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체크포인트(웹툰)
1. 시즌 1
- 주인공그날 내가 먹은 아이스크림은 몇 개였을까?
어릴 때 아이스크림을 더 먹고 싶다는 욕망으로 발현된 타임 리프 능력을 가지고 있다.[1][스포일러] 어느 도박장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많이 얻은 후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금발의 선글라스남에게 총을 맞아죽는다. 물론 능력으로 다시 도박장 안으로 들어왔고, 그 이후로 탈출하기 위해 힘을 써 보지만 번번이 총에 맞아 죽으며 실패한다. 결국 선글라스의 고용주를 찾기 위해 다른 세 명을 한 번씩 붙잡고 인질극을 벌여보는데, 박사장을 붙잡았을 때 그가 방탄조끼를 입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그걸 까발려 김회장에 의해 실토하게 만든다. 6화에서 청부업자가 오자 박사장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면서 지폐를 태워 경보를 울려서 청부업자가 돌아가도록 유도하지만 실패하고 총을 맞는데, 김회장의 역습 이후 청부업자를 붙잡고 쓰러트린다. 김회장의 "저 자식이 내 머리를 쐈으면 어쩌려고 그랬냐?"는 질문에 "회장님, 도박판에 100%가 어딨습니까? 걸어보는 거지!"라고 답하고 목숨값+ 도박판돈으로 돈을 챙겨 가라는 김회장의 말을 쿨하고 담백하게 거절하고 나가는데... 다시 루프한 뒤 돈을 바리바리 챙겨서 나간다.[3]
어릴 때부터 체크포인트 능력에 의존해 와서인지 기본적으로 노력은 하지 않는 성격이며 체크포인트로도 결과를 바꿀수 없는 일을 싫어한다.[4]
그래도 생명에 무관심하고 자신만을 위해 쾌락을 즐기는 다른 체크포인트 능력자들에 비해 비교적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일 뻔한 여자아이를 구한다던가, 살해당하거나 사고를 당하는 유주를 구한다던가 등등.
도박을 하지 않을 때의 취미는 비싼 음식점에 가서 비싼 요리를 잔뜩 먹고 시간을 되돌리는 것[5]...인 듯하다.
초기에는 시간을 되돌렸을 때 루프에 휘말린 사람들이 루프를 자각하지 못하지만 어촌수배편에 이르러서는 다른 사람들이 루프에서 데자뷰를 느끼고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러번의 죽을 고비와 상황을 넘기고는 2부에서는 도박은 하지않고 휴양지에서 요양을 하고있다.
1.1. 지하도박 편
- 김회장
나이 든 사채업자로 주인공이 돈을 딴데다 조폭과 연관이 있어서 주인공이 킬러의 고용주일거라고 가장 처음 의심한 사람. 그러나 예상과 달리 킬러와는 관련없는 인물이었고 결국 주인공과 같이 박사장을 고문해 실토하게 만든다. 6화에서 청부업자에게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주인공의 재빠른 기지로 방탄복을 챙겨입어서 살아있는 채로 청부업자에게 역습을 한다. 댓글창은 할아브 드립을 치며 찬양 중... 결국 청부업자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여 살아남는다.
- 성원장
성형외과 의사이다. 수술을 실패한 적이 있어 기획사 사장에게 살인 위협까지 당하고 지금도 협박 전화가 온다고. 주인공이 계속 죽게되자 자기가 죽지 않으려고 성원장이 이기게 만들었으나 성원장을 포함한 모두가 죽게 되자 타임 리프한 주인공이 고용주를 찾게 만든다. 밝혀지는 바로는 의료사고 때문에 탈탈 털리자 박사장과 짜고 청부업자를 고용해서 빚을 청산하려고 했으나, 박사장이 방탄조끼를 입은 사실은 모르는 바람에 6화에서 사망.
