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창세기전 3: 파트 2의 전직 시스템.창세기전 3 파트 2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5개의 체질 중 하나를 기본으로 부여받고 그에 따라 캐릭터의 특성이 정해진다.
각 체질에는 하위 분류 개념으로 일반형(Normal), 공격형(Attacker), 방어형(Defender), 고속형(Sprinter), 보조형(Helper)의 5가지 스타일이 있어서 체질과 스타일의 조합으로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다. 캐릭터가 배운 어빌리티는 스타일이나 체질을 바꿔도 사라지지 않고 누적된다.
스타일은 진행 중 마음대로 바꿀 수 있지만[1], 체질은 캐릭터가 레벨 30 이상일 때 단 한 번만 바꿀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체질마다 보유하고 있는 주요 스킬들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긴 하나 체질 변환 후에는 능력치의 상승치가 상당히 감소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체질을 바꾼다면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적절한 시기에 큰 향상 효과가 있는 체질[2]을 골라야 한다.
다른 체질(특히나 저주받은 아크로스트)은 스타일 변환이 필수에 가깝지만 사이클론과 오즈마는 궁극체질을 갈 생각이 없다면 굳이 체질 변환을 할 필요가 없다. 둘다 스탯도 준수하고 광역기도 괜찮은데[3] 사이클론의 경우 연, 살등의 어빌리티로, 오즈마의 경우 PSY증가와 높은 스탯 성장에 의한 평타(...)로 단일 저격도 훌륭한 편이다.
체질 변환을 하면 체질 이름이 아래의 표처럼 바뀐다. 예를 들어 1차 체질 변환 때 사이클론에서 오즈마로 변환하면 클론즈마가 된다.
원래 체질 | 1차 체질 변환 | 2차 체질 변환 | ||||
사이클론 | 포스트럴 | 오즈마 | 아크로스트 | 타키리온 | 궁극의 체질 | |
사이클론 | - | 사일런즈 | 클론즈마 | 사이탈리스 | 사일리온 | 레아틀론 or 이블리스토 |
포스트럴 | 포스클론 | - | 포즈마 | 포스로스트 | 포즈리온 | 아퀴루핌 or 루시데르몬 |
오즈마 | 오즈클론 | 오즈매트럴 | - | 아크즈마 | 오즈리온 | 엘샤루핌 or 가프리스 |
아크로스트 | 아크론 | 아크트럴 | 아크메이져 | - | 아크리온 | 아크마리엘 or 하스모헬리스 |
타키리온 | 타일런 | 타키제이션 | 타키즈마 | 타키로스트 | - | 라키시엘 or 베엘제르크 |
각 체질의 어빌리티는 창세기전 시리즈/기술을 참조.
2. 체질 일람
2.1. 사이클론 (Cyclone)
육체의 힘을 강력하게 하는 체질을 의미한다. 이 체질의 사람들은 주로 강력한 공격 계통의 어빌리티를 갖고 있으며, 특히 직접 타격계통이 많다. - 공식 설정 가장 흔한 체질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클론'. 사이클론은 다른 체질보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직접 타격 위주의 기술들을 많이 갖고 있네. 사이클론의 어빌리티는 HP와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체질은 각각의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데에 필요한 힘의 일부를 HP로 소모하는 특성이 있지. - 게임 내 튜토리얼 전투에서 제이슨의 설명 |
레벨 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5, TP 1, PSY 5, DEP 2,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4, TP 2, PSY 4, DEP 1, DEX 1.
최전방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그 후 반격하는 것에 특화된 체질. 전투 스타일에 걸맞게 LP 상승량이 타 체질에 비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설명도 그렇게 실제 플레이도 그렇고 탱킹에 특화되어 있는 체질임에도 공격력에 해당하는 PSY가 딱히 부족한건 아니며 단일 저격기(연, 살, 비, 풍아열공참등), 광역기(파, 비연참등)가 갖춰져 있으며 보조 어빌리티(포스 필드, 익스플로젼, 리미트플로우, 오버드라이브등)마저 좋은 사기 체질. 오즈마에 가려져서 그렇지 싸이클론 체질도 만만치 않게 체질 금수저다.
단, 광역기의 성능이 나쁘지는 않다고는 해도 오즈마의 메테오, 크래시봄에 비빌만한 정도는 아니고, 사이클론의 유틸은 파티의 레귤러 멤버인 살라딘, 샤크바리만으로 충당이 되기 때문에 체질 변환용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약점을 찾아보자면 광역기가 살짝 아쉽고 TP가 아쉽다는 점인데 광역기의 경우 살라딘은 게임 진행을 하며 필수로 익히는 필살기만 3개고[4], 샤크바리는 폭풍검을 얻는다.
