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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Cawdor | |
구판 문장 | 신판 문장 |
후드를 뒤집어쓰고 밧줄이 달린 해골 뒤로 횃불 2개가 교차된 모습, 카우도르 가문의 상징이다. |
카우도르 갱단 | 카우도르 구원주의자 (Cawdor Redemptionists) |
1. 개요
제국교 분파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구원교단(Cult of the Redemption)[참고-링크]을/를 신봉하는 가문으로, 이 때문에 '구원의 가문'(House of Redemption)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 특징
카우도르 가문의 일원들은 자신들의 얼굴을 죄인들(돌연변이, 사이커, 이교도=카오스)로 숨긴다면서 두건과 가면을 쓰고 다니는 광신자들로, 당연히 주변 가문과 갱단은 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신-황제 앞에서 구원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하는 교리를 지니고 있다. 제국교에서도 극도로 과격한 광신도들이라는 설정이지만, 하이브 지도층들은 의외로 이들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제국 교리에 충실하다보니 하이브 내에서 암약하는 진스틸러 컬트, 돌연변이, 카오스 컬트 등에 대항해 자발적으로 이들을 몰살하는 성전을 일으키며 하이브 중하층을 청소해주기 때문. 물론 이런 신앙이 좀 지나쳐서 엄한 민간인들을 해치는 경우도 있지만.[2]2017년 신판에서는 네크로문다로부터 나오는 각종 쓰레기들을 재활용하는 산업을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어떻게 되고 어떻게 아는 건지는 몰라도, 이들의 수도원 깊숙한 곳에 무려 커스토디안 가드의 석상이 있고, 이들을 살아있는 성자로 숭배한다. 얼굴을 가리는 이유도 바뀌었는데, 자기 얼굴을 드러낼 정도로 오만한 자를 황제폐하께서 좋아할 리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우도르 가문은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지만 동시에 가장 가난한 가문이다. 쓰레기 청소부, 재활용업자, 고물 수집가 등의 가난뱅이 하류층들이 지옥 같은 하이브 월드 내에서 내세의 구원을 위해 여기에 투신하기에 주류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들은 너무나 하찮고 무가치한 존재들이라서 한낱 제국 가드맨마저 이들에겐 공경의 대상이다.[3] 하지만 이들 모두는 구원교단의 거룩한 말을 통해 하나로 묶여있으며, 이들은 네크로문다의 온갖 쓰레기들을 재활용하는 산업[4]으로 부를 창출하며, 때론 이런 쓰레기 속에 우연히 버려진 보물들을 찾아내서 다른 가문들과 거래를 하기도 한다.
카우도르의 가문의 갱단은 피골이 상접한 몰골에 그만큼이나 형편없는 무기로 무장했는데, 교단 교리상 장비를 방치시키기에 녹슬고 정비도 제대로 안되어있다.[5][6] 비록 강력한 화기나 최첨단 기술도 없지만, 그 대신 신실한 신봉자의 분노를 가지고 격렬하게 싸우며, 그들의 많은 숫자로 이 차이를 극복한다. 때문에 다른 가문들과 휘하 갱단은 카우도르 가문을 깔볼지언정, 결코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해당 가문 출신 유명 인물로는 구원자 클로비스(Klovis the Redeemer)가 있다. 4부작 그래픽 노블 The Redeemer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7][8]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구판과 신판 모두에서 등장한다. 한편 이 양반은 엉뚱하게도 한국의 짜집기 웹 만화 모정돼지에서 모정돼지를 심판하는 판사 역할로 인용되기도 하였다.
모델을 보면 광신도라는 컨셉답게 카피로테 고깔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9]
[참고-링크] 워해머 40k 팬덤 위키 & 렉시카눔 & 1d4chan[2] 판타지의 플레질런트처럼 일반인들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수준을 넘어서 자의적으로 신앙이 깊지 않다고 판단해 거주블록을 싸그리 밀어버리는 학살도 가끔 일어나는 모양이다. 실제로 다크타이드의 질럿 배경 중 하나가 이런 죄로 인해서 잡혀왔다는 설정.[3] 물론 당연히 상류층은 이들의 보잘것없지만 끝없이 들어오는 기부를 통해 매우 부유하다.[4] 카우도르 가문은 쓰레기들을 '성스러운 유물'로 칭하고, 재활용 과정을 '기적의 실현'이라고 부른다.[5] 이런 무기 중의 대표적인 것인 커스토디안 가드의 '가디언 스피어'를 조잡하게 모방한 폴암이다. 기다란 막대기에 조잡한 오토건이나 산탄을 쏘는 블런더버스와 갈고리나 날붙이를 달아서 멀리 있는 적에게는 사격하고 가까이 붙으면 휘두르는 식이다.[6] 다만 본격적인 대규모 전쟁 갱단은 좀 다른 지 구원자 클로비스는 신도들을 집합시켜놓고 장비 검열을 하다 장비 관리가 엉망인 신도를 그 자리에서 참수하기도 했다.[7] 해당 작품에 따르면 머리에 쓴 관에서 불타는 화염은 사이킥 능력이나 홀로그램 장식이 아니라 진짜 타오르는 불로 꺼지면 시종이 점화기로 다시 붙여주는 해괴한 물건이다.(…) 뒤통수에 프로메슘 연료통과 밸브가 달려 있어서 근접전 도중 위급상황시 밸브를 돌리면 머리에서 화염이 뿜어져나와 화염방사기(Warhammer 40,000)처럼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8] 제국교 광신도인데다 네임드인 인물답게 무력이 엄청나고 각종 기행을 보여주는데, 돌연변이들에게 10분의 1형을 선고하는데 - 9할을 죽이고 1할을 살려주는(…) 행보를 보이며, 휘하 신도(갱단원)들이 적들의 수에 겁을 먹자 전투의 열정을 되찾을 수 있게 해 줄 물약을 주는데, 이게 알고 보니 전투용 마약인 슬로우트... 이에 이에 시종이 슬로우트 마약은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냐며 의아해하자 맞다고 수긍하면서도 그런데 어차피 장기적으로 살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일축했다. 스스로도 자신의 똘끼를 잘 인지하고 있는지 돌연변이들을 학살하는 와중에 한 돌연변이가 ‘미친 놈이다!’라며 경악하자 ‘그래, 신앙에 미쳐있다… 그리고 구원에!’라고 일갈하기도 했다.[9] 한국에서는 KKK 복장으로 유명한 모자이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예수의 고난을 상징하는 의복으로 유럽 기독교 국가들에서는 고난 주간에 신도들이 착용하는 전통 복장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현재까지도 남아 있고 매년 신도들이 착용하여 행사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