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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97년 6월 28일 |
| 평안남도 강서군 수산면 가생리 | |
| 사망 | 1927년 12월 10일 (향년 30세) |
| 중화민국 상하이 | |
| 서훈 |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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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1897년 6월 28일 평안남도 강서군 수산면 가생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경 상하이로 망명했고, 1920년 2월 안창호에게 흥사단 입단을 상의했다. 이후 1920년 9월 상하이 대한인거류민단에서 활동했으며, 1923년 9월 김승학 등이 국내 수재를 구제하기 위해 조직한 재상해내지동포수재구제회(在上海內地同胞水災救濟會)에 2원을 의연하였다.1923년 흥사단 원동임시위원부 제21반 반장 이강의 소속으로서 활동했고, 1924년 11월 15일 상하이 중서여숙(中西女塾) 회의실에서 입단식을 거행하고 예비단원이 되었다.
1925년 1월 흥사단 원동임시위원부 제11회 원동대회에 참석하였고, 같은 달 28일 흥사단 단우가 되었다. 같은 해 6월 박창세(朴昌世)ㆍ나우(羅愚)ㆍ박인식(朴仁植)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평남 의원, 10월에는 상해 대한인교민단 의사부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26년 7월 임시정부 경제후원회(經濟後援會) 정의원, 8월에는 경제후원회 진행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그러나 1927년 12월 10일 중병에 걸려 상하이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최승봉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