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02:01:37

채광진/선수 경력/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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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4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1. LCS NA 스프링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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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의 엄청난 관심과[1] 함께 북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는 NA LCS 스프링 Week 2 Day 1(한국 일자로 2월 1일)에, 클라우드 9(C9)를 상대로 이루어졌다. C9은 1주차 2전 2패를 기록했고, 특히나 미드라이너 하이(Hai)는 1주차에 상당히 부진했던 상황. 데뷔 전, 같은 리그의 다른 팀 팀 Team Impulse(TiP)[2]의 원딜 Apollo가 LCS NA 원딜 순위를 늘어 놓은 적이 있었는데, 피글렛은 그 때 자신을 언급하지 않고 무시했다며, 다시는 입에 올리지 못하도록 부숴 버리겠다는 수위의 언급을 한 적이 있다. #

피글렛은 데뷔 전부터 SKT T1 K 소속 시절 화려한 경력으로 주목받았고, 위와 같은 구설수에 오르는 등 여러가지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첫 데뷔 무대에서는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시즌 4 롤드컵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원딜 스니키(Sneaky)에게 봇 라인 싸움에서 지고 마지막에 코어템이 무려 2개까지 벌어지는 등 성장의 차이를 보였다. 사실상 다른 라인이 잘 풀렸기에 봇이 터지지 않았으면 해볼만했던 경기라서 더욱 아쉬운 부분. 데뷔전은 일단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기량을 더 보여주는 것은 그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더 지켜보자는 입장.

근데 데뷔전 후에 알려진 사실인데 피글렛이 특성을 찍지 않고 게임을 했다고 한다. # 그렇기에 라인전에서 너무 쉽게 당하던 모습이 이해는 가지만 피글렛은 롤드컵도 우승한 베테랑인데 아무리 LCS NA 첫 데뷔전이라고 하더라도 특성을 까먹고 찍지않고 게임을 한 것은 명백한 피글렛의 실수라는 분위기. 무엇보다 LCS NA 규정에 의하면 특성을 찍지 않은것을 경기 시작 후에 재시작을 다시 요청할 수 있기에 더욱 뼈아픈 실수가 되고 말았다. 피글렛 정도의 베테랑이라면 게임 시작 후 눈치라도 챘어야 하는데 정말로 계산 감각이 떨어지는 것이든 아니면 지나친 긴장으로 눈치를 못 챘든 아무튼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날은 특성을 제대로 찍고 무난한 경기를 했지만 미드의 페닉스가 망하면서 패배했다. 문제는 그의 서브인 Keith가 2경기 합 KDA 19로 헬리오스와 비역슨을 제치고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4경기를 뛴 원딜 중 KDA 1위는 피글렛의 전임자였던 현 Gravity Gaming(구 커스 2팀) 소속의 Cop이다. KDA로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지만 키스와 캅의 기량은 현 북미 3탑인 와일드터틀, 스니키, 더블리프트와 비교해도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3] 사실 1주차에도 페닉스는 그리 잘하지 않았는데 키스가 의외로 잘해서 게임을 뒤집은 것이라 피글렛이 기대보다 별로인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생길 법한 상황이다. 반면 팀 임펄스의 임팩트는 매우 좋은 기량으로 첫 승을 낚아 희비가 갈렸다.

아무리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의 속성이 비슷하다 해도 재평가의 한국 롤판처럼 심각하지는 않은 레딧에서는 피글렛에 대해 아직도 호의적이다. 피글렛의 커리어를 장식품이나 탑승의 산물 쯤으로 여기는 한국에 비하면 꽤 많은 것을 이룬 선수로 여기는 편. 아마도 멘탈 문제에 대한 정서 차이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경기를 보아도 피글렛의 피지컬은 북미 탑급 원딜러들에 비해 특별히 모자란 것 같지 않다고 여기는듯. 그러나 4승 4패의 팀이 키스가 뛸 때 2승을 거둔 반면 이후 피글렛이 합류해서 2승 4패로 부진한 것을 감안하면 피글렛의 문제가 없지는 않다. 피글렛에 호의적인 레딧에서도 이긴 경기에서조차 도대체 베인은 왜 고르냐는 평가가 다수다.[4] 애초에 베인을 애용하는 선수는 현재 롤챔스 시드가 주어지는 메이저급 리그에 피글렛 포함 뿐이다. 그랬더니 아예 리워크 후 트리스타나를 뽑아들었고 트할못을 보여주며 또 졌다.