이것 저것 제외하고 나면 딱 한명. 유진이 이 경우에 해당하는데 중후반 합류 캐릭터라 TP가 높기 때문에 굳이 광역기 쓸 필요 없이 연으로 하나하나 때려잡는게 가능하다. 정 아쉬우면 파나 비연참을 써도 상관없고.
사이클론의 경우 기본적으로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1차 변환을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추천하자면 공격력을 뻥튀기시켜 주고 부족한 광역기를 보충할 수 있는 오즈마가 좋다.
유진 루돌프만의 경우 무신멸뇌옥의 범위가 범위기치고는 작은 탓에[5] 딱히 궁극 체질로 갈 필요가 없으며 이 경우 필수 어빌리티만 찍먹한 채로 오즈마로 키우는게 나으며, 샤크바리는 전투가 적은 에피소드 5의 등장인물이라 경험치가 높지 않고 전위에 딱히 믿음직스러운 인물도 없기 때문에 사이클론으로 끝까지 가는걸 추천한다.
남은게 살라딘인데 기본 능력치가 좋고 필살기의 성능도 훌륭하기 때문에 뭘 가든 상관이 없다. 하이텔레포트를 쓰고싶다면 타키리온, 아스트럴 실드를 쓰고 싶다면 포스트럴로 가면 되지만 변환 없이 사이클론으로 머무는게 가장 강하니 참고할 것.
1차 변환용 체질로도 나쁘지 않다. 스탯 성장도 나쁘지 않으며 어빌리티도 다재다능하기 때문.
단, 사이클론이 1체질인 캐릭터가 최소 1명은 레귤러 멤버에 포함되어 있어 그들만으로 사이클론의 보조 어빌리티를 다 뽑아먹을 수 있는데다가 PSY 증가량, 광역기 모두 오즈마에 한끝차로 밀리기 때문에 블리자드라는 훌륭한 광역기를 보유하고 있고 최전방에서 적의 딜을 한번 받아내 SOUL을 채워야하는 아크로스트 정도만 사이클론으로 가고 나머지는 오즈마를 선택하는 편이긴 하다.
살라딘, 유진 루돌프만, 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가 해당한다. 모두 파티의 탱겸 어태커들이다.
주요 어빌리티는 연, 프레셔, 포스 리젼, 익스플로젼, 리미트플로우, 오버 드라이브가 있다.[6]
포스 필드와 포스 리젼은 최대 70프로의 대미지 감소효과가 있어 공격형으로 키운 캐릭터의 빈약한 LP와 DEP를 보충해 주며, 오버 드라이브는 약간의 체력 소모를 대가로 마스터 시 공격력을 3배 올려주는지라 파티의 화력을 크게 끌어올려준다.
연이야 두말할 것 없이 파트2 최고의 단일 저격기이며, 리미트 플로우는 사용스킬의 소울 한계치를 낮춰 준다. 몹에게 맞으면 소울이 차오르는 창세기전3 파트2의 특성상 적진 한가운데 들어가서 리미트플로우 쓰고 몹에게 조금맞고 다음턴 오면 바로 메인 광역 스킬을 써서 빠르게 진행도 가능하다.
그 외에 진입각을 봐주는 혼이나 원거리 평타용 비도 한두개 찍으면 쓸모가 많다.
사이클론은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일반형으로 가야한다는 인식이 보편적인데 이는 방어력이 저평가된 탓이 크다. 창세기전 3 파트 2의 방어력은 1 증가할 때마다 피격 대미지가 0.1% 감소하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900이면 대미지의 90%가 경감된다. 방어형의 경우 일반형 대비 LP가 낮아지고 DEP가 증가한 형태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탱킹면에서는 DEP 쪽이 효율이 좋다.
단, DEP가 높아질 경우 피격시 획득하는 SOUL의 양이 적어지니 대미지를 한차례 받아내고 광역기를 난사하는 쪽을 선호한다면 일반형을 가도 무방하다.
2.2. 포스트럴 (Forcetrul)
정신력의 에너지를 모아 집중된 형태로 공간에 나타나게 하는 능력을 지닌 체질. 순수한 에너지의 덩어리는 적에게 작렬하여 피해를 입힌다. 이들은 사이클론과 함께 강력한 공격력으로 전투를 지휘하며, 특히 장거리 공격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 공식 설정 '포스트럴'은 자신의 힘을 원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의 형태로 변환시키는 체질인데 비교적 범위 공격 위주의 어빌리티들이 많으며 밸런스를 맞춘 체질이라고 할 수 있지. 이 체질에서는 어빌리티는 사용하는데 들어가는 힘 일부를 SOUL과 TP로 커버한다네. - 게임 내 튜토리얼 전투에서 제이슨의 설명 |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4, DEP 2,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1, PSY 3, DEP 1, DEX 1.
설명상으로는 공격 능력에 특화된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오즈마, 싸이클론에 비교조차 되지 못한다. 능력치 성장, 어빌리티 할 것 없이 성능이 안좋고 시너지마저 안난다.
