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2-23 20:26:35

카빈 시타델 철거 실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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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갤이 바라본 사건의 흐름
1.1. 개요1.2. 사건의 발단1.3. 문제점1.4. 경과1.5. 결과1.6. 만약...?
2. 당사자가 말한 사건의 흐름
2.1. 사건의 발단2.2. 경과2.3. 결과
3. 관련 문서

1. 입갤이 바라본 사건의 흐름

1.1. 개요


입갤 명예훼손 고소사건에 이어 AMC.와의 갈등이 다시금 재조명 받은 사건.

1.2. 사건의 발단


그간 kabin hiness(이하 카빈)이 저지른 행위[1]로 인해 해당 시타델의 소유자인 카빈을 싫어하는 Korean 채널의 유저들은, 카빈이 운영하던 DEADSEC 코퍼레이션의 내부고발자 에릭의 도움을 받아 그의 시타델[2]의 위치를 특정짓고 이를 철거하기로 한다. 이에 입갤러들도 작전에 참여할 수 있게끔 홍보글을 올린다.

1.3. 문제점


하지만 해당 홍보글과 댓글에서 입갤 명예훼손 고소사건 이후로 입갤과 척을 지고 있는 암크 및 암크와 연관된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음을 내비친다. 입갤러들은 암크도 철거 작전에 참여한다는 점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참여를 꺼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국공합작 식으로 공동의 적을 처단하는 것이니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던 일부 유저들이 있었으나, 입갤러들에게 SRP[3]를 후원하던 DGDragon의 공지로 국공합작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문제가 된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다.[4]

게다가 이 이벤트(?)를 주최하던 사람들 또한 제각각 여러가지 말썽을 일으켜왔는데,

bri Lazy는 암크의 산하 콥이었던 클템 출신이며 암크와 행동을 같이 한다는 의심을 받던 사람이었고,
eric0135는 렌터 콥을 차린다고 하다가 각종 실언을 내뱉으며 신뢰를 깎아먹고 포기한 전력이 있었기에 더더욱 입갤러들의 반감이 커질수 밖에 없었다.

1.4. 경과


결국 금요일, 대부분은 암크와 엮이기 싫다는 이유로 초반3명밖에 모이지 않았으며, 주최자의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로지(힐러)는 존재하지 않았다. 한술 더 떠서 시타델의 자체 방공 화력을 버틸 수 없는 배를 가져와서 카빈의 시타델에 역으로 학살당하는 일을 보여주고 만다.

이에 대부분은 멘붕하며 전력이탈, 주최자인 bri Lazy는 즉각 암크에게 지원을 요청하며 캐피탈급 함선(캐리어 2대, FAX 1대 타이탄 1대)으로 시타델의 실드를 벗겨내는데 간신히 성공한다.

하지만 시타델의 완전한 철거를 위해선 아머도 파괴하고 최종적으로 헐까지 날려야 완파인데, 아머 타격이 가능한 토요일 저녁엔 아무도 시타델을 공격하지 않았고 그렇게 실드가 회복되며 금요일의 희생은 헛된 삽질이 되버렸다.

1.5. 결과


암크로 추정되는 일부 유저들의 주장과는 달리, 이브 온라인 갤러리 유저들의 절대 다수는 여전히 암크가 과거에 저지른 행위를 잊지 않고 그 추악함을 혐오하고 있으며[5][6],AMC.에 대한 적대감이 다시금 갤러리의 수면 위로 부상하게 되었다.옵을 bri lazy로부터 듣지 못했다지만 개인적인 일로 치부해버리고 도와주지 않은 AMC.또한 이번 사태에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7] [8]

이 사건 이후 Korean채널의 관리자에게 카빈과 카빈의 콥을 밴해달라는 청원이 제기되었다. 청원을 제기한 유저가 받은 답변에 따르면 카빈은 1주일 전 (쉴드 리인 5일전) 이미 밴 되었으며, 소속된 콥은 관련성이 낮다는 이유로 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9]

또한 주최자인 bri Lazy는 암크와 관계를 끊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최초 홍보글에서부터 암크를 부르겠다고 공언하였으며, 사건이 종료된 후 곧바로 프로 암크 선언을 하였다. 관계를 끊었다고 주장한 뒤로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1.6. 만약...?


