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7:44:20

카미이케다 미나호

대부활제의 등장인물이며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上池田 美奈歩
종족은 인간. 여성. 나이는 17세. 만마전 학원의 학생. 직업은 헌터. 헌터 네임은 '변신~카프카(Kafka)~'. 통칭, 나니와 천사(浪花天使). 나니and 천사가 아니다. '나니와(浪花)'는 오사카의 옛 지명.

애칭은 미나(美奈).

멋진 눈썹(...)의 보이시한 여성. 이라기보단 가슴 달린 남자에 가깝다.(그래도 여성으로서의 자각은 있는 편) '유메가미(夢神) 중학교'를 졸업한 후, '만마전(판데모니움) 학원'에 진학했다.

인간 최강. 과장이 아니라 진짜 인간 최강. 중학교 재학 중에는 최연소 헌터였다. 타무라 후쿠타로의 막말(...) 덕분에 히어로를 꿈꾸고 있지만, 이미 거기에 필적하는 순수함과 힘을 갖고 있다. 「음성변환권」을 사용하며, 요시모토 키게키의 애제자. 물건에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캐릭터 성격은 보이시외에 브라콘. 중학교 1학년 때 남동생인 카미이케다 짓포가 야쿠자 똘마니에게 두들겨 맞자 곧바로 야쿠자 소굴에 쳐들어가 초토화 시키고 돌아왔다. 참고로 그 조직의 두목은 훗날 아시아라이 저택에 거주하게 되는 아지노 고라쿠. 사실상 미나호 때문에 아시아라이 저택에 들어왔다가 그 꼴이 된 거다. 지못미.

농도 짙은 간사이벤을 사용한다. 그러나 정발판에선 표준어를 쓴다. 우즈메는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했으면서 미나호만 표준어로 번역한 것에 대해서는 영원한 미스테리.


※음성변환권(약칭, 성권.)
요시모토 키게키가 개발한 영력과 체술을 융합시킨 권법.
대부활제에서 보여준 이펙트를 봐선 언어로 물리적 충격을 주는 권법인 것 같다.[1] 언령(言靈)이 강하면 강할수록 효과도 큰 듯 하다. 이런 기술이 왜 권(拳)법인가 하는 의문도 드는데 아마 치고 박고 싸우면서 성권을 쓰기 때문인 듯.

예를 들면

''' "うちはヤクザに勝った事あんねんど!!(내는 야쿠자한테 이긴 적도 있다 아이가!!)"
"自殺するよーな心の弱いヤツがうちに勝てるかい!!(자살할 정도로 마음 약한 녀석이 내한테 이길 거 같나!!)"
"アホ!"
"ボケ!"
"カス!" '''

를 외치니까 적이 기냥 펑펑 터지더라....

그외에도 언령을 이용해서 절대영역이나 신체강화도 한다.
예를 들면 "칼 같은걸로는 내를 베지 못할끼라!"…라고 하면 칼에도 안 베이고, "내 주먹은 하늘을 갈라삔다아이가!"…하면 주먹 맞고 상대방은 하늘로 날아간다. (참고로 이건 아지노 고라쿠가 당했던 콤보)

덕분에 무기물이나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는 효과가 약하다. 카미이케다 미나호의 말에 의하면, 신도계의 기술 「혼진」과도 관계가 있는 듯. 사용자는 「나니와 천사(浪花天使)」, 「나라 명왕(奈良明王)」, 「기온 여래(祇園如来)」등. 보아하니 음성변환권의 사용자에겐 일본 지방이 별명으로 붙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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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 주요 등장인물들과 함께 나오지는 않고(전혀 다른 곳에서 활약하는 장면들이 조금씩 나온다), 대부활제에서 활약한다.

신부 사샤와 화장실에서 수다떨고 있는데 정말 우연히 스미츠 요시타카가 쳐날린 도로타보우(泥田坊)의 머리가 화장실 창문을 깨고 미나호의 머리와 박치기를 하게 되고, 이에 꼴받은 미나호는 벽을 통째로 깨부수고 폐기왕(츠치구모 야소타케루노 미코토)의 거처에 쳐들어가 싸우게 된다.

아이는 때릴 수 없다는 신조 때문에 코마와리(유아체형)과의 전투에서 곤란을 겪던 중, 보이즈 레오니도비치 파스테르나크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신체를 전투체형으로 바꾼 코마와리를 ウチは強い(내는 강하다!!)!!(…)로 이긴다.

3권에서는 타무라 후쿠타로가 만마학원의 교사가 되면서 재회하긴 했는데 자신을 기억 못하는 모습에 열 받았다. 참고로 이전에도 약간씩 등장했고, 1권 표지에도 짓포와 함께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3권 이후에도 조금씩 등장 중.

7권에서 후쿠타로가 자신의 심정을 토로할 때, 짓포와 함께 '대소환 이후에 태어난 사람'에 해당하는 이미지로서 묘사되었다.

13권에서 후쿠타로에게 찾아와 대화를 했다! 작가의 그림체가 발전한 것에 따라서 색기도 업. 후쿠타로가 기억 못하는 척 했던 것을 짐작했다.


[1] 말풍선을 던진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