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02:02:04

천중신검

천중신검
파일:천중신검.jpg
장르 무협
작가 골드래빗
출판사 네이버웹소설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09. 04. ~ 2018. 04. 14.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천마신교
4.2.1. 적련교4.2.2. 신월홍교4.2.3. 혈화궁4.2.4. 오독궁4.2.5. 자전마궁
4.3. 무림맹
4.3.1. 개방4.3.2. 점창파4.3.3. 오룡표국
4.4. 봉검문4.5. 기타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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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골드래빗이며, 삽화는 '숙취'가 맡았다.

2. 줄거리

신비로운 힘을 가진 최강의 검, 천중신검을 손에 넣은 곽운성의 좌충우돌 무림기행.
평범한 시골 나무꾼이던 곽운성은 무림의 괴사건에 휘말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천중신검을 얻게 되고,
오랜 고생 끝에 돌아온 고향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림 세력에 의해 폐허가 되어 있었다.
천중신검을 통해 고수로 거듭난 곽운성은 복수를 다짐하는데…….
과연 곽운성은 조각을 모두 모아 천중신검을 완성시키고, 검에 봉인된 묵쌍영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3. 연재 현황

  • 2017년 9월 4일부터 네이버웹소설에서 연재되었다.
  • 2018년 4월 14일 총 110화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묵쌍영
    천중신검에 봉인된 소녀로 천중신검의 타이틀 히로인. 과거, 백 단위의 선계무공을 한꺼번에 익힐만큼 대단한 재능을 지녔던, 묵온자의 딸이었으나 어느 마검에 홀려 같은 문파 사람들을 학살하다 마검, 정확히는 그 마검의 파편 중 하나에 봉인되며, 오랜 기간동안 마검의 봉인 속에서 마검의 자아와 다투던 그녀는 그 자아를 제압하고 천중신검이란 이름을 붙여[1] 다스리며 유령석굴 안에서 자신 대신 천중신검에 나머지 조각들을 모아 그 힘으로 마검의 혼을 없애고 자신을 구할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엔 봉인에서 풀려나고 마검도 혼만 남은 채 도망갔다. 허나, 아직 모든 것을 해결한 것은 아닌지라 운성과 함께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질투심 때문인지 운성 주변의 다른 여자들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는데다가 다른 여자 문제 있으면 운성에게도 쌀쌀맞게 굴어서 독자들의 평가가 좋지 않다. 어떤 사람은 라헬드립(...)도 칠 정도.
  • 조철삼
    힘조절을 못하고 사고만 쳐서 마을에서 친구 곽운성과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던 인물로 촌장에게 혼나자 홧김에 촌장의 집에 불을 지르고 마을을 뛰쳐나가 무공을 익혀 무림인, 정확히는 오룡표국의 표사가 되어 돌아온다. 곽운성을 다소 깔보기는 했지만 정말 친한 친구였으나 천헌노괴의 기행에 휘말렸을 때, 조철삼을 위해 홍영검을 알아서 양보하려했던 곽운성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홍영검을 빼앗는 배신을 저지른 뒤로 사이가 점점 틀어져 철천지원수가 된다. 처음에는 천헌노괴도 별로 주목하지 않았으나 청홍쌍영검과의 궁합이 최고였기에 혈화대주 이상의 실력으로 단숨에 성장한 걸 보고 놀란 천헌노괴로부터 다른 혈화교도들은 배우지 않은 절기들을 배우며 겨우 1년만에 혈화궁 소궁주의 지위까지 오른다. 그러나 청홍쌍영검 강탈+제물로 잡힌 무림맹의 영재들 및 젊은 관리 구출을 노린 무림맹의 본격적인 토벌 때문에 망할 때 운화와 휘하 마졸들을 이끌고 오독궁으로 갔다가...
  • 곽운화
    곽운성의 여동생으로 조철삼을 좋아하여 곽운성을 포함하는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조철삼과 부부가 될 것을 의심치 않았고 조철삼 본인 역시 이를 부정하지 않았으나 혈화궁에 의해 부모님을 포함한 마을 사람들[2]은 다 죽고 그녀는 천헌노괴의 주술에 세뇌당해서 조철삼의 노예가 되며, 혈화대주가 된다.

