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쯔취안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 2020 시즌 | → | 2021 시즌 | → | 2022 시즌 |
1. 2021 시즌
시드 자리를 메꾼 비욘드 게이밍에 입단하며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선수 주전으로 데뷔했고 데뷔 시즌부터 올 시즌 1황으로 불리기 손색없는 PSG를 상대로 심상치 않은 활약과 함께 승리를 낚아채는 주역이 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후 좋은 폼과 함께 PCS의 최고 원딜인 유니파이드에 맞먹는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PSG에 비해 경험 부족인 면을 여실히 드러내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2. 2021 Mid-Season Invitational
그런데 2021년 4월 25일, PSG의 유니파이드가 기흉 증세로 인해 MSI에 갑작스럽게 불참하게 되자, 대타로 임대 형식으로 PSG에 합류하여 데뷔 시즌부터 생애 첫 국제 무대를 밟게 되었다.2021 MSI에서 그룹 스테이지 부터 럼블 스테이지까지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깊은 인상을 주었지만 4강 RNG전에서 집중력이 저하된 것인지 앞점프로 게임을 쓰로잉 해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첫 국제 무대를 아쉽게 4강에서 마무리지었다. 이 인연으로 서머 경기 중 자주 PSG 이모티콘을 띄우는데 이를 본 PSG 서포터 카이윙은 RNG 이모티콘을 띄운다.
3.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이후 2021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원딜 캐리가 어려운 메타를 거스르고 항상 진에어 시절 한국의 인간 넥서스가 떠오를만큼 미친 폼을 보여주면서 팀의 상수로 자리잡았으나, 상체가 부진하여 1승 3패로 탈락자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기어코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하여 넉아웃 스테이지로 극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넉아웃 스테이지에서는 원딜 캐리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1~5세트 내내 팀의 인간 넥서스 그 자체가 됐다. 특히 GS와의 플레이-인 넉아웃 스테이지 4세트에서 팀을 받쳐주는 픽이라고 분류되는 미스포츈으로 11/0/8의 어마어마한 KDA를 기록하며 게임을 캐리한 것은 발군.
그러나 한화생명과의 대결을 앞두고 주전 미드라이너 마오안이 도박 관련 규정을 어기게 되어 징계를 받는 악재가 터져 안그래도 체급에서 밀리는 한화를 상대로 더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되었고, 결국 예상대로 이렇다할 힘을 쓰지 못하고 3세트만에 완패했다. 그나마 에이스답게 제일 분투하기는 했지만 하필 상대 원딜인 데프트도 이날은 폼이 다시 돌아온 상태였던데다 나머지 포지션은 아예 압살당해버려서 도고 혼자서 뭔가를 바꾸기는 역부족이었다. 원딜이 힘을 쓰기 힘들었던 메타인것도 한몫한다.
그러나 비록 팀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허무하게 탈락해버렸지만, 도고 개인에게 있어서는 MSI에 이어 본인이 탈마이너급 원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대회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내년에 다른 리그로의 진출을 바라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1]
[1] 다만 도고는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LPL 등에서 이적료까지 내고 데려갈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선수 개인의 진출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