결국 5주차에 벤치행이 결정되었는데 트위터로 스크림 탈주와 더불어 서폿과 미드탓을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NA 챌린저 팀의 한 미드라이너[5][6]가 피글렛의 벤치행은 대회 폼 문제가 아닌 팀 케미를 해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크림 중에 AFK를 하고 팀의 미드와 서폿을 욕했다는 내용의 트윗을 두 개 올렸는데, 팀 리퀴드의 코치 Peter가 첫 번째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문제가 커져버린 것. 결국 레딧과 한국의 롤 인벤이 동시에 폭발하여 피글렛은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그러나 뒤늦게 팀원인 페닉스와 엑스페셜, 그리고 코치진이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페닉스는 피글렛과 아주 친하고 리퀴드는 해당 챌린저 팀과는 스크림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결국 해당 플레이어는 트윗을 지우고 애매한 사과문을 올리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 이렇게 한국에서는 피글렛이 실력이나 폼 문제로 벤치에 갔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피글렛이 스크림에서 탈주를 하고 팀원탓을 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지만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코치가 첫 번째 트윗을 리트윗한 것은 부정하지 않았고 #, 팀 리퀴드의 공지에서도 직접 스크림과 연습기간 동안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팀 환경에 좋지않은 영향이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 아마도 팀 리퀴드의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간 것은 맞으나 그것이 AFK, 혹은 팀원 비난과 같은 극단적 행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단순한 실력문제는 아니고 팀 분위기 문제도 일단 존재는 했던 걸로 북미는 생각하는 중. 결국 현지에서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자 해당 코치인 Peter가 LCS NA에서 해명 인터뷰를 하겠으니 기다려 달라는 트윗을 올렸다.해당 트윗. 결국 팀 리퀴드가 공개한 다큐멘터리와 데일리닷에 올라온 기사를 통해 팀 전략전술에 관해 갈등이 상당히 존재했던 것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닷 기사에 의하면 TSM과의 스크림에서 코치가 지정한 픽밴과 조합에 불만을 품은 피글렛이 우르곳을 픽했고, 코치가 연습을 종료시켰다고 한다. 만일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것이 와전되고 왜곡되어 유스이의 트윗으로 발전한듯.[7] 레딧의 의견은 어쨌든 피글렛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평가가 대세이지만 리퀴드의 픽밴과 전략전술이 정말로 최악이라는 것 또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이후 5주차 1경기에서 TL이 안습한 픽밴과 봇라인전을 보여주며 또 털려서 복귀론이 나올 상황이었지만 2경기에서 비록 아주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고 해도 단독선두 TSM을 북미잼 끝에 잡아버리면서 오히려 피글렛의 입지는 더 축소되고 있다.

이에 대해 5주차 종료 후 Team Liquid 코치진과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헤드코치 Peter Zhang 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7:30부터 스크림 시 피글렛이 편하도록 되도록 정글러나 탑솔을 희생시켜 원딜을 키우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지만, [8] 때로는 cs를 포기하고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원딜을 바라고, 그런점에서 KEITH가 (피글렛보다) TL과 더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한다. 또한 팀 매니저 Jokasteve 는 피글렛에게 벤치행을 통보하기 전에 왜 벤치행을 결정하게 되었고 무엇을 고쳐야 될지 3장 분량의 보고서를 보여주었다고 한다.[9] 그리고 경과를 보고 문제점들이 고쳐진 듯 하면 다시 주전 복귀를 고려하겠다고 했지만, 현재(2월 23일, 5주차 직후) 자신이 보기에는 별 변화도 없고 맨날 놀고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지난 한주동안 다른 프로들 연습할 시간에 내내 트위치 방송만 하는것이 목격되었다.

인터뷰 전반을 보면 매우 돌려 말하고는 있지만 확실히 피글렛에 대한 불만이 느껴지고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피글렛은 듣지 않는 듯 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복귀는 힘들듯. 단 피글렛이 완전히 스크림에서 이탈해버린 것은 아니고 아침 ~ 낮에는 피글렛, 밤에는 KEITH 와 연습하는 식으로 간다고 하니 TL 측은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은 듯 하다.

