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2F2F2,#DF0101><colcolor=#DF0101,#F2F2F2> 이름 | 카르멘 |
성별 | 여성 |
종족 | 마카츠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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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본 작품의 주요 적에 해당하는 엔릴(케모노기가)을 따르고 있는 개체이다. 특이 케이스[1]로 탄생한 마카츠히다. 이는 함께 동행하고 있는 토토(케모노기가)역시 마찬가지다.이름의 유래는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
2. 성격
"아 뭐야 있었냐."
"우와 나 당신 진짜로 싫어."
"난 좀 더 인간 잔뜩 죽이고 잔뜩 먹고 싶어."
라텍스 슈트에 가까운 옷을 입고 머리 위에 인외종의 귀가 달린 인간과 인외종의 혼혈에 가까운 모습으로 의태를 한 마카츠히다. 실제로도 상당히 눈에 띄는 모습이기에 토토 역시 이런 카르멘에게 의태라는 단어는 이해하고 있는거냐면서 까이기도 했다(...)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토토와는 다르게 자유분방하며 엔릴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이 많지만 신중하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실제로도 인간들을 그냥 많이 잡어먹고 싶다고 말했다가 엔릴의 계획을 듣게된다.
거의 흑백에 가까운 옷이나 외모를 지닌 엔릴, 토토와는 다르게 전자책 10권 속표지에 밝혀진 바로는 카르멘의 귀 안쪽은 붉은색을 띄고있다.
3. 작중 행적
3.1. 케모노기가
3.1.1. 변신
엔릴의 가족 | ||
엔릴 | 토토 | 카르멘 |
"엔릴니~임♡ 다녀왔어요~♡"
첫 등장은 19화로 엔릴과 토토가 18화 마지막에 선행 등장 했던것과 비교하면 조금 늦게 등장한다.엔릴의 말[2]을 들은 토토가 포석을 깔 시기라는것은 알고있다고 말하며 지금은 일단 동종을 찾고 전력을 모아 최종적으로는... 이라고 말하려던 순간 카르멘이 토토의 머리를 깔아뭉개고 뛰어올라 엔릴에게 다녀왔다고 말하며 테이블 위로 뛰어온다.
이때 토토는 자신이 먹던 음식이 담긴 접시에 얼굴이 처박히자 카르멘에게 화를 내며 잔소리(...)를 하자[3] 카르멘은 토토를 보고 진짜 싫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애초에 의태를 해야하는것은 인간의 규칙에 맞춰야 하는거 아니냐며 자신들은 인간이 아니니 상관없는거 아니냐고 묻지만 이에 토토는 의태는 인간 사회에 숨어들기 위한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카르멘은 이에 토토에게 시끄럽다며 촌스러운 칠삼가르마 안경잡이(...)라고 답한다.
이에 토토와 카르멘의 말 싸움으로 시끄러워지자 엔릴은 식사 도중에 가족끼리 싸우고 있으면 슬프잖냐고 그만하라고 말한다. 이에 토토와 카르멘은 바로 싸움을 그만두고 사과를 하는데 잠시뒤 카르멘은 엔릴에게 어째서 인간인척 하면서 얌전히 있어야 하는거냐고 물으며 자신은 좀더 잔뜩 인간을 죽이고 먹고 싶다고 말한다.
3.1.2. 오서굴
"토토쨩~ 여기는 완전히 준비완료다냐~"
29화에서는 마지막에 오서굴 사건이 종료된 후 오서굴의 어느 식당에서 엔릴과 함께 무언가를 기다리며 이번에 오서굴에 잠입했던 마카츠히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토토에게 텔레파시로 추정되는 능력을 이용해 이후에는 1부 끝날때까지 등장이 없었다(...)
엔릴은 시모야시마에 남아서 폭동을 일으키고 토토는 직접 인간으로 잠입해 학원교류회에서 학살극을 지시하는동안 전혀 얼굴을 비추지 않았는데 어쩌면 오서굴 에피소드에서 말한 준비라는게 이후 벌어질 작전을 위한것일 가능성도 높다.
2부는 19화 이후로 작가의 건강 사정 때문에 임시적으로 연재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재등장을 위해서는 연재가 재개돼야 할것으로 보인다.
3.2. 수공유격대 아카츠키
3.2.1. 언젠가의 늑대
4. 카르멘의 능(能)
카르멘 역시 지성을 얻고 각성한 마카츠히인 만큼 능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출연 비중이 낮기 때문에 별다른 능력이 묘사된 적은 없다. 그나마 원거리 텔레파시 통신으로 보이는 능력인데 이는 다른 마카츠히는 가지고 있지 않은[5] 능력이기에 카르멘의 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또한 묘사를 보면 지정한 상대방에게만 들리는것으로 보이기에 보안이 새어나갈 문제는 없어보인다.
[1] 마카츠히의 난체에서 직접 인간에게 기생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대부분의 경우 난체가 거부 반응으로 사망하지만, 극히 드물게 강한 기억과 의사가 합쳐져 문합체가 된다고 한다. 문합체는 인간이었을 때의 의식과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채로 마카츠히의 육체를 손에 넣은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육체를 만드는 실험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 지금은 기다려야할 때이며 자신들과 같은 동료를 모아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3] 사람 머리를 밟는것은 그만둬라, 식사 중에는 조용히 해라, 식탁 위에 올라가는 것도 금지, 카르멘의 모습을 보고 의태라는 단어는 이해하고 있냐고 소리치는등 여러 말을 한다.[4] 이에 토토는 말 끝에 냐~냐~ 하는건 그만둬 달라고 말하자 카르멘은 알겠다 냐~(...)라고 답해준다.[5] 예외적으로 앨리스는 자신이 만들어낸 벌레를 이용해 원거리 통신을 가능하게 하였지만 이는 벌레를 직접 상대방에게 날려보내야 한다. 카르멘의 경우는 그런것이 필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