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21:42:02

카자 계열

라쿠카쟈에서 넘어옴
여신전생 시리즈의 스킬
<rowcolor=black> 원소 계열 즉사 계열 만능 계열
아기 부흐 지오 / 하마 무드 메기도
<rowcolor=black> 회복 부활 보조 상태이상
디아 리캄 카자 운다 상태 이상
기타
필드 마법 사이 마그나(테라) 프레이 그라이 아쿠아


1. 개요2. 목록
2.1. 진 여신전생 시리즈2.2. 페르소나 시리즈2.3. 자동발동 계열

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마법 계열.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는 보조마법의 효과가 매우 커서 중요도가 매우 높다. 보조 마법의 유무가 전투의 승패를 가를 수준.

다른 RPG가 흔히 능력치 상승계 마법에 단계가 있어 하위 마법은 상위 마법보다 능력치 상승 폭이 적은 것이 일반적임에 반해, 여신전생 시리즈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치 상승계 마법인 "타루카자"도 그 계열에서 가장 상위 마법인 "히트라이저"와 같은 공격력 상승치를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2. 목록

2.1. 진 여신전생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와는 달리 총 4번까지 중첩이 가능[1]하며 지속시간이 무제한이다. 난이도가 높은 시리즈인 만큼 카쟈계열 버프는 전투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진 여신전생에서는 대상이 아군 파티 그 자체라서 COMP에서 대기중인 악마들에게까지 적용된다.

최신작인 진 여신전생 5에서는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일반 카쟈 계열은 아군 1명에게만 3턴 동안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너프되었다. 자연히 전체 대상인 마하~카쟈 계열도 등장. 단 페르소나 시리즈와 달리 중첩해 사용할 수 있다.(최대 2중첩)

2.1.1. 공통

  • 라쿠카자(ラクカジャ) -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최대 4회 중첩가능.
  • 스쿠카자(スクカジャ) - 아군 전체의 명중/회피율을 상승시킨다. 최대 4회 중첩가능.
    • 일반적인 RPG라면 경원시되기 쉬운 명중회피 버프이지만 여신전생의 물리 기술은 전체적으로 딜량은 높은데 명중률은 개판이고, 프레스 턴 시스템까지 있어 한번 더 피하느냐 마느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유용한 마법이다. 잘 걸어두면 마법도 피하는 걸 볼 수 있다.
  • 타루카자(タルカジャ) -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최대 4회 중첩가능.[2]
    • 마카카쟈가 등장할 경우 물리공격력만 올라간다.
  • 마카카쟈(マカカジャ) - 아군 전체의 마법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최대 4회 중첩가능.
  • 데카쟈(デカジャ) - 적의 카자 계열 효과를 제거한다. 후반에 가면 보스가 이걸 쓰므로 데카쟈가 나오지 않을 만큼만 적당히 버프하던가, 반대로 공격할 턴에 데카쟈를 유도해서 턴을 낭비하도록 하는 등의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 라스타캔디 (ラスタキャンディ) - 아군 전체의 공격력·방어력·명중·회피율을 1단계 올린다
    1, 2, if에서는 아이템으로 등장했다가 진여신 4에서 처음으로 스킬이 되었다. 이름은 '라'쿠카자+'스'쿠카자+'타'루카자에 캔디를 붙인 것.

2.1.2.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 봉혼의 법 (捧魂の法) - 자신의 HP가 1이 되지만 공격력·방어력·명중·회피율을 최대까지 올린다.
  • 혼을 바친 간호 (魂捧げの夜伽) - 이상상태 소침 (마력이 매 턴마다 감소한다)에 걸리는 대신 일정 턴 동안 마법 공격력을 높인다. 소침무효시는 효과가 없다.
  • 천명반전 (天命反転) - 적아군 전체의 보조효과를 70% 확률로 반전시킨다.
  • 러스터 소울 - 단 한 방에 라스타캔디 4회 중첩. 대신 전용기인데다가 mp를 정확하게 라스타캔디의 4배인 200이나 소모한다.