DEX가 가장 높게 성장하는 타입이기는 한데 DEX의 체감이 잘 안된다는게 문제. DEX 성장력이 상대적으로 딸리는 타 체질이 MISS를 많이 띄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재평가의 요소가 있겠으나 딱히 그렇지도 않다. 수많은 적을 조준하는 광역기를 쓸때에나 유의미하게 명중률이 체감되는데 문제는, 포스트럴의 광역기는 끔찍할 정도로 구리다는 점이다.
범위 어빌리티가 없는건 아닌데 하나같이 범위가 좁고 대미지도 구려 도대체가 써먹을 구석이 없다.
우선 포스트럴의 기본 공격 어빌리티가 카운터 블레이드와 카운터 스피어인데, 각각 가로 3인과 세로 3인을 맞추는게 전부다. 각을 잡기도 힘든데다가 기껏 잡아도 3인이 한계. 공격력이라도 특출나 스킬 한번에 원샷 원킬이 가능하다면 모르겠는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상위 공격 스킬로 엘리멘탈 버스터와 아스트럴 애로우를 익히는데 엘리멘탈 버스터는 화면 끝까지 나가기는 하지만 범위가 딱 1줄이고[7], 아스트럴 애로우는 피아구분 화면 전체 공격기이기는 한데 SOUL이 감소한 다음 대미지가 들어가는 버그가 있어 피해량이 안좋은 의미로 아스트럴하다. 가끔 AI가 쓰는걸 보면 이펙트 자체는 화려한데 대미지는 200~400 사이로 뜨는걸 볼 수 있다.
스탯은 DEX 특화형에 설명문도 장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고 나와있고 공격 어빌리티도 (성능이 구리다고는 하나) 나름 모양새는 갖추고 있는 주제에 정작 패시브는 어울리지 않게 DEP 증가 시리즈를 받았다.
이는 기본 캐릭터인 크리스티앙과 란이 서로 원거리 평타 딜러와 근거리 탱 겸 광역 요원이라는 상반된 역할을 부여받았기 때문인데 이들만 그런게 아니라 중간에 잠깐 합류하는 캐릭터인 디에네의 경우 란처럼 근거리 탱 겸 광역 요원이고 루크랜서드는 크리스티앙처럼 원거리 캐릭터다.
한마디로 말해 능력치 성장, 패시브, 공격 어빌리티까지 3박자가 따로 노는 답이 없는 체질.
DEX 특화 능력치는 광역 어빌리티가 좋고 PSY 증가가 있어 공격력이 부족하지 않으며 원거리에서 주로 적을 공략하는 오즈마에게 유용하고, DEP 증가는 최전방에서 적의 딜을 받아낸 다음 광역기로 적을 쓸어버리는 싸이클론과 아크로스트쪽이 더 잘 써먹으며, 공격 어빌리티는 SOUL 증가로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관련 어빌리티는 부재해 육성에 고통받는 타키리온쪽에 유용한데, 그 세개가 한 체질로 모여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내고 말았다.
거기에 더해 보조 스킬 역시 아쉽다.
주로 힐에 특화되어 있는데,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갔을때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캐노피의 경우 발동 조건이 너무 수동적이고, 와이드 힐의 경우 기본적으로 힐이 있어야 찍을 수 있는데 용병은 경우 경험치상 없애는게 이득이라 크게 쓸모가 없는데다가 단일 캐릭터의 경우 대부분 힐과 물약, 휴식으로 커버가 되 힐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굳이 여기에 경험치를 투자할 필요가 없다. 리 바이블의 경우 전투 불능을 한번 막아주는 나름 파격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긴 한데 그 꼴이 나기 전에 힐로 커버하거나 그 경험치를 다른 스킬에 투자해서 상대방을 먼저 죽이는게 낫다.
그외에 최대 TP를 감소시키거나 무기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등의 잡다한 스킬들도 배울 수 있지만 그런거 배울 시간에 빨리 전직해서 강력한 공격 어빌리티를 일찍 배우면 더 쉽고 빠르게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전술한 내용을 종합하자면 포스트럴 체질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는 방법은 최대한 빨리 체질을 버리는 것이며 공격 어빌리티는 아예 무시하고 아스트럴 실드따위의 주요 어빌리티들만 익히다가 짬이 나는대로 1차 변환을 하는걸 추천한다.
체질 변환을 하면 스탯 성장률이 낮아진다는 설명이 무색하게도 오즈마가 워낙에 사기고 포스트럴이 워낙에 구려 터진 탓에 변환 전후의 스탯 성장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빠르게 변환하는게 그렇게까지 부담되지 않는다.[8]
추천 변환 체질은 오즈마.
