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9 03:58:49

카엘(제노니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제노니아3
2.1. 아쿤템플에서의 행적2.2. 델포이마을 ~ 미드가르드 대교에서의 행적2.3. 마루족마을 ~ 하늘고원에서의 행적2.4. 파라마논 대신전 ~ 엘라움 상층에서의 행적2.5. 아마란스마을 ~ 베네둠동굴에서의 행적2.6. 타르시엔마을 ~ 마족왕성에서의 행적2.7. 최종막2.8. 하드모드 및 에필로그에서의 행적
3. 제노니아44. 제노니아5

1. 개요

파일:20171108_162019.jpg

제노니아3의 주인공, 제노니아4의 등장인물

2. 제노니아3

카엘(Chael)
"내 소원은 모두를 지키는거야!"
본편의 주인공으로, 리그릿 밑에서 자란 철부지 소년이다.
어린 시절, 동네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한 것을 프레이가 구해준 뒤부터 강해지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아버지와 루나, 프레이를 지키는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1]
안드라력 360년 기준으로 15세의 금발머리에 약간은 덜렁대는 정의감이 철철 넘치는 소년. 페어리인 루나와 언제나 아웅다웅 다투는데, 어렸을적에는 부모가 없다며 꽤나 힘들게 살았다. 어릴 때 부터 왕따를 이기고 자라서인지 역대 주인공 (1의 주인공이였던 아버지제외) 가운데 가장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리그릿과 약혼녀(?) 프레이, 페어리인 루나가 있다. 특히 루나는 먹을것에 약해서 불리할때마다 애플파이를 미끼로 던진다. 프레이의 생일선물로 희귀한 꽃을 찾다 타르크의 소환마법 오류로 미드가르드로 떨어진다. 그 후로 되돌아가기 위해 온갖 고생을 시작하는데....

2.1. 아쿤템플에서의 행적

던전의 출구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만 출구를 찾기는 커녕 던전깊은곳으로 길을 잃게된다.
루나[2]와 함께 상의 하던 도중 셀리느의 비명소리를 듣고[3]셀리느를 구출하기 위해 비명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비명소리에 끝에서는 크라켄이 셀리느를 붙잡아두고있었고 우여곡절끝에 크라켄을 처지한 후 셀리느를 구출하게되면서
셀리느의 등에 날개를 보고 그녀가 천족임을 알게되고[4]자신과 루나가 의문의 소환마법으로 천상계와 지상계사이에 있는 시공의틈인 중간계로 소환된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셀리느를 구출하기 위해 아쿤템플내를 돌아다니던 루키펠을 만나게되지만 루키펠에게 오히려 퇴천족이라며[5] 셀리느를 납치했으니 각오하라며 오해를 받지만 셀리느의 중재로 인해 겨우 일단락이 되며 천족들의 모여있는 델포이마을로 발걸음을 옮기게된다.

2.2. 델포이마을 ~ 미드가르드 대교에서의 행적

델포이마을에 도착하나 퇴천족이라며 무시받고 셀리느와 함께 대신전을 향해 떠나면서 미드가르드 대교[6]에서 마족장군 스칼라를 물리치나 다리가 무너져서 밑으로 떨어진다.

2.3. 마루족마을 ~ 하늘고원에서의 행적

다리에서 떨어진 뒤 잃어버린 목걸이를 주운 마루족에게 마시멜로를 구해다주면서 목걸이를 돌려받고 마을로 가는데 이곳의 동물들이 오염되어 몬스터로 변해있었고 수호자 엘림[7]의 안내로 원흉인 괴물이 있는 곳에 가서 처치한 뒤 셀리느가 이를 정화하고 쓰려져있는 루키펠을 마을로 데리고 온다.
이후 하늘고원으로 떠나는 와중 카엘이 신녀를 세뇌했다는 루키펠에게 족장이 수면향을 던져서 재운 뒤 하늘고원의 전망대에 머물며 오래된 비석을 읽고[8] 대신전으로 향한다.

2.4. 파라마논 대신전 ~ 엘라움 상층에서의 행적

대신전에 갔으나 오히려 구금당하고 같이 있던 퇴천족과 함께 탈출한 뒤 셀리느의 집에 찾아 갔지만 그는 이미 없고 쪽지를 보고 엘라움 상층에서 미래에 대한 예언을 듣는다.

2.5. 아마란스마을 ~ 베네둠동굴에서의 행적

사무엘의 예언에 따라 아마란스 마을로 가는 내내 루나와 투닥거리게 된다.[9]그러던 와중 아마란스 마을주민이였던 켈프가 설치했었던 트랩에 걸려 켈프와 통성명을 하고 아마란스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마을에 도착마자 졸지에 신입이 되어 식량담당이 되었고 분위기에 휩쓸려지내다가 마을의 남자퇴천족들이 마족들에게 광산노예로 잡혀갔단 소식을 듣고 루나와 같이 광산으로 출발하여 퇴천족들을 구해주는것은 물론 당시 광산을 담당하던 마족장군 앙퓌즈를 제압한다.
주변정리가 된 이후 마을로 돌아가려는 찰나에 루나가 누군가의 기운을 감지하고 루나를 따라 베네둠동굴로 들어간다.
동굴로 깊숙히 들어갈수록 루나는 점점 힘들어하고 중간에 들어갈때쯤 쉐이드의 숲에서 마주했던 네르갈과 만나게된다.
이후 동굴깊숙한곳에서 변종디폰인 카즈로갈과 조우하고 카즈로갈이마에 푸른돌이 박혀있는것을 확인한다.
카즈로갈을 제압한 뒤에 네르갈에게서 자신들이 가지게된것이 정령석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아마란스마을로 돌아가게 된다.
마을로 돌아왔으나 루나는 동굴에서의 일때문에 침울해했고 카엘과 루나는 정령석을 가지고 엘리움상층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2.6. 타르시엔마을 ~ 마족왕성에서의 행적