4.2. 천마신교

내란이 일어나 천마교, 신월홍교, 적련교로 나뉘었고, 그 내란을 틈타 마교를 빠져나간 장로들이 각자 ○○궁이라 불리는 문파를 세워 삼교사궁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중 하나인 혈화궁이 작중 초반부터 몰락할 때까지 검 하나 찾자고 일반인, 무림인 가리지 않고 객잔 하나에 있던 이들을 싸그리 납치해서 진법과 함정, 마물이 득실거리는 소굴로 몰아넣고, 제자가 비천한 과거를 지우고 싶다고 부탁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을 몇 개와 잘 나가던 표국 하나를 학살하고, 인신공양에 쓰려고 표면적으로 평범한 상단의 딸[3]뿐만 아니라 무림맹의 영재들, 더 나아가서 관원까지 단체로 납치했다.[4] 그런데도 무림맹과 권왕이 본격적으로 공세를 펼쳐서 혈화궁을 멸망시킬 때, 천헌노괴가 요새 혈란을 많이 저지르고 애들 납치를 일삼긴 했지만 다른 삼교사궁이 벌인 나쁜 짓에 비해 과하게 공격해온다며 의아해한 걸 보면 이들 전체가 굉장히 악랄한 집단인듯하다. 다만 이 말은 천문, 진법, 주술에 빠져사느라 조직 관리는 형편 없었던 미친 늙은이인 천헌노괴가 한 말임을 고려해야 한다.[5]

4.2.1. 적련교

적련교 교주의 별호 때문에 적련교라 이름 붙였을 뿐, 천마교가 아닌 자신들 쪽이 천마신교 정통이라 주장한다.
  • 적소혜
    정확히는 그 분타인 금하산장의 후계자인 소녀.
  • 허백선
    금하산장을 대표하는 백대고수로 별호는 벽도검.

4.2.2. 신월홍교

  • 향아영
    정확히는 그 분타인 고복상단 소속. 정확히는 그 단주의 딸이다. 적소혜와는 친한 사이였으나 마공을 잘못 익혀 특수한 체질이 되는 바람에 광증에 빠진다. 궁여지책으로 영물 무백담비를 잡아다 그 피를 뽑아 마시나 그것은 잠시 광증을 억누를 뿐, 그 이후 더 상태가 나빠질 뿐이었고, 자신은 죽을 때까지 피만 뽑힐 것을 눈치 챈 무백담비가 도망쳐서 적소혜에게 가는 일까지 벌어져서 할 수 없이 집안에 틀어박히고 신월홍교의 경비무사들이 그 주변에 진법을 펼쳐서 억누르게 되지만, 55화에서 적소혜의 부탁을 받은 곽운성과 묵쌍영이 찾아가서 곽운성이 향아영의 이마에 선기를 주입하고, 묵쌍영이 그녀에게 빙의해서 선기를 세밀하게 조종해 치료한다. 그러나 묵쌍영이 그녀의 체내에 갇혀 못 빠져나오는 일이 생긴다.

4.2.3. 혈화궁

  • 천헌노괴
    본명은 마륵운. 본래 쌍둥이 형인 마륵도와 마찬가지로 마교 장로였으나, 마교에 내란이 일어나 셋으로 찢어지는데,그리 될 걸 예지하고 형과 함께 거기서 빠져나와 각자 혈화궁과 오독궁을 세웠다.
형과 마찬가지로 십대고수지만, 천문과 진법, 주술에 빠져살아서 그 점괘 내용을 광적으로 믿고 별의별 기행을 일삼으며, 청영검 역시 그 점괘대로 찾았으며 마교를 빠져나온 것도 내란이 일어날 것을 예지하고 한 거다.
점괘 자체는 기가 막히게 잘 맞지만, 자신에게 득이 되는 미래를 점쳐서 실현시키려고 따른다기보다는 그냥 점괘가 그러라고 했으니 따른다는 식이라 보통 사람이라면 예상 못하는 미래는 기가 막히게 알아맞췄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알아서 의심하고 경계하여 아예 안 만들거나 처리했을 화근을 키워 파멸했다.
  • 모곡
    혈화대주

