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18:17:38

천재 FC/경기 결과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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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K7
2.1.1. 1경기: vs FC 도르마무
2.2. K6
2.2.1. 2경기: vs 한체대 태풍 FC2.2.2. 3경기: vs 빅클럽 FC
2.3. K5
2.3.1. 4경기: vs 벽산 플레이어스 FC2.3.2. 5경기: vs 송도 FC
2.4. K4
2.4.1. 6경기: vs 서울 중랑 축구단2.4.2. 7경기(이벤트 매치): vs 건융FC2.4.3. 8경기: vs 고양시민축구단2.4.4. 9경기: vs 당진시민축구단
2.5. 최종전: vs K3 천안시민축구단
2.5.1. 전반전2.5.2.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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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재 FC의 공식 경기 결과 및 요약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2.1. K7

2.1.1. 1경기: vs FC 도르마무


첫 경기는 K7리그 소속으로 서울 서초구 B리그의 FC 도르마무를 상대하였다.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였으나 밀집 수비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하다 전반전 막판 현민호의 벼락 같은 중거리 슛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도 역시 천재FC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끌고 갔으며 막판 공격수로 투입된 김형일의 헤딩을 받은 김영승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2:0으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1]

2.2. K6

2.2.1. 2경기: vs 한체대 태풍 FC


2경기는 K6리그 서울리그의 한체대 태풍 FC를 상대하였다. 이전 경기까지 공격을 이끈 김영승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새로 영입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장결희가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 펄스 나인 역할을 맡은 이강의 원터치 패스를 김영규가 반박자 빠른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앞서나갔으나, 이후 천재FC 진영의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롱 볼을 상대 공격수가 먼 쪽 골대를 보고 원터치로 마무리한 것이 그대로 빨려들어가면서 1:1 동점이 되었다.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좀처럼 골이 안 나오던 때, 장결희의 패스를 받은 조영상이 김우홍에게 다시 내주었고 그대로 왼발로 찬 중거리 슛이 들어가면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2.2.2. 3경기: vs 빅클럽 FC[2]


3경기는 같은 K6리그의 경기A 디비전에 소속된 빅클럽 FC를 상대하였다. 김영승에 이어 이강 역시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김진짜 역시 해설 스케줄 때문에 당분간 출연이 불가능해졌다. 원창연이 스카우트한 김대광[3]신동일이 합류해 곧바로 경기에 투입되었다. 전반전 초반 김대광과 김영규의 유기적인 패스에 이은 현민호의 땅볼 크로스를 신동일이 마무리하며 1:0, 장결희가 신동일과의 원투 패스 이후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마무리하며[4] 2:0,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현민호의 원터치 패스를 침투하는 신동일이 침착하게 로빙슛으로 마무리하며 3:0으로 여유 있게 전반전을 마무리한다.


그러나 후반전 이호진이 페널티킥을 내주며 실점하였고, 이천수가 이호진과 김형일을 교체한 후 김형일을 공격수로 올려서 포스트 플레이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효과를 보기는커녕 오히려 수비 불안을 초래해 결국 또다시 실점하게 되었다.[5] 어쨌든 3:2로 승리를 거뒀다.

2.3. K5

2.3.1. 4경기: vs 벽산 플레이어스 FC


본 일정부터 K5리그의 팀을 상대하게 되었으며 그 첫 상대는 벽산 플레이어스 FC였다. 경기 초반에 중거리 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으나 전반 막판 김영규가 때린 중거리 슛이 골대에 맞고 나왔으며 이에 쇄도하던 신동일이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김영규가 성공시키면서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전에도 접전이 이어지며 긴장된 경기 분위기 속에서 김우홍의 백패스를 김대광이 대지를 가르는 원터치 킬패스로 연결했고 오버래핑한 조영상이 페인팅 이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6]

2.3.2. 5경기: vs 송도 FC


다섯 번째 경기인 송도 FC 전에 수원 삼성 출신 김준 선수가 합류하였다. 전반 초반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신동일의 어시스트를 장결희가 마무리하면서 여유 있게 시작하였다. 그러나 상대의 매우 강한 압박 수비에 좀처럼 공격을 나서지 못하며 점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접전을 형성했다. 그러나 최인혁의 투입과 김대광의 롱 패스로 분위기를 어느 정도 끌고 오는데 성공했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종봉이 교체 투입 되자마자 김우홍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7]

