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日野 美鳥[1]
1. 개요
《미도리의 나날》의 히로인.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 이지영.[2]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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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지와의 첫 대면 | |
명문 사립 오구라하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여고생. 나이는 16세. 상당히 부유한 집안의 아가씨로, 두뇌 명석, 용모 단정, 가사 능숙한 귀여운 소녀. 그녀가 마음에 품어온 남고생 사와무라 세이지의 오른손으로 난데없이 깃들어버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는 달라도 같은 시각 지하철 역 건너편 플랫폼을 지나가는 세이지를 바라보며 3년간 짝사랑해왔으나, 소극적인 성격인 그녀는 직접 고백하지 못하고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의식을 잃어버리고, 그의 오른손에 생령으로 깃들게 되면서 당황하는 한 편 짝사랑하는 남자의 곁에 항상 있게 되어 기뻐하게 된다. 이후로도 그의 오른손 역할을 대신하며 함께 지내고, 명랑한 성격으로 바뀌면서 세이지에게 과감하게 고백해오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 '악마의 오른손'이라는 악명을 떨치면서도 약자를 편드는 세이지의 다정한 면모를 이해하고 있다.
오른손으로 나타나있는 동안 본체는 자택에서 원인 불명인 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오른손에서 벗어나 원래 몸으로 돌아올 무렵에는 오른손이던 시절의 기억을 잃게 된다. 본체는 여전히 내성적이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깨어났을 때는 약간 더 적극적인 성격이 된다.
3. 기타
과거 위키백과 위키프로젝트-애니메이션의 아이콘으로 사용된 적이 있으나, 저작권 문제로 위키페탄으로 변경되었다.1/1 피규어로 발매된 적이 있다. 이 피규어는 손에 탈착 가능하다.
[1]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가스가노 미도리'로 표기한다.[2] 더빙 자체는 괜찮으나 엄연히 연상인 세이지한테 반말을 쓰는 것 때문에 평가를 깎아먹은 케이스. 참고로 한일 성우 모두 꼬마여신 카린에서 하나조노 카린 역을 맡았다.[3] 사진에 있는 여성은 미도리의 성우인 나카하라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