4.2.4. 오독궁

  • 오독흉괴
    본명은 마륵도로 천헌노괴의 쌍둥이 형이며 독공에 뛰어난 십대고수. 동생과 마찬가지로 마교 장로였으나, 마교에 내란이 일어나 셋으로 찢어지는 걸 예지한 동생과 함께 거기서 빠져나와 각자 오독궁과 혈화궁을 세웠다. 천문에 빠져서 별의별 기행을 벌이던 동생과는 다르게 꾸준히 자신의 세력을 키우며 독공을 갈고 닦았고 언젠가 통일될 마교가 자신들을 부르면 돌아가게 동생과 몰래 연락을 주고받았다 . 곽운성의 철천지 원수인 천헌노괴와 형제라서 곽운성과도 악연이 될 듯했지만, 천중신검과 선기 덕에 만독불침이 된 곽운성이 딸인 마진화를 구해줘서 그에게 호감을 갖고 그는 자신의 사위라고 선포까지 한다.
  • 마진화
    마륵도의 딸. 지나치게 강력한 독물 때문에 죽어가고 있었으나 천중신검과 선기 덕에 만독불침이 된 곽운성이 선기를 두른 양손으로 독물을 그녀의 목에 몰아넣고 억누른 뒤, 입으로 빨아먹어 살려준다.

4.2.5. 자전마궁

혈화궁과 동맹을 맺은 단체로 그 증표로 고수인 유령귀마를 보내서 새로운 근거지에 진법을 다 펼칠 때까지 문지기로 쓸 수 있게 해줬다. 시귀술, 즉, 시체를 조종하는 마공에 능통하다. 혈화궁, 오독궁처럼 십대고수가 궁주인 것은 아니라 그 무공과 명성 모두 부족하지만 그 기괴함과 잔인함으로 공포를 잘 다루기에 천마신교로부터 독립하여 마궁을 세울 수 있었으며, 그 본거지가 꽤나 대놓고 드러난 다른 마궁과는 다르게 본거지를 잘 숨겨 무림의 공적인데도 무림맹의 공격을 받지 않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도주로도 몇 개나 마련해두는 등 다른 궁주보다 약하다는 단점을 악수를 두지 않고 항상 안전한 선택지만 골라 치밀하고 교묘하게 수행하는 지력으로 잘 메꿨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분타를 세우려고 십이지단 중 하나를 시켜 어떤 마을을 습격하다 지나가던 운성에게 걸려서 실패했고, 곽운성이 유일하게 생포한 우둔필이 기억하는 분타의 위치를 선술로 캐내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여섯 분타부터 본거지까지, 궁주부터 졸개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전멸당한다.
  • 만자강
    자전마궁의 궁주로 그 무공과 명성은 혈화궁주와 오독궁주보다 모자라나, 그 기괴함과 잔인함으로 공포를 잘 다뤄서[6] 마궁을 세우고, 그 본거지가 꽤나 대놓고 드러난 다른 마궁과는 다르게 본거지를 잘 숨겨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도주로도 몇 개나 마련해두는 등 항상 안전한 선택지만 골라 치밀하고 교묘하게 수행하는 지력으로 잘 메꿨다. 그러나 십이지단 중 하나를 시켜 마을을 습격하다가 지나가던 곽운성 때문에 실패해서 지단장인 우둔필만 빼고 그 지단을 모두 죽인 것도 모자라 선술로 여섯 분타와 본거지 위치까지 남김없이 알아내 공격해서 죽었다.
  • 우둔필
    만자강의 지시대로 분타를 세우기 위해 부하들을 시켜 한 마을을 습격하고 자신도 보러 갔다가, 지나가던 곽운성에게 모든 부하를 잃고 사로잡힌다. 이 때, 곽운성의 무공이 무서워서 시키는대로 마궁과 그 분타 위치를 떠올렸다가 곽운성이 그 위치를 읽어낸 걸 보고 겁나서 진심으로 농사나 하며 착하게 살겠다고 빌어서 자신의 모든 무공만 잃고 자전마궁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자신이 습격하려던 마을에 신분을 숨기고 가서 농사꾼이 된다.
  • 유령귀마
    자전마궁이 동맹의 증표로 보낸 고수로 무공은 혈화대주 수준이나 은신술만은 대단해서 단순히 숨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천헌노괴 같은 초절정고수가 아닌 이상 못 찾는 구운귀식대법이나 몸이 귀신처럼 투명해진 상태로 쭉 미끄러지는 구운귀령신법을 펼칠 수 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못 알아챈다는 게 독이 되어 비상식적인 젊은 고수 곽운성의[7] 기습에 허무하게 당하고[8] 스킬 셔틀이 되었다.