기본 캐릭터인 크리스티앙과 란 모두 시작부터 연을 기본 장착하고 있고 DEP 증가로 LP 증가가 커버되기 때문에 딱히 사이클론을 찍을 필요가 없고 오즈마의 높은 공격력, 메테오, 크래시봄이라는 좋은 광역 어빌리티가 포스트럴의 DEX 특화와 시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앙의 경우 궁극 체질에서 얻는 전용 필살기가 크레이지 샷이라는 쓰레기 어빌리티라[9] 전직 필수 스킬(리 바이블)을 패스하고 30 되자마자 오즈마로 변환하여 키우는걸 추천하며, 란의 경우 선 블래스트의 성능이 파트2 궁극기중 수위를 다투기 때문에 궁극 체질에 필요한 아스트럴 필드를 얻고 전직하는걸 추천한다.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란 크로슬리, 디에네 라미엘, 루크랜서드가 이 체질이다.
유용한 스킬은 경험치 획득률을 높여주는 아스트럴 실드와 아스트럴 필드, DEP 증가정도.
전술했다시피 성능이 심히 좋지 않아 변환 대상으로 선호되지는 않지만, 막상 또 없으면 아쉬운 아스트럴 실드를 보유한 체질이고 모종의 이유로 레귤러 캐릭터들이 중도 이탈하므로 처음부터 캐릭터가 완성되어 있어 뭘 가든 강한 살라딘이나 베라모드, 샤크바리 정도가 아스트럴 실드 체리픽 용도로 찍는 경우가 있다.
2.3. 오즈마 (Ozma)
자신의 정신력을 물질에 적용시켜, 물질을 이동시키거나 특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체질. 물질에 가하는 이들의 영향력은 강력한 것이어서, 심지어는 인체의 성질마저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 공식 설정 '오즈마'는 인체 내에 잠재되어 있는 자질을 끌어내는 힘을 가진 어빌리티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들은 자신의 HP와 SOUL를 소모해 기술을 사용한다네. 이들이 동료로 있을 경우 아군측 모두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네. - 게임 내 튜토리얼 전투에서 제이슨의 설명 |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6, DEP 1,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1, PSY 4, DEP 1, DEX 1.
공격력에 해당하는 PSY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체질. 근접캐인 경우도 있고(죠안, 마리아), 원거리캐인 경우도 있으나(베라모드) 포지션에 상관없이 강력한 공격력과 훌륭한 성능의 광역기로 적을 때려부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파트 2 전 체질중 가장 밸런스가 무너진 사기 체질로, 보통 공격력이 강하면 체력이 약한 식으로 밸런스하고 공격력과 체력 모두 높으면 어빌리티를 구리게 주는 식으로 밸런싱을 해야하는데 오즈마의 경우 공격력, 체력 모두 높으면서 어빌리티 역시 훌륭한 편이다.
다재다능하면서도 나사빠진 성능을 가져 이도저도 아닌게 된 포스트럴, 어빌리티가 괜찮은 대신 스탯에서 끔찍할 정도의 패널티를 받은 아크로스트, 공격 어빌리티가 전무해 육성 난이도가 헬인 타키리온은 비교 선상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그나마 비빌 수 있는게 싸이클론인데 네임드보다 잡몹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파트 2의 특성상 광역기의 성능이 더 좋은 오즈마쪽을 조금 더 쳐주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부족한 부분이 DEP인데 이마저도 방어형에서 키우면 타 캐릭터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공격력은 높으며 체력 또한 준수한 성장률을 보이기 때문에 약점을 찾기가 힘들다.
억지로 약점을 찾아보자면 1인 저격기가 부족하고 DEX의 성장이 평범한 편이라 광역기 사용시 MISS가 심심찮게 뜬다는 것 정도.
단 이마저도 단일 저격은 PSY 증가 시리즈 찍고 평타 치는 것으로 해결되며 오즈마의 광역기는 타 체질 대비 범위, SOUL 소모, 딜 측면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MISS를 감안하더라도 효율이 높다….
전술했다시피 약점이랄게 없는 체질이기에 1차 변환으로 가장 선호되는 체질이며 거기에 걸맞게 확실한 성능을 보장한다.
공격 어빌리티가 부족하고 공격력 증가량도 낮은 포스트럴과 타키리온은 오즈마 말고는 대안이 없으며 사기 체질로 손꼽히는 싸이클론도 (체질 변환을 안하는게 가장 쎄지만) 하게 된다면 오즈마로 변환하는게 제일 낫다.
그나마 광역기가 넘치는 아크로스트 정도가 다른 대안이 있는 정도인데, 이마저도 블리자드를 찍을 생각 없이 30 찍자마자 체질 변환을 한다면 오즈마쪽의 성능이 압도적이다.
조금 심하게 표현하자면 오즈마 ㅈ망겜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며 (확률이 희박하기는 하나) 혹시나 파트 2가 리메이크가 이루어 진다면 이 오즈마를 먼저 손을 대야한다. 오즈마를 기준으로 게임을 밸런싱하면 게임이 너무 어려워지고 타 체질을 기준으로 하면 오즈마 변환만으로 게임이 날먹이 가능하기 때문.