만약 암크와 입갤의 깊은 감정의 골을 이해못한 시점에서 카빈의 시타델을 입갤러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파괴하고자 했다면, 암크에 대한 반발이 심한 시점에서 입갤러들에게 사과후 암크에 대한 배척을 약속하며 도움을 호소했더라면 초기 참여율이 훨씬 양호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전 AMC계열사 출신 인물이 자신의 입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AMC와의 협력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과,한술 더 떠서 해당 사실을 AMC에게도 공지하지 않은 bri lazy의 책임이 매우 크다.

2. 당사자가 말한 사건의 흐름


현 DSIM 디렉터와의 대화에서 인용 [10]

2.1. 사건의 발단


평소 마당발이던 AMC. 디렉터중 한명은 시타델 공략에 개인적으로 배 운송의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당연히 공식 작전이 아니기 때문에 공지 따윈 되지도 않았다. 고로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2.2. 경과


상황은 입갤에 AMC. 이 도움을 준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상하게 꼬이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AMC. 측에서도 자신들의 옵을 외부에서 전달받아 확인하게 되는 황당한 꼴을 당하게 되었다.

뒤늦게 상황 파악에 나선 AMC. 에서는 개인적인 일로 판단, 콥 규약대로 개인이 알아서 하라고 지침을 내리고 끝을 낸다.
AMC. 측에선 이해관계도 없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시타델 공략에 당연히 아무도 참가하지 않았다.

화력부족으로 줄줄이 터져나간 bri 측은 최초에 친분이 있었던 AMC. 사장 로비상에게 요청, AMC>사장의 개인 캐피탈을 동원해서 실드 리인을 걸었지만 다음날 해당 디렉터가 가족일로 불참하면서 자연스럽게 나가리로 마무리.

2.3. 결과


주최자의 설레발, AMC. 디렉터의 오지랖, 입갤의 암크 심판의 향연으로 마무리된 희극 흔한 기승전암크

토요일 아머 리인시간 이후 개인 대화 내용에 따르면 EVE계정을 삭제한다고 함.(bri Lazy)

3. 관련 문서



[1] 문단 후반의 홍보글 참조[2] 리니지의 성과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 소유자가 로그아웃해도 게임내에 계속 남아 있으며, 공격받아 파괴될 수 있다. 다만 방어자를 위한 몇가지 안전장치는 시스템적으로 구현 되어 있다.[3] Ship Reimbursement Program,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면 교전중 배가 파괴되어도 일정량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4] 해당 공지의 내용은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내용이다.[5] 만약 해당 유저들의 주장대로 뉴비들은 암크 따위 신경 안쓰고 다같이 모여 하하호호 하자고 했으면 암크 이야기 나오는 순간 참여율이 급락한 이유는 무엇인가?[6] 사실상 유일한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AMC.과 편가르기 하는이상 뉴비들은 몸사릴수 밖에 없는 현실. 실체도 구성원도 모르는 AMC.와 당장 옆에 있는 입갤을 선택하라고 강요하면 뉴비입장에선 선택권 따윈 없다.[7] 당연하지만 개인이 벌인 일을 집단이 책임져야 할 이유같은건 없다. 대통령이 옆집사람을 도와준다고 해당국가가 옆집사람을 도와야 할 이유같은건 없는것 처럼, 물론 그럴순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이미 개인일이 아니다.[8] 당연히 작전을 무관계인 외부인이 일반적으로 통보했다고 해당 작전을 수행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어느 듣보잡 괴뢰정권에서 국군에게 몃날몃시에 한국군을 이동시켜라! 하면 국군이 해당 작전을 시행할지 생각해보면 된다.[9] 다만 해당 청원을 제기한 유저는 Korean 채널의 관리자에게 청원을 제기하였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으며, 카빈으로 추정되는 유동이 분탕질을 치면서 Korean 채널에서 밴 된 것임을 확인시켜주었다.[10] 해당 대화의 대화록 등이 있다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