4.3. 무림맹

  • 석파천
    무림맹주

4.3.1. 개방

  • 충걸개
    개방의 팔걸 중 하나.
  • 탑만도개

4.3.2. 점창파

  • 기대원
  • 기창
  • 기원석

4.3.3. 오룡표국

  • 임화련
    오룡표국 국주의 딸이었으나, 과거의 조철삼을 아는 이는 다 죽여 없애라는 천헌노괴의 명을 받고 습격해온 혈화궁도들 때문에 아버지와 많은 표사들이 눈앞에서 살해 당했고, 본인은 곽운성이 구해줘서 살았으나 그동안 다른 궁도들이 표국에 직접 쳐들어가서 거의 멸문할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

4.4. 봉검문

  • 묵온자
  • 묵쌍영
  • 천기수사

4.5. 기타

  • 적랑

5. 설정

  • 천중신검
  • 청홍쌍영검
  • 천룡신검
  • 선계무공


[1] 부정적인 감정은 마검에게 유익한 영향을 주기에 긍정적으로 인식할만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2] 그 당시, 자리에 없던 곽운성은 제외[3] "표면적으로"라는 말을 앞에 덧붙인 이유는 그녀가 속한 상단이 실제로는 적련교의 분타이기 때문.[4] 요약하자면 적련교 분타의 후계자를 멋대로 빼앗아오고, 자신들의 최대 적들의 역린을 건드리고, 정수불범하수를 위반하는 짓을 저질렀다. 그것도 겨우 1년 가르친 제자 밥(?)으로 주자고.[5] 그러니까 다른 삼교사궁보다 악랄한 짓을 했지만 조직 자체는 최약체라 그리 말한 걸 수도 있고, 그냥 천헌노괴가 양심이 없어서 자신들의 악행에는 관대하면서 다른 삼교사궁은 엄격하게 따져서 억울해하는 걸 수도 있다.[6] 자전마궁의 특기인 시귀술로 시체 군단을 조종하는 것부터 섬뜩하지만 한 술 더 떠서 자신의 부하라도 실수하면 점혈로 굳혀 팔다리를 뜯어먹고, 그 실수가 용서못할 수준이라면 통째로 먹는 짓을 공개적으로 저질렀다[7] 천중신검의 비상식적인 탐지 능력으로 은신한 유령귀마를 순식간에 눈치 챘는데, 상식적으로 알아챌 리 없어서 방심한 상태로 곽운성이 침입자인지 손님인지 고민하느라 곽운성이 검을 빼든 걸 너무 늦게 알아챘다.[8] 지나치면서 조용히 "도전"이라 말하면서 갑자기 팔만 움직여 칼을 박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