죠안 카트라이트, 베라모드, 마리아 카진스키, 리엔 샤이나가 이 체질이다.
주요 어빌리티는 메테오, 크래시 봄, 미라클, 그라비티 밸런스. 특히 쓸만한 광역기인 메테오와 크래시 봄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직업으로 보통 오즈마는 광역기로 둘 중 하나를 골라서 배운다.
크래시 봄은 피아구분을 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넓은 지역을 공격한다. 초반엔 범위도 좁고 사거리도 좁아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스킬을 다 찍을 경우 화면의 2분의 1가량을 커버할 수 있는 광역기로 탈바꿈한다. 메테오는 소울 소모 대비 최고의 광역 스킬이며[10], 피아구분을 하지 않아서 팀킬로도 경험치가 들어오는 시스템 상 굉장히 소중한(…) 파밍 기술이다.
더 넓은 범위와 피아식별을 위해 크래시 봄을 주력으로 삼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메테오도 좁은 편은 아니며 각 잡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울 효율이 좀 더 나은 메테오가 선호된다. 특히 에피소드 5에서는 샤크바리의 폭풍검을 제외하면 마땅한 범위기가 없기 때문에
그외 그라비티 밸런스는 턴 회복 속도를 증가시키며 TP 소모율도 30%나 줄여주는 우수한 보조 스킬이며, 특히 아스트랄 실드나 포스 리젼과 함께 적용 가능한 게 장점.
미라클은 상시 무적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어서 죠안에게 미리 습득시켜서 결전의 라그 때 무적으로 만들거나, 베라모드로 미라클까지 간 뒤 라스트 배틀에서 직접 걸어서 하이델룬의 공격을 버틸 때 쓰기도 한다.[11] 하지만 맞아서 소울을 채울 수 없기에(적을 때려서 채울 수는 있다) 게임이 한없이 루즈해진다. 그렇다고 미라클이 정말로 무적인 것도 아닌데, 풍아열공참을 맞으면 모든 대미지가 미스나면서도 마지막 공격에서 석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미라클 상태가 풀리면서 끔살. 아수라파천무를 맞아도 미라클이 풀리지만, 흑태자를 제외한 아수라파천무 사용자들은 모두 아수라파천무 사용 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미라클이 상태이상으로 취급되는데 풍아열공참이나 아수라파천무가 상태이상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아수라파천무는 보통 맞으면 죽기 때문에(...) 상태이상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요구 경험치만 1000에다 그라비티 밸런스를 포기하고 궁극체질에서 얻을 수 있는 필살기도 아예 없거나 보잘것없으므로 재미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고행할 것 없이 포기하는 편이 좋다. 흔히 결전의 라그 티켓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없어도 상관없다.
2.4. 아크로스트 (Arklost)
우주 어디나 존재하는 영적 힘을 빌릴 수 있는 체질을 의미한다. 이 체질의 사람들은 특정 지역의 기운을 바꾸어 놓을 수 있으며, 초자연적 존재를 소환하기도 한다. - 공식 설정 우주 공간에 떠도는 힘을 빌려 사용하는 능력이 있는 자들은 '아크로스트'라고 하는데, 이 체질의 사람들이 쓰는 어빌리티들은 적,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한꺼번에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네. 이들이 우주의 힘을 부르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TP가 많이 소모되지. - 게임 내 튜토리얼 전투에서 제이슨의 설명 |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3, DEP 3,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2, PSY 2, DEP 2, DEX 1.
유용한 보조 스킬과 강력한 범위 공격 마법들을 세 가지나 보유하고 있지만, 피아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난점이 있다.[12]
다른 능력의 상승치가 낮은 대신 TP의 상승치가 높은데 문제는 이 게임이 캐릭터마다 성장 가능한 TP(CTP)라는게 있고 그게 그렇게 높게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TP가 한계치까지 성장한 후에는 다른 체질보다 잉여한 나머지 능력치가 올라가는걸 속터지며 지켜봐야 한다.[13] 기본 체질인 리차드나 네리사는 초기 등장 캐릭터라서CTP가 얼마 안되니 필수 스킬들만 얻은 후[14] 최대한 빠르게 체질 변환을 하는 편이 오히려 성장치나 캐릭터 육성 난이도에서 좋다.
이 체질을 가진 대표적 캐릭터로 레마르크 부녀(리차드 레마르크, 네리사 레마르크), 아슈레이가 있다.
주요 어빌리티는 보조마법 적 1체를 마비시키는 락킹 필드[15],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워핑, 아군의 소울소모량을 30% 줄여주고 TP를 20 증가시키는 소프트 밸런싱이 있으며, 공격마법 썬더 스톰과 블리자드, 파이어 웨이브가 있다.