- 박사장
건축업자로 보인다. 청부업자를 고용한 원흉으로, 빚을 없애려고 성원장과 짜고 청부업자를 고용했으나 몰래 방탄조끼를 입고서 자기 혼자 성원장까지 제끼고 돈을 전부 먹으려고 했다가 주인공이 이를 알아채 방탄조끼를 드러내고 김회장이 팔을 꺾어 실토하게 만든다. 이후 청부업자가 오자 의뢰 취소한다고 소리치다 주인공에 의해 인질이 되어 청부업자를 돌아가게 하지만 돌아온 청부업자에 의해 총을 맞게 되고 사망.
- 청부업자
선글라스를 쓴 정체불명의 금발 백인. 주인공을 매번 죽이는 인물로, 주인공만이 아니라 다른 3명도 모두 죽이자 단순한 일이 아님을 직감하게 한다. 철저히 익명으로 의뢰를 받고 한 번 의뢰비 넣으면 연락이 안 될 정도로 철두철미하다. 6화에서는 주인공이 화재경보기를 울려서 경비업체와 119를 부르게 해 돌아가도록 유도하는데 돌아와서는 주인공을 쏘고 다 죽여버리면 된다고 할 정도로 잔인하다. 그러나 김회장에게 역습을 당하여 쓰러진다.
1.2. 카페대담 편
- 고유주
8화에서 새로 등장한 여자. 어느 카페에서 시나리오를 세우면서 배우처럼 연기를 하다 주인공과 만나게 되고, 남주는 이 여자와 좀 더 대화하기 위해 자신도 시나리오 작가라 하면서 자신의 실제 능력을 시나리오 설정인 것처럼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잠을 자면 이전까지의 체크포인트가 사라진다"는 약점까지 설명해준다. 그러자 그녀는 이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주인공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면 된다며 체크포인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가질 수 있는 약점을 찾는다. 자고 일어난 주인공이 별 생각 없이 마신 모닝커피에 독을 타면 그대로 즉사라는 것 등. 물론 그냥 자고 있을 때 죽이는 매우 간단한 방법도 있다.남주가 택시에 타고 잠시 잠을 청하는데 잠에 깨어나 보니 택시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상하게 여기며 내리려 하는데... 주인공이 탄 택시는 크레인에 묶여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을 태운 택시기사와 아까 주인공과 얘기 했던 여자가 그 광경을 보고있었다. 여자는 기사에게 떨어뜨리라고 말하고, 주인공의 택시는 하늘 아래로 떨어진다...
...는 훼이크였고 유주의 설명을 듣는 남주의 상상이었다. 캐릭터가 자고 일어나자마자 죽이면 된다는 것[6]을 이용한 상황 조성. 이 외에도 그녀는 체크포인트를 가진 캐릭터를 어떤 방법으로 죽일지 여러 가지를 보여주었다[7]. 심지어 그녀의 아이디어대로라면 이전 에피소드와 같은 지하 도박장에서도 상황만 돼있었다면 살아나갈 방법이 없었다.
주인공과 헤어진 후 그녀를 노리는 어떤 남자가 그녀를 공격했고, 남주가 뒤늦게 발견했을 때는 시신으로 발견된 뒤였다. 체크포인트로 다시 살려내고 살인범을 피해 택시로 집에 보내는데 성공하지만, 다른 여성이 공격당하고야 만다. 어떻든 남주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빚을 지게 된 셈이 되었다.
18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 대신 점쟁이 할머니와 주인공의 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대화인 즉슨, 점쟁이 할머니가 보기에 주인공은 돈은 줄줄이 새고(...), 최근에는 정말 죽을 팔자였으나 그녀 덕분에 구사일생 했다는 것. 평생을 주인공을 살려줄 사람이라 주인공이 그녀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해주었다. 이로써 향후 주연 캐릭터로써의 등장이 거의 확실하며 2부에서 활약한다.
1.3. 살인체스 편
- 카지노 보스
맹인이다. 주인공이 그의 카지노에서 70만불을 따가자 직접 불러내서 게임을 제안한다. 종목은 체스로, 문을 잠그고 게임을 시작하여 주인공이 질때마다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버리는 무시무시한 게임.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밝히자 이전에도 그런 초능력자를 본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 밑에서 일할 것을 제안한다.