2.4. K4

2.4.1. 6경기: vs 서울 중랑 축구단


여섯 번째 경기부터 세미프로인 K4 리그의 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K4 첫 경기는 서울 중랑 축구단과 치르게 되었으며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스 출신인 독일인 에릭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다. 또한 김영승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복귀했다. 전반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김영규가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앞서나갔으나,페널티킥을 내주면서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8]


이후 점점 밀리는 흐름을 보이다 후반전 상대팀의 애매한 크로스가 현민호의 머리를 맞고 골대로 빨려들어가는 자책골이 되면서 끌려가기 시작하였고 점차 패색이 짙어졌다. 후반 막판 이천수가 김준과 김형일을 교체해 미드필더를 한 명 줄이고 김형일을 타겟맨으로 투입시키는 초강수를 두었고 결국 마지막 공격 상황 장결희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다 그대로 헤딩골이 되면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다. [9] 여담으로 해당 촬영일인 7월 9일이 감독 이천수의 생일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신동일과 생일이 같아서 이천수의 생일인 것을 모르고 신동일의 생일 축하만 준비한 척을 하는 몰래카메라를 이천수에게 시전했다.

2.4.2. 7경기(이벤트 매치): vs 건융FC


일곱 번째 경기는 송종국이 속한 팀인 건융FC와 이벤트 매치를 이루었다. 이 경기 이후 왼쪽 풀백인 현민호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그동안 부상으로 출연하지 못하였던 김영승 선수가 복귀했다. 경기는 후반전 김대광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천수의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커리어 전체 헤딩골의 3할을 천재FC에서 넣는 이천수 이날 건융FC에 속한 정종봉이 전반전에는 건융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후반전에는 천재FC에서 뛰기도 했다.

2.4.3. 8경기: vs 고양시민축구단


여덟 번째 경기는 K4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했다. 이날 김우홍, 김영규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빠지면서 플레잉코치 김형일이 투입되어 처음으로 3백을 가동하였다.[10]


후반전 이호진의 갑작스러운 햄스트링 부상으로 김대광이 투입되어 4백으로 전환한다. 이후 김영승이 김준과 교체되어 투입되면서 정종봉이 미드필더로 내려갔다. [11]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승부차기에서 이강호가 상대팀 4번 키커의 킥을 선방하면서 5:4로 승리를 거두었다.

2.4.4. 9경기: vs 당진시민축구단


아홉 번째 경기는 당진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 이날 장결희를 비롯한 사이드 공격 자원이 모두 빠진데다가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인 이호진마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였다. [12] 왼쪽부터 조영상-조원광-김형일-티아고킴-유태풍으로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최인혁-김대광-에릭의 미드필더 라인과 그 위에 신동일과 이강이 위치한 쓰리백 대형으로 나섰으나, 경기 초반 당진 김송민 선수의 중거리 슛에 당하면서 어려운 시작을 하였다. 전반전 내내 강한 압박과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는 상대의 공격에 고전하였다. 후반 막판 유태풍의 긴 크로스를 이강이 바깥발 발리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아쉬운 슛이 되고 말았다.


후반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조영상을 빼고 왼쪽 수비수에 김준을 투입하였으며, 점차 수비라인이 안정되었으나 상대의 강한 압박에 전개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이드에서의 몇 번의 공격 찬스와 역습 찬스에서의 공격도 번번히 실패하였다. 마땅한 교체 자원도 없는 상황에서 이천수가 에릭을 공격수로 투입시키는 도박수를 뒀으나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두번째 골을 실점하게 된다. 거기다 얼마 안 가 김준이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세번째 골까지 내주게 되었다. 천재FC는 김형일과 이강을 교체하고 원창연을 센터백으로 내리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더 이상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0:3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13]

이날 ‘어떠한 경기에서 패배할 시 천재FC를 해체한다’ 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결국 감독 이천수는 해체를 선언했으나, 쿠키 영상에서 주전 선수가 많이 빠짐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아직 현역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의 경험을 위함 등의 이유로 다음 경기를 마지막으로 치르고 해체한다고 밝혔다.