체질내 최고의 어빌리티는 블리자드. 화면 전체 범위의 광역 마법인데도 소울을 소모하지 않는[16] 유일한 스킬이다. 모든 광역 스킬이 소울을 소모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명백한 버그다. 문제는 블리자드는 소울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을 빼고도 우수한 스킬이라는 점. 광역 데미지도 준수하고 일정 확률로 상대를 얼려서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이런 기술을 소울 소모없이 남발한다는 건 사실상 치트나 다름없는 수준으로[17] 이걸 오즈마나 사이클론이 가지고 있었으면 난리가 났겠지만 성능이 제일 구린 아크로스트가 받는 바람에 유저들도 별다른 불만이 없다.
블리자드를 제외한 다른 스킬들이 피해량도 애매하면서 피아구분이 없는건 똑같아 육성 난이도가 헬인데 궁극 체질로 갔을때 배우는 궁극기도 그렇게 '와! 궁극기! PPAP!' 할정도로 좋은 것도 아니라 처음부터
소프트 밸런싱도 매우 추천하는데, 요구소울은 높지만 소울의 소모가 없는 버프 어빌리티이면서 쓰면 쓸수록 해당 전투의 최대 TP가 계속 올라간다. 몇 턴만 쓰면 날아다니는 아군을 볼 수 있다. 반대되는 하드 밸런싱도 적의 TP를 계속 깎아 이동할 수 없는 망부석으로 만들 수 있다.
리차드와 네리사의 경우 블리자드를 최단기간 습득하고 필수적으로 1차 변환을 해야하는데, 이미 블리자드라는 훌륭한 광역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맞으면서 소울을 채울수 있게 탱킹이 되고 단일기 연을 보유한 사이클론이 선호되는 편. 특히나 네리사의 경우 근접이기 때문에 더 좋은 편이다. 물론 오즈마의 강력한 PSY 증가로 블리자드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1차 변환으로 아크로스트를 선택하는 캐릭터는 없다. 피아 구분없는 광역기가 필요하다면 메테오를 보유하고 스탯 상승량마저 좋은 상위호환 오즈마가 있기 때문.
여담이지만 일부러 잡아내지 않은 것인지, 버그가 몇개 있다. 하나는 장착 어빌리티 TP증가를 기존 아크로스트 체질은 배우지 못한다는 점, 또 하나는 블리자드의 사용 soul이 0(물론 필요 soul은 100)라는 것이다.
2.5. 타키리온 (Takirion)
정신 자체에 힘을 쏟아, 인간의 인지력이나 사고력에 직접적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체질. 이들의 강력한 정신력은 인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시스템에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대단히 특수한 능력으로, 전체 체질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다고 한다. - 공식 설정 '타키리온'은 적의 정신에 직접 데미지를 입히는 공격을 구사하지. 이들은 직접 공격보다는 적이나 아군의 상태 이상을 유도하는 어빌리티를 다양하게 갖고 있는데 이들의 기술은 정신에 큰 부담을 주므로 다른 체질에 비해 SOUL을 많이 소모하는 편이네. - 게임 내 튜토리얼 전투에서 제이슨의 설명 |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3, DEP 3,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1, PSY 2, DEP 2, DEX 1.
보조 특화 체질.
어빌리티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기초 능력치도 그렇고[18] 팀 보조에 특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어력 성장에 특화되어 있다는 아이러니함을 갖추고 있는 체질이다.
심지어는 패시브 마저 DEP 와 어울리지 않는 SOUL 증가 시리즈[19]로 체질 변환을 반드시 해야하는 체질로 꼽힌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그 구려터졌다는 포스트럴보다 육성이 힘들다는 점인데, 포스트럴은 범위가 창렬하다고는 하나 범위 공격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긴 하고 주요 캐릭터들에게 연 어빌리티를 부여해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해주도록 한 반면에 타키리온은 그런 배려가 단 하나도 없다.
공격 어빌리티는 하나도 없고 연 또한 받지 못했다.
때문에 타키리온은 비싼 무기 쥐어주고 SOUL증가 찍은 다음 평타를 치는게 전부다.[20]
보조에 특화된 만큼 디버프로 적 하나를 만드는건 잘하는데 문제는 최신버전 기준 게임의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 디버프를 꼼꼼히 걸어야할 필요가 없고, 설령 어려운 버전으로 플레이한다 하더라도 군단장보다는 다중 타격을 하는 군단원들이 더 무서워 단일 디버프가 그렇게까지 쓸모가 있지는 않다.
포스트럴과 마찬가지로 기초 설정부터 잘못 만든 체질로 필요한 어빌리티를 체리피킹한 다음 전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변환 체질은 오즈마. 주요 캐릭터인 엠블라와 루시엔 모두 원거리 캐릭터이며 타키리온에게 부족한 공격 어빌리티와 PSY를 모두 보완해주는데다가 타키리온의 패시브인 SOUL 증가와도 찰떡이다.