2.2. 페르소나 시리즈

스킬 이름은 진 여신전생 시리즈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여러 번 시전해도 효과가 중첩되지 않으며 3턴의 지속시간이 생겼다. 또한 기본 카자 스킬은 대상이 아군 전체에서 지정한 아군 1명으로 너프되었고 모든 아군에게 적용되는 마하-카쟈 계열이 따로 추가되었다. SP 소모량이 그만큼 높지만 4번 쓰는 것보다는 효율적이다.
원래는 이미 걸린 상태에서 다시 사용하면 miss가 뜨는 시스템이었지만, P4G부터는 다시 사용하면 지속시간을 갱신해주는 효과로 바뀌어 조금 더 효율이 좋아졌다.
  • 타루카자(タルカジャ) - 아군 1체의 공격력을 3턴간 상승시킨다.
  • 라쿠카자(ラクカジャ) - 아군 1체의 방어력을 3턴간 상승시킨다.
  • 스쿠카자(スクカジャ) - 아군 1체의 명중/회피율을 3턴간 상승시킨다.
  • 마하타루카자(マハタルカジャ) -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3턴간 상승시킨다.
  • 마하라쿠카자(マハラクカジャ) -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3턴간 상승시킨다.
  • 마하스쿠카자(マハスクカジャ) - 아군 전체의 명중/회피율을 3턴간 상승시킨다.
  • 데카쟈(デカジャ) - 적 1체의 모든 카자 계열 효과를 제거한다.
  • 히트라이저 - 아군 1체에게 타루카자, 라쿠카자, 스쿠카자를 모두 걸어준다. 고유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5편부터는 중후반에 돌입하면 거의 아무데나 달아줄 수 있다.
  • 드래곤 허슬/백화요란- 각각 페르소나 4 더 골든사토나카 치에, 페르소나 5 로열키타가와 유스케가 최종각성하면서 습득하는 기술. 아군 전체에게 히트라이저를 거는 효과로, 대량의 SP를 소모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기술이다. 빙결 + 물리 딜러 포지션인 둘의 채용가치를 대폭 올려 준 스킬.
  • 테르모필라이 - 페르소나 5미트라, 디오니소스, 아티스 등이 습득하는 스킬. 아군 전체에게 히트라이저를 거는 효과에 SP 소모는 드래곤 허슬/백화요란보다 훨씬 낮지만, 적에게 포위된 상황에서만 쓸 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 제일 중요한 보스전에서 못 쓰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버려졌다. 이는 나중에 로열에서 추가된 특성 시스템으로 해결되었다. 아티스의 기본 특성 ‘소나무의 생명력’은 평상시에도 포위시 한정 스킬을 발동할 수 있게 해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이 특성을 계승시키면 원하는 페르소나로 원할 때 테르모필라이를 사용할 수 있다.
  • 네오 카덴차 - 5편의 DLC 페르소나 오르페우스(F)/오르페우스 피카로(F) 전용기. 아군 전원 히트라이저 + 전원의 HP 50% 회복이라는 사기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SP 소모량도 24밖에 안 되는 치트키에 가까운 기술. 레벨도 낮고 DLC 페르소나라 회차당 1회 무료 소환이 가능한데, 사용할 수 있는 페르소나 둘 다 전격/주원 2중 약점이라는 것이 마지막 양심이다. 로열에서는 락슈미의 기본 특성을 계승받아 지속 시간을 5턴으로 늘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2.3. 자동발동 계열

해당 스킬을 보유한 악마/페르소나로 전투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정해진 스킬이 발동되는 스킬. 자신에게만 효과가 발동되는 위의 3종은 약간 애매할수도 있지만 모든 아군에게 적용되는 아래의 3종은 명확히 강력한 스킬이다. 주인공의 페르소나 하나에 3개를 전부 넣어 두고 전투를 시작하면 최종각성기로나 배우는 아군 전원 히트라이저를 턴과 SP소모 없이 걸고 전투를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 타루카자 오토(タルカジャオート) / 공격의 마음가짐 - 전투 시작시 자동으로 타루카쟈가 발동된다.
  • 라쿠카자 오토(ラクカジャオート) / 방어의 마음가짐 - 전투 시작시 자동으로 라쿠카쟈가 발동된다.
  • 스쿠카자 오토(スクカジャオート) / 빠르기의 마음가짐 - 전투 시작시 자동으로 스쿠카쟈가 발동된다.
  • 마하타루카 오토(マハタルカオート) - 전투 시작시 마하타루카쟈가 자동으로 발동된다.
  • 마하라쿠카 오토(マハラクカオート) - 전투 시작시 마하라쿠카쟈가 자동으로 발동된다.
  • 마하스쿠카 오토(マハスクカオート) - 전투 시작시 마하스쿠카쟈가 자동으로 발동된다.

그래서 페르소나 하나에 3개를 전부 넣어 두는 전법이 꽤 유효한데, 하나씩도 구하기 어려운 스킬을 한 페르소나에 몰빵해야 해서 원래는 육성에 꽤 시간이 소모되는 전법이었으나 페르소나 5에서는 스킬 카드로 중반부터 모을 수 있고 후반 던전에서 등장하는 40레벨 보마 ‘호프 다이아’가 처음부터 세 스킬을 모두 보유한 상태라 이 녀석 하나만 구해두면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로열에서는 마하타루카/라쿠카 오토 카드의 재료가 DLC 아리아드네로 변경되어, 편하게 만들려면 추가 과금이 필요해졌다.

어쨌든 세 개의 스킬을 모두 넣은 페르소나를 완성하고, ‘장비한 페르소나 기억’ 설정을 해제한 뒤 해당 페르소나를 수동으로 장착하면 모든 전투를 마하타루카/라쿠카/스쿠카 발동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스킬이 들어가기만 하면 어떤 페르소나를 써도 상관없지만, 스킬 칸이 부족해서 약점 보완이나 공격 능력을 넣기는 힘드니 보통 자체 상성이 우수한 종류를 사용한다.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페르소나로 바꿔버리면 되기는 하지만 공격기를 아예 포기하면 스킬 칸이 좀 남으니 차지/컨센트레이트, 랜더마이저 등의 강력한 보조 기술을 넣어 첫 턴 준비용으로 특화시키는 것도 괜찮다.

4편에서는 탐 린, 5편에서는 아바돈을 많이 쓰는 듯. 로열에서는 특성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전투를 시작할 때 자동으로 컨센트레이트가 발동되는 후츠누시의 ‘검 신의 염원’ 특성을 넣어 잡몹전을 1턴만에 끝내거나 락슈미(여신전생 시리즈)의 특성 ‘연꽃이 주는 부’(보조 스킬 발동 시 효과 +2턴)를 써서 5턴간 버프 걱정 없이 보스전에 대비할 수 있다.


[1] 진 여신전생 4나 아바탈 튜너 2에선 3번까지 가능하다.[2] 진여신1에서는 8회까지 중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