2.5. 최종전: vs K3 천안시민축구단

천재투어 컨텐츠의 마지막 경기로 K3리그에 속해 1위로 달리고 있는 천안시민축구단과 경기를 하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각각 학업과 현업으로 인해 불참한 조영상과 김진짜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전부 소집되었다.

2.5.1. 전반전


시작은 골키퍼 이강호부터 현민호-이호진-티아고킴-조원광의 수비라인, 중원에 최인혁-김대광, 김영규-김우홍-장결희의 2선과 최전방에 신동일이 배치되면서 천재FC의 모든 베스트 일레븐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초반 신동일과 천안 선수들의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장결희가 빠르게 드리블하여 몰고 가다 프리킥을 얻어냈고, 김우홍이 직접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였다. 전반전부터 천안이 강하게 공세를 펼치면서 반코트 게임이 시작되었고, 결국 전반 10분 엔드라인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정준하 선수가 헤딩골로 마무리하면서 실점하고 말았다.[14] 실점 이후 곧바로 조원광과 유태풍을 교체하였으며 교체 직후 또다시 헤딩골에 실점할 뻔하였으나 이강호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김대광을 에릭과 교체한다.

전반 23분경 빌드업 과정에서 티아고킴의 패스를 전방에서 내려온 장결희가 받아 신동일에게 전진 패스를 넣어주었고, 신동일이 한 번의 터치 이후 곧바로 박스 안으로 길게 띄워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김우홍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제공하였으나, 김우홍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무산되고 말았다.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 현민호를 김영승과 교체하였다.

전반 막판 신동일이 등지기로 키핑한 공을 김영규가 그대로 전진 드리블로 치고 나갔고 페인팅 이후 우측 사이드의 장결희에게 연결하였으며 장결희가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다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낸다. 그러나 김우홍의 슈팅이 위로 뜨면서 찬스가 또다시 무산된다.

거의 일방적인 반코트에도 수비진의 맹활약으로 0:1로 전반전이 마무리된다.

2.5.2. 후반전


하프 타임 작전 회의에서 이천수는 유태풍을 센터백 라인에 놓는 또 하나의 도박수를 두었다. [15] 그렇게 현민호-이호진-티아고킴-유태풍-김영승의 5백을 기반으로 에릭-김대광, 그 위에 김영규-정종봉-장결희가 위치한 3-4-3 대형으로 후반전을 나선다.

후반전 초반 김영승이 사이드에서 탈압박 이후 패스를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고 곧바로 나온 역습 상황에서 박스 안 찬스까지 이어졌으나 이강호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후반 10분경 김영승의 로빙 패스 이후 장결희와 에릭이 상대 선수와 볼 다툼을 하는 와중에 애매한 공이 김대광에게 흘러갔고, 김대광이 왼쪽 사이드의 김영규를 순간적으로 포착해 원터치로 공간 패스를 찔렀으며 쇄도하는 김영규가 이를 받아 문전 앞 1대1 찬스까지 갔으나 한영준 선수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직후 천재FC는 정종봉, 장결희, 에릭, 김대광, 김영승을 빼고 신동일, 김우홍, 원창연, 김준, 조원광을 투입하면서 선수를 대거 교체한다. 주도권은 계속해서 천안이 잡고 있었으나 천재FC의 수비 대형이 워낙 촘촘한 데다가 수비진이 거의 목숨을 걸고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맹활약하던 탓에 좀처럼 밀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었으며, 천재FC는 조금씩 라인을 올리며 전방 압박에 들어간다.

후반 16분 조원광의 원터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끊겼고 이를 건네받은 최진수 선수가 원터치로 패스한 것이 쇄도하는 정준하 선수에게 연결되었으며 정준하 선수가 박스 앞까지 공을 운반하다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이강호가 선방한다. 곧바로 후반 18분 정준하 선수가 돌파 후 또다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이번에도 이강호가 막아냈다. 이후 천안의 흐름을 끊기 위해 현민호와 원창연을 장결희와 정종봉과 교체했으며, 장결희가 왼쪽 공격수로 올라가고 최인혁이 왼쪽 사이드백을 맡게 되었다. 20분경 정준하 선수의 크로스가 윤찬울 선수의 헤딩으로 연결되었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간다.

