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rush Energy Management(CEM)이 전동열차의 전조등 밑에 튀어나와 있는 것이 CEM이다.
통근형 전동차가 전면충돌 시 앞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크러셔블 존이 없어 앞쪽에서 사상자(특히 기관사)가 속출하는 것을 그나마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1][2]
2. 기타
한국철도공사는 CEM 장착을 처음으로 하는 신조전동차[3] 앞에 CEM을 장착하는데 여기에 모자라서 신차 디자인을 이렇게 해놓으려고 했었다. 철도 동호인들은 이로 인해 신차 별명을 주둥이로 굳혀버린다. 바로 맨 위의 차량. 초안과 비교해보자. 이게 그나마 나아진 것이다.GTX-A의 차량은 CEM에도 디자인을 입혀놓았다.
[1] 특급형 전동차로 분류되는 ITX-마음 열차 등은 CEM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2] 예외로 공항철도 신차는 4도어 통근형 전동차인데도 CEM이 없는데, 상어머리형 전두부를 장착해서 크러셔블 존을 마련했기 때문이다.[3] 현대로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