TL가 케이스 영입후 잘 나가고 있어서 위험한 편이지만 일단 피글렛 자체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인터뷰에서 언급하고 있고 피글렛도 24시간 방송을 하는 등 마음 편하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그리도 대망의 7주차에 피글렛을 주전으로 기용한다고 한다. 상대팀은 팀8과 임팩트가 있는 임펄스. 좋은 실력을 보여야 주전 자리를 다시 꿰찰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일차에 피글렛은 조용히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갑자기 탑과 미드가 펑펑 터지면서[10] 게임을 져서 북미 팬들을 그야말로 벙찌게 만들었다. 피글렛이 자신을 일신하고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면 여론이 돌아서고, 피글렛이 피딩을 하면 방출 여론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결과물은 이거 애매합니다잉. 3연승을 하던[11] 팀이 갑자기 중하위권 팀에게 게임을 졌지만 도저히 피글렛을 비난할 수는 없는 매우 이상한 경기양상이 만들어져서 레딧 팬들도 굉장히 어이없어하고 있다. 대부분 피글렛의 실력 문제보다는 피글렛과 탑미드정글 사이에 심각한 불화가 있다고 추측하는 상황.

마침 다음날은 전 동료인 임팩트, 그리고 피글렛과 디스로 유명한 아폴로가 속한 TIP와의 대결이다. 그리고 TIP에게도 압살당하면서 피글렛이 출전했을시 1승5패라는 비참한 성적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아폴로와의 맞대결에서 카서스의 궁지원과 여러가지 요소로 죽고 글로벌 골드가 밀린 후 솔킬도 당하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피글렛이 무언가를 하기도전에 터져버린 경기라서 더욱 안타까운 경기. 그래도 도미네이트가 트위터로 루머를 부정하고 원딜의 잘못이 아니었다라고 말해서 기회는 남아있는 듯 하지만 피글렛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경기가 터져서 너무나도 아쉬웠을 것이다.

일단 피글렛이 나아졌다 판단했는지 8주차에 한번더 기용했다. 그러나 1일차를 요약하면 피글렛이여 방출행 급행열차를 타라. 못한건 없는데 바텀막다가 4명이 잘라먹히고 이상한 바론 오더등 나머지가 스로잉해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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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일차는 피글렛이 베인으로 날뛸만한 판을 만들어 줬다. 그 결과 다이브해서 타워에 죽은거 빼면 9/1/6으로 엄청난 성적을 보여줬다. 이 때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원딜 더블리프트를 상대로 '너무 자신감이 넘친다고' 도발하는 말을 해 관객의 환호를 받는다. #

LCS NA 플레이오프에서 3위 CLG를 만나 3연승을 하는데 큰 공헌을 한다. 그레이브즈, 코그모, 루시안을 잡아서 특히 두번째 세번째 경기 합쳐 한 번만 죽는 기량을 펼친다. 한참 방황하던 시기와, 간혹 피글렛이 잘해도 팀이 던지는 때와는 다르게 모두 좋은 기량을 보이고 융화된 플레이를 보였다. 레딧에서는 피글렛이랑 여태껏 이렇게 할 수 있었음에도 숨겨왔냐는 말도 있다. # 더블리프트도 피글렛의 실력을 인정하는 트윗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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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9에게 역스윕을 당하고 3,4위 TIP에게 3:2 신승을 거두어 3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엑스페셜과 함께 준수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시즌 중반의 불화는 그럭저럭 잘 수습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팀의 전략전술은 삐걱여도 팀원 대부분의 개인기량은 준수함이 증명되었기에 다음 시즌의 발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2. LCS NA 서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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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피글렛의 폼은 끝내주게 좋다는 평가다. 1주차 TDK전부터 칼리스타로 경기를 캐리하였다. 와일드터틀이 삽질을 시작하고 스니키는 팀과 함께 망해버린 상황에서 더블리프트, 알텍, 피글렛이 대략 북미 3톱 정도로 취급받는 듯하다. 하지만 팀 리퀴드의 전술이 여전히 삐걱거리는 것이 문제. 도미네이트도 콰스도 피글렛도 다 잘하는데 셋이 함께 있으면 뭔가 조화가 안 되어 미묘하게 아쉬운 느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돈의 북미에서 일단 버티고는 있는 편.