후반 22분 김우홍의 스로잉을 장결희가 받았으나 탈압박 과정에서 공을 뺏기면서 다시 천안의 역습을 허용하였고, 전진하는 윤찬울 선수에게 패스를 받은 정준하 선수가 이번에는 접고 왼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이번에도 골대를 빗나간다. 이후 다리에 통증을 느끼는 김준을 에릭과 교체한다. 에릭은 후반 24분 전방압박을 통한 인터셉트로 역습을 전개하였으나, 박스 안에서 직접 돌파를 시도하였고 실패하면서 한 번의 찬스가 허무하게 끝이 났다.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천재FC는 라인을 쭉 높이고 중앙 수비인 티아고 킴이 미드필더 위치까지 올라가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세트피스로 찬스를 노려보지만 좀처럼 살리지 못하는 가운데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프라인 근처에서 올린 이강호의 긴 프리킥을 한영준 선수가 잡아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장결희에게 흘러갔으나, 장결희의 원터치 슛이 빗맞으면서 결정적 찬스를 그대로 날리고 말았다. 이제 경기가 채 30초도 남지 않은 가운데 상대 진영으로 많이 올라온 유태풍이 왼쪽 사이드의 최인혁에게 패스를 건넸고 최인혁이 접은 후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높이 띄워 보냈는데…
파일:티아고킴원더골.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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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터진 티아고 킴의 동점골'''
상대 수비수가 헤더로 클리어링한 공이 티아고 킴에게 흘렀고, 티아고가 곧바로 때린 발리 슈팅이 골대로 빨려들어가 극장 동점골이 되었다!!! 경기가 10초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극장골에 천재FC의 모든 멤버가 환호하였다. 이후 정규시간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천안의 마지막 공격이 이어졌고, 정준하 선수가 빠르게 개인 돌파 후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에 굴절되면서 굴러가 이강호의 품에 안겼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경기 종료 이후 주장 이호진 선수가 홀로 경기장을 거닐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나왔다. 본인 말로는 우는게 아니라 눈물이 나온 것뿐이라고 한다 그게 그거 아닌가


[1] 친선전 포함 4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이다.[2] FC 구구라는 팀명으로 등록되어 있다.[3] 안정적이지만 시원시원한 전개로 교수님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4] 데뷔골[5] 두번째 실점 상황에서 티아고 킴이 걷어내려는 것이 골대로 흘러가면서 자책골이 될 뻔한 것을 빅클럽FC의 이경민 선수가 살려줬다.(?)[6] 골을 넣은 직후 조영상이 마스크를 벗는 킹시국 세레머니가 압권이다.[7] 정종봉 선수는 이전까지 자신이 팀에 별로 안 되는 것 같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이날 멋진 헤딩골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벽산전 조영상에 이어 정종봉까지 이천수의 두 아픈 손가락이 해소되었다[8] 이강호가 방향을 읽고 선방했으나 세컨볼이 그대로 상대 키커에게 가면서 헤딩골로 마무리했다.[9] 조원희가 해당 경기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서 확인사살. https://youtu.be/m30vFAdQHGk[10] 왼쪽부터 조영상-이호진-김형일-티아고킴-유태풍. 유태풍은 중랑축구단 전 후반전에 풀백으로 기용되었으며 이 경기부터 수비수로 경기에 나서게 된다.[11] 현역 시절에 주 포지션은 공격수였으나 현재는 미드필더가 편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직전 건융 FC와의 경기에서도 미드필더로 뛰었다.[12] 고양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인다.[13]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된 신동일이 경기 내내 전방과 후방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볼 배급과 전개에 관여하며 분전했으나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고 결국 근육이 올라오면서 후반 막판 교체되었다.[14] 이강호의 손에 맞고 들어갔다.[15] K5리그 팀과의 경기까지는 공격수로 뛰었으나 이후에는 수비수가 부족한 팀 사정에 따라 왼쪽 또는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뛰었다. 중랑 축구단과의 경기에서도 전반전은 공격수로 뛰었으나 후반전에는 조원광과 교체해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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