- 드미트리
주인공의 체스 상대. 주인공과 같이 독약을 먹고 살인체스에 임하나, 주인공이 초능력자임을 밝히면서 해독약을 먹고 풀려난다.
- 알렉세이
보스의 여동생의 아들로 화재 사건에서 엄마는 죽었지만 태양 모양 장식 아래에 있다가 보스가 발견해서 살아난다. 본편에서 계속 깐죽대다가 주인공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주인공이 도망갈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주었다.
1.4. 어촌수배 편
- 범인
독거노인이었던 김할머니를 살인한 범인. 평소 김 할머니가 후원하던 재단에서 추가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해 9억 원의 현상금이 걸려 있다.
신장 170cm 정도의 20대 남성으로, 보통 체격에 평범한 얼굴. 특이사항으로 쇄골 쪽에 나비 모양의 화상 자국이 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서해안 부근이다.
{{{#!folding [ 스포일러 ]
- 이달석
선장.
- 정필
타짜. 주인공과 화투를 치면서 사기를 쳤다.
- 식당 아줌마
- 범인 후보 1 - 돼지
{{{#!folding [ 스포일러 ]
- 범인 후보 2 - 멸치
{{{#!folding [ 스포일러 ]
}}}
- 범인 후보 3 - 양아치
{{{#!folding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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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 2(루프시티 편)
- 태민
- 관리자
- 예언자
3. 시즌 0
- 주인공
고등학교 남학생으로, 시즌 1의 주인공과 동일한 능력을 갖고 있다. 도박으로 돈을 번다는 점도 같다.[8] 자신의 능력을 알아챈 같은 학교 여학생 소원에게 능력을 이용해 자신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시즌 1의 남주와 똑같이 처음에는 돈밖에 모르지만 여주를 계기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3.1. 사기도박편
3.2. 학교생활편
교복만 입고 있지, 학교생활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에피소드며, 오히려 느와르에 가까운 스토리다.- 문소원
이 에피소드의 중요함을 차지하는 여학생.
- 신영희
소원 아빠와 같은 회사 동료라고 주장.
- 김대식
강력계 형사. 자신이 소원아빠의 친구라고 주장.
- 우진규
사회부 기자. 소원아빠가 부패한 경찰들의 뒷조사를 하는 정보원이라고 주장.
3.3. 복권당첨편
[1] 정확히는 특정 시간대를 체크해 둔 뒤 그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난 때에 자신이 체크해 둔 시간대로 타임리프 하는 것. 단, 이 능력에는 약점이 있는데 잠을 자면 체크포인트가 사라진다. 때문에 자는 도중에 일을 당하면 체크포인트가 없는 그냥 일반인이나 마찬가지라 답이 없다는 것. 또한 목숨을 잃게되면 자동으로 체크포인트에 돌아간다.[스포일러] 정확히는 수면 등의 이유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선 자동으로 체크포인트가 갱신되어 죽어도 갱신된 체크포인트로 되돌아간다. 의도적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점이 다른 것. 루프 시티 스토리에서 이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3] 이 때 주인공이 뱉은 대사가 압권이다. "폼은 한순간이지만, 캐쉬는 영원하다!"[4] 대개 달리기나 체스 같이 오직 본인 스스로의 능력으로 해야 하는 것.[5] 1부 18화 능력낭비편 참고[6] 체크포인트를 만들어두면 언제든지 그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자기 전 만들어두던 체크포인트는 사라진다. 즉, 일어나자마자 죽을 경우 손 쓸 도리도 없이 진짜로 죽게된다.[7] 일어나자 마시는 모닝커피에 독을 타면 한방이라고 말하자 섬뜩해 하는 주인공은 덤[8] 외모도 비슷하여 시즌 1의 주인공과 동일 인물이라고 착각하는 독자들이 많으나, 죽을뻔한 적이 처음이라고 하는 시즌 1의 주인공은 이미 성인이라는 점, 어린시절 회상 등으로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