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27 18:34:56

츠바키(토귀전)

토귀전 2의 등장인물. 19세. 성우는 엔도 아야. 카즈에의 외동딸이며, 어머니는 오오마가도키 때 사망했다.

20대 30대가 드글드글한 모노노후 사이에서 하츠호와 함께 둘 밖에 없는 10대 멤버. 굉장히 기운차고 착한 소녀로, 목표는 모노노후의 정점에 서는 것. 상당한 말괄량이로 전투시 대사도 가장 시끄럽고 호전적이다. 가끔은 필드에서 심심하다고 야호!라고 외치기도 하는등 굉장히 활기찬 소녀. 유령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그웬과 함께 데리고 다니면 자신은 영감이 있는데, 어쩐지 뭔가 보이는것 같다는 그웬의 말에 겁먹기도 한다.

근위대지만 아버지 카즈에의 영향인지 사무라이 부대를 그렇게까지 싫어하지는 않는다. 위험한 사람들이라고 조금 꺼리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거의 마주할 일이 없는 사이이기 때문에 가지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이후 카무나, 마나즈루와 함께 다니면서 두 사람과도 어느정도 친해진다.

무기는 창, 미타마는 헌. 니기타마후리로 혼호가 있기 때문에 헌 미타마치고는 의외로 그렇게까지 픽픽 쓰러지지는 않는 편이다. 무기 게이지가 잘 차는 창에 무기 게이지를 아군에게도 넘겨주는 헌의 조합이라 무기 게이지 채우는 능력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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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후반부에, 사무라이 주둔지로 의약품을 가져다주러 갔던 아버지 카즈에가 아마츠미츠츠카의 공격 때, 아이를 구하다가 돌에 깔려 사망한다. 이 때문에 한동안 굉장히 기분이 다운되어 있었지만 플레이어와 카구야에 의해 다시 기운을 차린다. 이후 플레이어, 카무나, 그웬과 함께 아마츠미츠츠카를 해치우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

아버지의 복수를 한 후에는 근위대를 그만두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모노노후 관리관 일을 맡는다. 그와 동시에 아버지처럼 곤란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도 하기로 하며, 그 와중에도 모노노후의 정점을 노리는 꿈도 포기하지 않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