덤으로 친구인 엠퍼러가 5주차에 마침내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LCS에 합류하면서 후반기에는 절친간의 솔찌잘하냐 더비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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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CS 7주차 TSM과의 경기에서 대박을 쳤다! 팀원 둘이 바론 앞 한타에서 죽은 상황에서 와드가 안 박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르키의 미사일 폭격으로 바론 스틸을 해냈다. 경기영상 영상은 47분 10초부터. 이후에도 6/0/10이라는 KDA를 기록하면서 FeniX의 아지르와 함께 팀을 캐리하면서 TSM을 밀어내고 리그 2등을 차지했다.

그리고 아예 팀이 CLG와의 타이브레이커를 이겨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12] 알텍이 GV의 하락세와 함께 자주 짤려죽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NA 올스타 팬투표에서 더블리프트와 함께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 기세로 롤드컵만 출전하면 완벽부활이라 할 수 있을 듯했지만 선발전에서 C9에 패배하면서 마지막 4경기 때는 통곡을 하였고, 결국 피글렛의 이번 시즌 롤드컵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3.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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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올프로 원거리 딜러 퍼스트에 들 만큼 활약했지만 롤드컵 진출 실패에 대한 북미 팬들의 비난이 헤드코치인 피터에게 완전히 쏠리는 과정에서 세인트비셔스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었는데, 피글렛이 스프링만큼 팀 케미를 깨먹지는 않았지만 픽밴에서 피터의 권한을 너무 침해했고, 조합상 콰스와 도미네이트에게 탱커를 강요하는 등 메타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었다는 것. 덕분에 벤치사건 이후 잠잠하던 피글렛의 인성 논란이 북미에서 다시 한 번 발발했다. 하지만 세비의 설명을 논리적으로 납득하지 못하는 팬들도 있고, 세비 본인이 과거에는 Crs 소속이었지만 지금은 TL도 GV도 아닌 Team Coast의 코치이기 때문에 자기가 본 것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피터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갖는 팬들도 있어서 레딧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다.[13] 당장 드레이븐 상대로 베인 후픽해서 망하는 것을 보면 피글렛의 베인욕심이 팀을 망친 것이 확실하다는 시각부터, 개인방송에서도 현 메타에서 베인 함부로 안고르는 선수가 스크림서 탈탈 털려놓고[14] 대회에서 셀프 카운터픽을 했을리가 없다는 의견까지.

데일리닷에서 피글렛이 TL을 떠났다고 TL은 유럽의 Freeze를 노린다는 기사를 냈으나, 이 기사가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TL이 공식적으로 피글렛과의 연장계약을 발표했다. 다만 서포터가 갈릴 가능성은 꽤 있어보인다. 전 TDK의 스무디나 삼성 소속의 레이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레이스가 피글렛과 T1 K에서 한솥밥을 먹었다는 것은 흥미로운 부분.[15]

