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 센 다라치는 대은하 전쟁 발발 즈음 다스 맬거스에 의해 사망한 제다이 기사단의 남성 자브락 족 마스터이다. 제다이 기사 다라치는 새틸 샨이라는 어린 제다이 파다완을 제자로 두었다. 둘은 시스 제국이 그들의 고향인 코리반을 되찾기 위해 공격을 감행할 때, 코리반의 궤도 방위 기지에서 빈디칸, 다스 맬거스와 싸우고 있었다. 다라치는 끝내 시스 군주 빈디칸과 그의 제자 말거스와의 싸움에서 죽고 만다. 그의 희생 덕에, 새틸 샨은 겨우 도망칠 수 있었고 시스 제국의 귀환을 은하 공화국에 알린다.[1]
3681 BBY,제자 새틸 샨과 코리반에 가던 도중 시스 제국의 귀환을 알게 되고 갑작스럽게 들어온 시스 전사 빈디캔, 다스 맬거스과 싸움을 벌이게 되고 같이 싸우던 제자 샨에게 어서 빠져나가라고 한 뒤 샨의 라이트세이버까지 넘겨 받아 시스 전사들과 싸운다.[2] 그들의 공격에 적절하게 대응하던 다라치는 빈디칸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다스 맬거스와 1대1로 싸우다 맬거스의 쉴새없는 공격에 패배하고최후를 맞는다. 하지만 그의 희생 덕분에 새틸 샨이 빠져나가 제다이들에게 시스 제국의 부활을 알릴 수 있었으며, 결국 새틸 샨은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었고, 샨은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이후 다시 한번 맬거스와 맞붙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새틸 샨 항목 참조.
[1] 비중도 작고 짧게 등장했지만 녹색 라이트세이버를 들고서 시스들과 싸우는 모습 덕분에 팬들이 급증가했고 레전드 세계관에서 가장 간지폭풍 캐릭터라는 말도 나온다.[2]자르카이를 익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