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0 02:35:45

천상의 새들의 소음



1. 개요

1. 개요

"'Hello and welcome ... Do not be afraid ... Be comforted ... Remember ... Our origin..."'

Din of Celestial Birds

E. 엘리아스 메리지의 단편 영화. 2006년에 공개되었다. 14분 분량으로 매우 짧고 크레딧 제외한 본편은 10분이면 끝난다.

비가튼 세계관의 2번째 작품으로 그나마 비가튼은 인물과 스토리 라인 같은게 있었는데 이 작품은 아예 기괴한 이미지들의 나열로 구성되어 있다. BGM을 듣다 보면 흥겨운 게 마치 사물놀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진화나 세포 분열 같은 것을 그린듯한 이미지들이 확확확 지나가다가 10분즈음에 이르러 전작 비가튼과의 연결고리가 이어지는데, 바로 지모신의 아들이 이 작품에 다시 등장한 것. 장면도 비가튼의 것을 다시 썼고 크레딧에서도 같은 배우(Stephen Charles Barry)가 연기했다고 나온다.

미묘한 차이가 나오는데 비가튼에서는 지모신의 아들이 Son of Earth - Flesh on Bone라는 배역으로 나왔는데 천상의 새들의 소음에서는 Son of Light로 나온다. 어쩌면 화면은 같은 것을 썼어도 설정상 다른 존재일 수도 있다. 땅, 빛 다음에는 바다가 배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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