2.7. 최종막

2.8. 하드모드 및 에필로그에서의 행적

아래는 하드모드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

노말에서는 타르크에게 패배해 리그릿을 빼앗기고 테미르의 이동 마법으로 자리를 피하지만 하드모드에선 타르크에게 쓰러지기 직전 다시 일어나 타르크를 쓰러뜨린다. 사실 테미르가 천마대전중 잃어버린 둘째 아들로 루키펠의 동생이다. 즉, 천족.아마 작중 언급된 퇴천족처럼 지상계로 떨어질때 차원을 넘으며 날개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테미르에게 힘을 받았을 때 '등에 날개가 생겼다.'라는 언급이 나온다.

노말처럼 안티온을 쓰러뜨렸지만 리그릿의 사망에 절망하며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다시 살아난 셀리느의 만류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프레이를 위해 살아가길 결심하며 네르갈의 도움으로 지상계로 갈수있게 된다. 모두와 작별 도중 아쉬워하는 루키펠과 한번 만 자신을 아버지라고 불러달라는 테미르의 부탁을 거절하고[10] 셀리느에게 프레이에게 줄 천상계에서만 피는 아잘리아 꽃[11]을 받은 뒤 지상계로 돌아간다. 돌아온뒤 프레이에게 아잘리아 꽃을 선물하고 프레이가 사실 셀리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 카엘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온 마루족 피루의 부탁[12]을 받아 루나와 함께 다시 미드가르드로 가게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3. 제노니아4

프롤로그의 리그릿의 꿈에서 등장한다. 리그릿의 언급에 따르면 언제나 꿈의 내용은 같으며 "수수께끼의 남자"가 마족과 전투를 하다,그가 위기에 몰렸을때 등장하여 그와 함께 마족을 상대하다 혼자 남아 잔여 마족을 붙잡아두는 행적을 보인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안드라력 369년 기준으로 24세로 어린나이에 부대장 자리를 꿰어찬[13] 당찬 미청년으로 나온다.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 리그릿을 알아보지 못하고[14]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어려진 아버지와 아들이란 소재가 상당히 매력적이기에 동인계에서 리그릿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는 중. 그래도 하드모드에서 살아서 리그릿이랑 실질적 재회를 할때 말투를 보아 눈물 터진 상태인것 같다.

스토리 도중에 갑자기 동굴에 갇혀버리는데[15], 제노니아 3의 카엘을 만렙까지 키운 많은 유저들이 "내 만렙 카엘이!!!!" 라며 오열 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었다(...). 물론 하드모드 루트에서는 리그릿이 구출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는것으로 마음을 바꾸게 되어 같이 다행히 동굴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최후의 전투 전, 배신한 엘리사를 막는 공을 세운다. 카엘이 없었다면 또 다시 루프를 할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사투르와의 전투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빠진다. 모든사건이 끝난뒤 잠적한 리그릿을 찾기 위해 2대 홀리스들과 함께 그의 소식을 알아보고 있는 모양이지만 엔딩시점까지는 아직 실마리도 잡지못한듯 하다.

4. 제노니아5

4엔딩에서 시간이 엄청지난후라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인트로에서 리그릿이 사투르를 물리친이후 루, 에크네랑 함께 잔당 마족들을 몰아냈다고 언급된다.


[1] 게임빌에서 제작한 홍보자료의 주요 등장인물 소개 내용[2] 카엘과 함께다니는 페어리로 카엘의 친누나(?)같은 역할을 한다.[3] 셀리느의 목소리가 프레이와 비슷해서 카엘은 프레이로 착각하였다.[4] 지상에서의 카엘은 어린시절 2대홀리스들을 도와주었던 천족의 이야기를 리그릿에게 들은적이 있었다.[5] 퇴천족은 날개가 없는 천족으로 천상계의 대륙이 지상으로 추락할때의 같이 떨어진 천족들중 몇몇이 원인모를 이유로 등의 날개를 잃게되며 퇴천족으로 불리게 되었다.[6] 천상계의 유적이라고 하며 관리가 안되어서 인지 바닥에 구멍이 나 있는 곳이 많다.[7] 세계수의 가지라고 한다.[8] 페어리를 데리고 다닌 천족의 이야기로 아무리 디폰을 죽여도 줄지않고 날개는 피로 검게 물든 뒤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9] 카엘을 도와주려다가 소환마법에 휘말려 중간계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였기 때문이고 루나말로는 날개에 먼지가 쌓이고 상처도 생겼다고 한다.[10] 솔직히 카엘이 작중에서 테미르와 루키펠에게 당한 걸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모른다.[11] 꽃말은 '첫 사랑'.[12]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루족은 미드가르드에 남기로하였으나 안티온의 지배에서 벗어난 마족잔당을 포함 디폰들이 난폭해지는 바람에 마루족마을 입구앞까지 쳐들어왔다고 한다.[13] 물론 리그릿과 루의 경우에는 십대에 성기사 단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14] 사실 3에서 자신의 손으로 죽였기 때문에 카엘 본인의 입장에선 살아있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15] 사투르를 막기 위한 원정을 간 리그릿을 지원하기 위해 뒤따라와서 마족들을 함께 상대하지만 마족들이 물량으로 밀어붙이는탓에 자신이 시간을 끄는동안 리그릿은 빠져나갈것을 제안한다. 리그릿은 반드시 나올것을 약속하지만 리그릿이 동굴에서 빠져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동굴이 무너져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