엠블라의 경우 궁극 어빌리티인 인페르노가 쓰레기이므로[21] 헬카이트의 유무와 상관없이 마인드 컨트롤, 리미트 크래쉬, SOUL 증가만 찍고 바로 오즈마로 넘어가는걸 추천하며[22], 루시엔의 경우 육성이 끔찍하지만 데스 포토그래프가 선블래스트급 사기 궁극기인 만큼 궁극 체질 필수 어빌리티를 익힌 다음 오즈마로 넘어가는걸 추천한다.
타 체질에서 타키리온으로 변환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전술했다시피 보유 스킬이 전부 보조형이고 그마저도 쓰임새가 한정적인데다가 스탯의 성장도 구려 터졌기 때문. 원체 강력해 뭘 가든 상관없는 살라딘이 하이 텔레포트 하나 보고 찍는 경우는 있다.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 루시엔 그레이, 카를로스 반 타이룬,레드 헤드가 이 체질이다.
주력 어빌리티로는 하이 텔레포트, 마인드 컨트롤, 리미트 크래쉬가 있다. 마인드 컨트롤은 적의 발을 묶고 한턴 당 최고 15프로의 HP를 감소시키므로 꽤 유용한 스킬이다. 특히 군단장을 묶으면 해당 군단 전체가 아무 것도 못하기에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또 리미트 크래쉬는 TP 소모량을 30% 줄이는 아주 유용한 어빌리티.
3. 궁극의 체질
고유 체질에서 특정 어빌리티를 배워놓고 1차 체질 변환을 한 상태에서 레벨 60 이상일 경우 전직할 수 있는 체질. 모든 수치 증가 어빌리티와 캐릭터별 필살기[23]를 배울 수 있다. 하지만 경험치와 능력치가 거의 안 올라가므로, 최적의 시기를 찾는 노력은 여전히 필요하다.[24]하지만, 살라딘이나 베라모드 같이 혼자 알아서 필살기 배우고 쑥쑥 크는 캐릭터와 이미 궁극체질의 기술을 배운 상태인 마리아나 디에네 같은 캐릭터는 안 가도 상관없다.[25]
3.1. 사이클론
포스 필드 어빌리티를 찍으면 레아틀론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연과 파가 각각 lv10 이상이면 연 대신 풍아열공참을 배울 수 있다. 샤크바리의 필살기인 오메가 스윙을 배울 수 있다. 풍아열공참은 연보다 이펙트가 화려하고 공격 후 석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연보다 필요 소울이 높고 대미지는 낮으므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헤비프레셔 어빌리티를 찍으면 이블리스토로 전직이 가능하며, 연과 파를 배워두면 파 기술 대신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배울 수 있다. 유진 루돌프만의 필살기인 무신멸뢰옥을 배울 수 있다. 전직하는데 필요한 헤비프레셔는 상당히 쓸만한 스킬이고, 메테오 스트라이크 역시 강추 기술. 무신멸뢰옥은 범위계 필살기이긴 하지만 범위가 약간 좁다. 대신 필살의 위력을 자랑하므로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대량학살을 하고, 무신멸뢰옥으로 HP가 매우 높은 적 소수를 때려잡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무신멸뢰옥이 범위가 좁긴 하지만 공격력이 상당하고 다단히트로 적을 무조건 죽일 수 있어서 유진은 궁극체질로 가는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3.2. 포스트럴
아스트럴 필드 어빌리티를 찍으면 아퀴루핌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란의 필살기인 선 블래스트를 배울 수 있다. 최강 크로슬리 남매라고 알려져 있는 첫 번째 사기 필살기. 얘도 샤크바리처럼 궁극체질로 가기전에 필살기를 배우는데 그 필살기인 버닝웜이 개 쓰레기다... 아예 잉여킹으로 두면 모르겠지만 쓰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꼭 궁극체질을 가도록 하자. [26]리바이블 어빌리티를 찍으면 루시데르몬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크리스티앙의 필살기인 크레이지 샷을 배운다. 그나마 대미지가 새틀라이트 어택보다는 나아서 위안을 주는 필살기라나 뭐라나. 그러나 패는 도중에 soul이 감소해서 대미지가 더럽게 안 나오는 건 마찬가지고 패는 것도 랜덤이다. 크리스티앙은 그냥 궁극 없이 오버 드라이브 만렙 찍고 우월한 TP로 혼자서 십수회 평타질하거나 돈이 많으면 메테오 캡슐 뿌리고 다니는 게 제일 강하다.