롤드컵 기간에 피글렛이 트위터로 trust u 라고 임프에게 위로를 보냈다. 이에 화답하듯 임프는 SKT T1 베인을 골라 승리했다.
[1] 기대라고 하기엔 미묘한게 SKT 후반기 경기력이 워낙 안좋기도 했고, 개인방송을 하면서 또다시 멘탈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보니 순수한 기대뿐만 아니라 저 퇴물/멘탈갑이 북미 가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같은 비틀린 관심도 상당했기 때문. 실제로 피글렛이 데뷔전때 처참하게 발리자 '좆글렛 수준 ㅋㅋㅋㅋㅋㅋ'같은 비난 댓글이 엄청나게 올라와서(해당 경기에서 피글렛이 라인전에서 탈탈 털린것도 있었지만 팀 전체가 말려 죽어가고 있었다.) 보다못한 캐스터가 공격적인 어투로 경고했을 정도다. 다만 북미 현지 팬들은 시즌 4 피글렛의 행적에 대해 모르거나 직접 챙겨봤더라도 팀 탓이라고 보는 팬들이 꽤 있었고, 결정적으로 피글렛의 평소 행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한국과는 다소 온도차가 있다.[2] 전 SKT T1 K 정언영 선수, 한국 솔랭 1위 출신 Rush IX 소속.[3] 오히려 이전 시즌 특급 유망주였던 Winterfox의 알텍은 팀이 오락가락해서 약간 숨을 고르고 있다.[4] 현 메타에서 베인은 상대 탑에 탱커가 있고 미드정글이 베인을 위협하는 능력이 부족할 때나 뽑을만한 조커에 가까우며 그마저도 라인전 때문에 심각하게 꺼려지고 있다. 정 탱커 녹일 원딜을 뽑겠다고 생각하면 라인전이 수월한 코그모에 탑/미드 룰루를 달아주는 식으로 생존력을 보강하는 편이 훨 낫다는게 중론.[5] C9 2팀인 C9 Tempest의 미드라이너인 Yusui. 현재 그 팀은 사고로 챌린저 시리즈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사과문이 올라온 이후에는 레딧에서 Yusui의 평소 행실을 까는 글이나 그와 Keith와의 평소 친분을 언급하며 까는 글도 있는 모양. 역으로 유스이가 절친인 키스가 피글렛과 비교되어 지나친 부담을 가질까봐 피글렛이 실력으로 밀린 것이 아니라는 말을 했다는 옹호론도 있으나 그러기에는 거기에 덧붙인 두 번째 트윗이 너무 무책임하고 피글렛을 음해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내용이었기 때문에...[6] 이후 Yusui는 하이의 은퇴로 C9 미드 승격설까지 있었던 것을 보면 재능은 인정받는 것으로 보이나 결국 유럽의 미드 강자 인카네이션의 밴이 풀리고 포벨터가 팀의 강등으로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입지가 축소되었다.[7] 이적루머 같은 것을 보면 데일리닷 기사는 신속성을 중시하지 정확성을 중시하지는 않으므로 100% 사실이라는 보장이 없다. 하지만 팀케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다큐멘터리만으로도 이미 밝혀진 상태. 오히려 레딧 글#과 위의 롤 인벤 글을 비교하면 '불화를 만들지 않았다'는 글이 초월번역과 취사선택의 산물임을 알 수 있다.[8] 뉘앙스를 보면 즉 원딜 편한 게임[9] 물론 한글로 번역됨[10] 피글렛의 최종 KDA는 4/1/3이었고, 피글렛이 탑미드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상황에서 탑미드의 KDA가 어느새 0/4/1이 되어있었다.[11] 그것도 북미 1, 2위를 잡고.[12] 다만 TSM을 피하기 위한 준 져주기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아 별 의미는 없다.[13] 일단 세비 본인은 피터가 너무 까이다 보니 옹호하려는 마음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또 비난의 화살이 피글렛을 향하자 다소 당황한 모양.[14] 상대인 스니키가 승자인터뷰에서 대놓고 스크림을 언급하며 픽밴 땡큐를 외친 수준.[15] 레이스가 T1 K에서 굉장히 못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레이스가 있었을 때의 T1 K는 형제 팀에게 세트 하나 내준게 전부다. 그리고 스프링 준우승에 시즌 4 롤드컵에 갔던 나진 실드에게도 롤 마스터즈에서 하루 2승을 거둔 바 있다. 거기다 피글렛은 예나 지금이나 솔랭에서 빡겜하는 걸로 유명함에도 북미로 넘어가기 이전엔 시즌3,4때 챌린저를 찍어본 게 단 한 번뿐이었다. 그리고 그 때가 언제냐면 바로 푸만두가 은퇴하고 그 후임으로 레이스가 들어와서 같이 듀오를 돌리던 시절. 레이스가 SKT를 나가자마자 귀신같이 짤린저되고 그 뒤론 북미로 넘어갈 때까지 챌린저를 쭉 달지 못한 것으로 보아 그 당시의 챌린저 입성이 누구의 덕일지는 안 봐도 비디오인 수준. 다만 피글렛과 레이스는 당시 불화설이 있었던데다 (어차피 Freeze를 데려와도 마찬가지였겠지만)용병쿼터가 부족하다는 것은 루머의 설득력을 떨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