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cd00> 카타시 하마다 Katashi Hamada | |
본명 | 카타시 하마다 Katashi Hamada |
국적 | 미국 |
소속 | 인젠 보안부 (ACU) |
직책 | ACU 팀장 |
등장 영화 | 쥬라기 월드 |
담당 배우 | 브라이언 티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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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브라이언 티.2. 작중 행적
2.1.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에서 등장. ACU의 팀장으로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하자 사이먼 마스라니의 명령에 따라 비살상 무기[1]들을 장비하고 ACU를 이끌고 추적장치의 신호를 쫓아가 인도미누스의 추적장치칩이 박힌 뜯어진 살점을 발견한다.[2]위장술을 쓴다!!!
It can camouflage!!!
유언
그러나 인도미누스의 계략[3]에 당해 본인은 인도미누스 렉스의 손에 으스러지다 발에 밟혀 죽고 대원들도 대부분 살해당한다.[4]It can camouflage!!!
유언
여담이지만 하마다가 죽는 장면과 그 이전에 인도미누스 렉스가 위장술을 통해 숨어있다는 것이 밝혀지는 장면은 위장술을 쓸 줄 아는 동물인 갑오징어의 유전자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들어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다.[5]
3. 기타
- 개봉 전에는 인도미누스 렉스를 잘 아는 보안팀 리더라고 소개되었지만, 실제로는 '보안상'의 이유로 사장인 마스라니와 쥬라기 월드의 경영 책임자인 클레어 디어링도 티라노사우루스가 기본 베이스라는 점만 알았고 심지어 창조자인 헨리 우 박사조차도 인도미누스가 사소한 이유로 넣은 유전자 때문에 위장술을 얻었다는 사실은 몰랐으니[7] 하마다도 당연히 아는 건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무게감만 연신 내뿜다가 훅 가버렸다는 점 때문에 1편의 로버트 멀둔과 비슷한 포지션이긴 해도 차이점이 크다.[8] 시체가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인도미누스의 앞발에 잡혀 괴로워하다가[9] 내동댕이쳐지고 그 상황에서도 탈출하려고 발버둥치다가 밟혀 죽었으니 시체가 굉장히 끔찍한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
- 비록 인도미누스에게 허망하게 당했지만 개봉 이후 밝혀진 비하인드 설정에 따르면 오웬과 마찬가지로 특수부대 출신으로 쥬라기 월드의 건립 이전에는 렉시를 비롯한 대형 공룡들을 포획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건립 이후에도 공룡들이 탈출하면 바로 생포하여 원상복구를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베테랑이라고 한다.[10]
- 대사가 몇 마디 없는 단역이라서 그런지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1편과 2편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나마 레고 게임에서는 등장하기는 한다.
[1] 테이저건, 그물총 등등.[2] 이 살점은 다름 아닌 인도미누스가 직접 뜯어낸 것이다. 추적장치칩이 인도미누스가 갓 태어났을 때 박혔다는 것을 생각하면 인도미누스의 높은 지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3] 수풀과 비슷한 색으로 위장하고 있어서 하마다를 비롯한 ACU 대원들도 인도미누스 렉스가 움직이는 소리만 들었을 뿐, 위치 파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도미누스 렉스가 추적 장치를 살점을 통째로 뜯어낸 부위에서 흘러내린 피가 인도미누스 렉스보다 아래쪽에 있던 나뭇잎 위로 흘러 떨어져 고였고 고인 핏방울들이 두어 방울이 카타시 하마다의 팔뚝에 떨어져서 하마다가 그 핏방울을 보고 뭔가 있다고 감을 잡는 순간 인도미누스 렉스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4] 자세히 보면 해당 대원들이 투입되어 있는 것을 통제실에서 각 대원들이 찬 스마트 워치의 심박 펄스 기능을 통해 생존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알 수 있는데 그 중 한 명은 오웬이 상황을 진정 시키려 나갈 때까지 펄스가 표시되고 있었다. 또한 설정상 여성대원인 메이어스, 인도미누스 렉스의 입에 구속구를 발사한 흑인 부관 오스틴도 살아남았다고 한다. 오웬이 클레어와 함께 아이들을 찾으러 갔을 때, 인도미누스의 추적장치가 박힌 살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후 호스킨스의 계획대로 어쩔 수 없이 랩터들을 풀어 추격하기 전 그 살점으로 랩터들에게 각인을 시키는 걸로 볼 때 이들이 살점을 회수했을 가능성이 있다.[5] 더구나 이후 우 박사의 연구실에 개구리와 뱀, 카멜레온이 있던 걸로 볼 때 이들의 유전자도 섞였을 가능성이 높다.[6] 일본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카타시가 이름이고 하마다가 성씨이다. 순수 일본국적의 일본인이라면 '하마다 카타시'로 부른다.[7] 과도한 성장을 견디게 하기 위해 추가한 갑오징어 유전자가 위장능력을, 온도에 잘 견디게 하기 위해 추가한 청개구리 유전자가 체온조절능력을 인도미누스에게 부여한 것.[8] 적어도 멀둔은 영화 시작부터 사망할 때까지 랩터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그 위험성을 강조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죽은 하마다와는 다른 셈. 게다가 멀둔은 원작 소설에서는 무사히 생존한다.[9] 인도미누스의 크기와 힘을 생각하면 아마도 이때 뼈가 여러 개 박살 났을 것이다.[10] 이러한 점을 보면 마스라니가 ACU를 보낸 것 자체는 오판이 아닌 셈이다. 상술했듯 ACU를 보냈을 때만 해도 인도미누스가 상상 이상의 지능과 능력들을 가지고 있음을 창조자인 헨리 우 박사를 제외하면(심지어 헨리 우 박사조차도 높은 지능은 예상했지만 수많은 능력들도 갖게 된 것을 예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아무도 몰랐고 티라노사우루스와 거의 동일한 신체조건을 가진 것만 알려진 것을 생각하면 사살하는 것을 제외하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볼 수 있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