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9:47:10

카스타크 가문

파일:House_Karstark.png
이름 카스타크 가문 (House Karstark)
문장 검은 바탕에 하얀 태양
가언 겨울의 태양 (The sun of Winter)
본성 카홀드 (Karhold)
가주 해리온 카스타크 공 (Lord Harrion Karstark)
후계자 알리스 카스타크 (Alys Karstark)
시조 카론 스타크 (Karlon Stark)

1. 소개2. 작중에서3. 본성: 카홀드(Karhold)4. 가문원
4.1. 작중 등장인물
5. 과거의 인물
[clearfix]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북부의 주요 귀족 가문. 대가문인 스타크 가문분가로 영지는 카홀드.

시조인 칼론 스타크가 동부 해안에 침공해온 적들을 제압한 공으로 영지를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영지 및 가문명의 어원이 명확하게 나오는 희귀한 가문 중 하나다. 영지의 이름은 칼스 홀드(Karl's Hold : 칼의 성)에서 세월이 지나며 카홀드로 축약되었고, 칼스 홀드 스타크가 카홀드 스타크, 카스타크로 축약됐다는 것.

2. 작중에서

다섯 왕의 전쟁 때에 영주인 리카드와 그 세 아들들은 롭의 소집에 응해 2,300명의 병력을[1] 이끌고 참전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스타크 가문과의 강력한 유대의 상징인 건지, 가문 구성원들의 이름이 스타크 가문과 1세대 차이로 같다. 스타크 가문이 리카드 → 에다드 순으로 이어졌는데 카스타크 가문은 에다드와 동년배인 현 영주의 이름이 리카드이고, 롭과 동년배인 아들 중에 에다드가 있다.

영주 리카드 카스타크가 처형당해 죽고 후계자 해리온이 라니스터 가문에 포로로 잡힌 이후 리카드 휘하의 카스타크 병력은 사방으로 흩어졌고 보병 일부는 루스 볼턴 휘하에 남았는데, 피의 결혼식 이후 일부는 북부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카드의 삼촌이자 카홀드의 성주인 아놀프는 볼턴 가문에 붙었고 스타니스 바라테온 쪽에 스파이로 들어갔다. 하지만 속임수가 들통나 스타니스에게 모조리 붙잡히고 만다.

드라마에서는 카스타크 가문의 삼남이라는 해롤드 카스타크가 서자들의 전투에서 볼턴 가문의 편을 들었다가 전사하자 존에게 용서받고 알리스 카스타크가 당주가 되었다. 이후 얼음과 불의 전투에서 참전해서 테온의 그레이조이 가문 병사들과 함께 브랜 스타크를 호위하는 역할을 하다가 전원 전사한다.

3. 본성: 카홀드(Karhold)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600px-Franz_Miklis_karhold.jpg
카홀드(Karhold of House Karstark)

북부의 동쪽 끝인 회색 절벽(Grey Cliffs) 옆에 위치해 있다. 스타크 가문의 일원이었던 칼론 스타크가 지은 성이다. 시조인 건축왕 브랜든의 자후손 답게 무척 튼튼한 편.

4. 가문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작중 등장인물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Harrion_Karstark_TheMico.jpg
* 해리온 카스타크
4부 시점에서 리카드의 살아남은 유일한 아들. 루스 볼턴의 보병대에 합류해 그린포크 전투에 참가하나 포로로 잡혀 하렌홀로 이송된다. 이후 티리온 라니스터에 의해 윌렘 라니스터와 맞교환하기로 하였으나 분노한 리카드에 의해 윌렘이 죽어버려 무산된다, 그러나 루즈가 하렌홀을 점거하면서 풀려나나 루스에 의해 더스켄데일의 전투에 참가하게 되고 패배해 포로로 다시 잡힌다. 현재는 메이든풀에 포로로 있다. 드라마에서는 속삭이는 숲 전투에서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언급되었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Torrhen_Karstark.png
* 토렌과 에다드 카스타크
리카드의 두 번째, 세 번째 아들. 속삭이는 숲 전투에서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죽는다. 드라마에서는 에다드 카스타크는 짤렸고 토렌 카스타크는 속삭이는 숲 전투에서 죽지 않고 포로가 된 제이미 라니스터가 탈옥을 시도할 때 죽었다.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Arnolf_Karstark.jpg
* 아놀프 카스타크
리카드의 삼촌. 등이 굽었고, 왼어깨가 오른어깨보다 15cm 정도 올라가 있다. 리카드와 세 아들들이 남부에서 전쟁에 종군할 동안 카홀드의 성주로 남아 있었다. 스타니스에게 붙는 듯 했지만 사실 이는 해리온을 죽게 내버려두면 후계자가 되는 조카 알리스를 자신의 아들과 결혼시키고 카스타크 가문을 손에 넣으려는 의도였다. 또한 볼턴 가문과 몰래 손을 잡고 있는 상태로 드레드포트에서 램지 볼튼이 주최한 연회에도 참석했다. 스타니스에게 드레드포트의 방비가 취약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스타니스를 함정에 빠트리려 했지만 존 스노우의 조언으로 물거품이 되었다. 스타니스가 윈터펠로 진군할 때 400여 명의 병사들과 함께 합류했다. 6부 테온 샘플 챕터에 따르면 배신이 들통나서 스타니스에게 붙잡히고 사형 선고를 받았다. 조카의 자리를 노린다는 점, 척추 장애가 있다는 점이 리처드 3세와 비슷하다.
스타니스는 아놀프의 배신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윈터펠의 영주로 세울 계획을 갖고 있었다.
  • 크레간 카스타크
    알리스를 찾으러 월에 왔다가 배신이 들통나 존에 의해 얼음 감옥에 갇히고 밤의 경비대에 합류할 것인지, 아니면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귀환했을 때 배신의 대가로 목이 매달릴 것인지 선택할 것을 강요받는다.
  • 아소르 카스타크
    아르놀프의 차남으로 3명의 아들의 아버지. 배신이 탄로나 스타니스에 의해 협박당하고 있다.

5. 과거의 인물

  • 카론 스타크
  • 마가렛 카스타크
  • 알리스 카스타크
  • 리사라 카스타크


[1] 기병 300명과 보병 2천명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