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 카를루스 카이제르 Carlos Kaiser | |
본명 | 카를루스 엔히키 하포주 Carlos Henrique Raposo | |
출생 | 1963년 7월 2일 ([age(1963-07-02)]세) | |
브라질 합중국 히우그란지두술주 포르투알레그리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4cm | |
직업 | 축구 선수 (중앙 공격수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유스 | 보타포구 FR (1972~1973) CR 플라멩구 (1973~1978) |
프로 | 클루브 푸에블라 (1978~1979) 보타포구 FR (1979~1980) CR 플라멩구 (1980~1983) CA 인데펜디엔테 (1983~1985) 방구 AC (1985~1986) 가젤렉 아작시오 (1986~1988) 방구 AC (1988~1989) 플루미넨시 FC (1989~1990) CR 바스쿠 다 가마 (1990~1991) 엘패소 식스슈터스[1] (1991~1992) 아메리카-RN (1992~1995) 과라니 FC 카마콰 (1995~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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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선수 시절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은 걸로 유명하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카를루스 카이제르는 딱 자기가 축구선수다 라는 것만 보여줘서 이런 저런 팀에 이적했다. 하지만 카이제르는 축구 선수는 되고 싶어했지만 경기는 뛰기 싫어했던 참으로 경파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탓에 부상을 핑계로 계속 출전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계속 벤치 멤버로만 있다가 여기저기 이적했다.보타포구 FR 시절에는 대포폰을 이용해 사기를 쳤으나 영어를 잘하는 팀닥터에 의해 발각되었고 그게 원인이 되어 보타포구 FR에서 방출되어 CR 플라멩구로 이적했으나 부상을 핑계로 출전을 거부했다. CR 플라멩구에서 방출당하자 이번에는 옆 나라인 아르헨티나로 건너가서 CA 인데펜디엔테에 입단했다. 거기서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바 있는 카를로스 엔리케를 사칭하고 다니기도 했다.
1986년에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고향인 코르시카 섬을 연고지로 둔 가젤레크 아작시오로 이적하면서 유럽 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단 1초도 출장하지 않았다.
1987년에는 다시 귀국해서 방구 AC로 이적했는데 팀이 0-2로 지고 있자 투입되었는데 투입되자마자 관중을 구타하는 사건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것 때문에 퇴장 당했고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우리 구단주님을 도적놈이라고 욕하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덕분에 방구 AC에서는 회장의 총애를 받아 벤치 멤버로 꽤 오래 버텼다.
말년에는 CR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했다.
괴이하게 이런 저런 팀을 많이 돌아다녔음에도 경기 출장시간을 다 합친 게 단 1초도 되지 않았다.
2.2. 국가대표 경력
당연히 없다. 어느 나라든 클럽에서의 활약상을 참고해서 국가대표에 선발하는 법인데 카를루스 카이제르는 아예 경기를 뛴 시간 자체가 없으니 국가대표로 선발될 일이 없다.3. 여담
- 어린 시절 얼굴이 프란츠 베켄바워와 닮았어서 카이제르라는 별명이 붙었다.
- 특유의 말솜씨로 인해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헤나투 가우슈, 브랑쿠 등과 사이가 좋았다.
[1] 現 엘패소 패트리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