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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에, 소니아(레이온 세츠 라쿠라)와 마찬가지로 미오의 백성(澪の民)의 생존자이며, 그가 신성정부군에 가담한 이유는 연인인 소니아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아마리에는 소니아가 죽었다고 알고 있었다.).
소니아가 처한 상황을 알고는 원래 몸담고 있던 대종당을 그만두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았지만 허사였다. 그러던 중 신성정부군이 추진하는 '육체를 버리고 혼만의 세계를 만드는' 어센션 계획이라면 그녀를 구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 신성정부군에 몸담아 계획을 이끄는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어센션 계획은 실패로 끝났고, 이에 크로아 일행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나 아마리에의 설득에 그만두었다. 이후에는 크로아 일행에게 여러가지 지식을 알려주는 협력자로 활동하며, 소니아를 구출하는 데에도 성공한다.
프레리아의 가상세계에도 등장한다(단 실제의 체스터와는 별개의 인물). 그런데 대우가 상당히 나쁘다. 설정된 인물상도 그렇고 이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