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온 드라군의 모습 | 드래그 온 드라군 2 |
1. 개요
カイム / Caim카임은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에 등장인물이며 일본판 성우는 이케하타 신노스케, 북미판 성우는 플리트 쿠퍼
2. 작중 행적
2.1. 드래그 온 드라군
프로필 | ||
나이 | 24세 | |
성별 | 남성 | |
신장 | 182cm | |
혈액형 | AB형 | |
가족 | 아버지 가아프 여동생 프리아에 |
그대는, 도우러 가는 건가? 죽이러 가는 건가?
레드 드래곤
레드 드래곤
본작의 주인공. 본래 칼레온이라는 소국의 왕자였으나, 18세 생일에 부모가 제국군 소속의 블랙 드래곤에게 살해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여동생 프리아에가 여신이 되면서 사실상 가족을 모두 다 잃어버렸다. 이후 연합군에 참가[1]하는데, 계속되는 제국군과의 전투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육에서 쾌락을 느끼게 되어버렸다.[2]
제국군의 드래곤에게 부모를 잃었기 때문에 드래곤들을 증오하지만, 빈사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레드 드래곤과 계약[3]하고 그 대가로 목소리를 잃는다. 계약의 문장의 위치는 혀.[4]
소꿉친구인 유발트와는 아버지 가아프의 밑에서 함께 검술을 배운 사이이며, 카임은 유소년기 때부터 문무에 모두 출중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검 이외에 창, 도끼, 지팡이 등의 여러 무기를 다채롭게 다룬다.
2.2. 드래그 온 드라군 2
프로필 | ||
나이 | 42세 | |
성별 | 남성 | |
신장 | 182cm | |
혈액형 | AB형 |
전작의 주인공이자 18년 전의 대전(大戰)의 영웅. 본작에서는 적으로 나온다. 제국군과의 전투 중에 레드 드래곤 앙헬과 계약하여 계약의 대가로 '목소리'를 잃었으며, 이후 여신 프리아에의 대역으로 최종 봉인된 앙헬과 이별을 강요당했다.
대전(大戰)의 원흉이었던 마나를 데리고 각지를 방랑하고 있었지만, 선대 신관장 벨드레의 배신으로 앙헬의 목소리가 없어진 것에 동요하여 방심하다가 도망갈 기회를 엿보던 마나에게 왼쪽 눈을 잃었다. 그로 인해 본편에서는 '외눈의 남자'로 불린다.
본작의 3년 전, 봉인 변경을 저지하기 위해 단신으로 신전을 습격해 벨드레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을 참살했다. 결과적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유릭에 의해 사신과의 계약이 성립되어 봉인의 변경을 방조한 셈이 되었다. 이후 앙헬에게 걸린 봉인을 풀 방법을 찾아 방황하고 있다. 우수한 전투 능력은 여전히 건재하고, 양손검[5]을 한손으로 가볍게 휘두른다.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달변"이 특기인 악마 카임.
-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Lord of Vermilion Version 1.1 신들의 배반에서는 아인종으로서 등장한다.
4. 외부 링크
5. 미러 링크
[1] DOD 1.3에서는 연합군에 참가하지 않고 자력으로 복수하려 한다.[2] 오프닝에서 보면 싸우는 도중 카임이 씩 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광기에 찬 썩소라는 것이 포인트. 이 점은 작중 레드 드래곤을 비롯한 몇몇 캐릭터에게 수 차례 지적받지만, 끝까지 고쳐지지 않는 듯하다.[3] 이 세계관에서 가장 암울한 설정. 이 페이지에 나오는 각 캐릭터 설명에 붙은 계약의 대가는 각 캐릭터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며, 이것이 결여된 순간부터 엔딩은 배드 엔딩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4] 때문에 초반부에는 말을 하지만, 앙헬과 계약한 파트 이후의 카임의 대사는 전부 독백이다. 앙헬과 계약을 해제하는 C엔딩에서 딱 한 마디 한다. "내 이름은 카임!"[5] 전작의 초기 장비였던 카임의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