에 걸려들며 씁쓸히 마무리하고 말았다.
  
  JiMin (김지민) - 진정한 연금메타의 장인. 5~8위 징크스는 이제 잊어라. 전작 리그에서는 바닥을 긁으며 순위가 점점 내려갔으나 KDL에서는 그 단점을 완전히 고쳐내며 1위 한번도 안하고 4등이라는 매우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다음 시즌에서는 보다 더 점수를 많이 쌓는다면 커리어 첫 2인전 진출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 한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점수 그래프에서 보다시피 주황색 기울기가 가장 안정적인 것은 JiMin의 연금메타 플레이가 매우 잘 먹혀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DogWorld (노준현) - 초중반까지 좋았으나 최후반 뒷심이 부족하여 중위권 징크스 탈출에 실패했다. 분명 NEAL과 3위와 적지 않은 격차를 내며 1,2위를 두고 다투고 있었으나 중후반부터 어딘가 나사풀린 모습이 자주 보이더니 후발 주자들에게 따라잡힌 이후로 제대로 본때를 보여주지 못 한 채 22-1과 똑같이 5위로 끝나버렸다. 우스갯소리로 과정은 21-2, 결과는 22-1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면 DogWorld의 경기력은 많이 아쉬움을 남겼다.
  
  HyunSu (박현수) - 돌아온 6위 징크스, 옐로우의 멸망. 기복이 꽤나 심했고 2위를 3번 기록했어도 나머지 순위가 너무 안좋았다. 21-S ~ 22-2에 이어 이번에도 6위로 끝나고 말았으며 개인전에만 몰두한 2인 Knock, DDing을 자기 발 밑에 둔 결과로만 만족해야 했다.
  
  Knock (송용준) - 이번 결승 멤버 중 존재감이 너무 없었다. "슈퍼 옵저버" 모드를 기대했고 이번 결승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정작 몸싸움을 계속 회피만 하고 상대방의 작업에 걸려들어 쓸쓸히 7위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전작 리그에서도 상대방이 걸어오는 몸싸움에 부담감이 큰 탓인지 결승만 가면 어리버리한 모습이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는데 이번 결승에서도 끝내 고치진 못 했다.
  
  DDing (이명재) - 너무나도 가혹했던 첫 결승전 경험. 대부분의 사람들의 예상대로 본선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 했으며 상위권에 자주 포착되다가도 호흡을 유지하지 못 하고 뒤로 무기력하게 밀려나는 상황이 계속 카메라에 잡혔다. 그래도 마지막 트랙에서 의도치 않게 InSoo의 1위 골인을 방해하여 한 순위 밑으로 떨어뜨리는 고춧가루를 뿌려주긴 했다. 비록 꼴등으로 게임이 끝나고 말았지만 첫 개인전 결승인 것을 감안하면 30점은 꼴등 치곤 생각보다 나름 선방한 편이며 3위 3번을 기록했을 정도면 다음 시즌 결승에서는 지금 기량 그 이상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특이사항 - HOME 사이드 내 HyunSu와 InSoo, NEAL이 같은 팀 소속으로 인해 InSoo와 NEAL의 사이에 DDing을 앉히고 HyunSu를 맨 끝으로 보내 InSoo와 한 칸 자리를 띄워야 한다. 또 개인전에만 집중한 Knock, DDing 2명 모두 7,8위로 끝나버렸고 팀전 결승에 진출하는 나머지 6인 중 상위 4인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여러모로 "결승전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5.2. SET 2: 1대1 대결

1 대 1 결승전
NEAL	트랙	Zzz
TRACK 1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Mine: Winding Slopes
패 (광산 수레)		승 (광산 수레)
TRACK 2 빌리지 붐힐 터널 Village: Boom Hill Tunnel
패 (광산 수레)		승 (광산 수레)
TRACK 3 사막 오래된 송수관 Desert: Ancient Aqueducts
패 (광산 수레)		승 (광산 수레)
0	결과	3
준우승 500만원	상금	우승 1000만원

<colcolor=#fff><colbgcolor=#000> 하이라이트 영상
ROUND 3
FULL 영상

6. 결승전 결과표

6.1. Round 1 결과

6.2. Round 2 결과

7. 경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