3.3. 오즈마
그라비티 필드 스킬을 찍으면 엘샤루핌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초 사기 스킬로 알려져 있는 미라클[27]과 죠안의 필살기 진 풍아열공참을 배울 수 있다. 진 풍아열공참은 자신의 근접 4방향으로밖에 공격이 안 되기 때문에 경험치가 부족하면 과감히 스킵하고 미라클은 무조건 가장 먼저 배우자.그라비티 밸런스 스킬을 찍으면 가프리스로 전직이 가능하며, 블랙홀과 마리아의 필살기인 다크 스크림을 얻을 수 있는 체질이나 마리아는 이미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블랙홀도 그다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어빌리티이므로 오즈마의 전직은 아예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엘샤루핌으로 가는 것이 낫다.
3.4. 아크로스트
블리자드 어빌리티를 찍으면 하스모헬리스로 전직이 가능하며, 리차드의 필살기인 빅뱅과 전설의 검 바리사다를 소환하여 자신 앞쪽을 피아구분 없이 공격하는 어빌리티인 라이트닝 샤벨이라는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는 체질. 그리고 결전의 라그에 리처드를 혼자 던져놔도 살아 나온다는 말이 나오게 될정도로 초강력 스킬 블리자드가 존재한다. 주변의 유닛을 그냥 떡실신시키는 무서운 스킬. 다만 피아구분이 없다(...).화이어 웨이브 어빌리티를 찍으면 아크마리엘로 전직이 가능하며, 네리사의 필살기인 밍밍 스페셜과 어스퀘이크를 배울 수 있는 체질. 밍밍 스페셜은 제법 쓸만하지만 블리자드에 밀리고 궁극체질에서는 스탯 성장률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아까운 포인트를 화이어 웨이브에 낭비할바에 빠르게 블리자드와 좋은 어빌리티만 배워서 타직업으로 전직하는게 낫다.
3.5. 타키리온
브레인 브레이크 어빌리티를 찍으면 라키시엘로 전직이 가능하며, 엠블라의 필살기인 인페르노를 배울 수 있다. 범위는 좁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기술. 하지만 헬 카이트를 엠블라에게 주게 되면 그냥 묻히게 된다.[28]오버 테이크 어빌리티를 찍으면 베엘제르크로 전직이 가능하며, 루시엔의 필살기인 데스 포토그래프를 배운다. 최강 크로슬리 남매의 두 번째 사기 필살기.
4. 그 밖의 팁
각 직업은 일반형, 공격형, 방어형, 고속형, 보조형의 형태를 가지며 이 형태당 배울 수 있는 스킬과 형태별 스탯 성장치가 약간씩 다르다. 초반에는 TP 성장률이 빠르고 DEX가 잘 올라가는 고속형에서 키우면서 필요한 스킬을 배우는 것이 좋고 CTP가 100이 되는 순간 그 캐릭터의 TP성장은 끝난 것이니 이후 돌면서 스킬을 배우고 집중적인 레벨업은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공격형의 경우 PSY가, 일반형의 경우 LP가, 방어형의 경우 DEP가 증가하는데 파트 2에서 아이템은 따로 능력치가 존재하는게 아닌 기본 스탯을 뻥튀기 시켜주는 역할이기에 스탯이 높을수록 효과가 좋다. 때문에 LP가 오르는 일반형도 나쁘지 않으니 참고할 것.
다만 HP에 해당하는 LP대신 방어력에 해당하는 DEF는 맞을때 얻는 SOUL이 감소하니 주의해야 한다. 살라딘이나 샤크바리 같이 탱킹을 하면서 동시에 좋은 성능을 가진 필살기가 있는 경우에만 효율이 좋고 어빌리티가 구리거나 맞을 일이 없는 경우에는 공격형으로 키워 PSY 증가를 하는 편이 키우기 더 좋은 편. 방어형이 저평가 받긴 하지만 스탯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피해량 감소가 체감이 되니 에피소드마다 하나나 둘 정도는 방어형으로 키워 전위로 세워놓는게 주효하다.
전직은 타 체질로 바꾸는 것을 뜻하며 타 직업의 스킬을 배우거나 궁극체질에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대신에 전직을 할 때마다 레벨업시 스탯 증가량이 감소한다. 따라서 쓸만한 스킬을 다 배웠다면 굳이 전직할 필요 없이 키우고 싶은대로 키울 것. 맞을 일이 없는 캐릭터는 공격형으로 탱킹을 전담할 캐릭터는 방어형으로 키우는게 좋다.
전직이 가능하더라도 원래의 어빌리티를 올릴 경험치도 부족한 데다 2차 전직을 하면 경험치가 더 적게 들어오는만큼 굳이 전직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전직에도 그에 합당한 매력이 있으니... 바로 ~증가 시리즈이다. 예를 들어 살라딘에 PSY 증가 어빌리티가 추가된다면 한방에 5000 이상도 가능한 데다 연까지 사용하면 대미지가 장난이 아니게 된다. 그러므로 조금 경험치를 적게 받더라도 1차 전직 정도는 하는 편이 좋다. 또, 2차 전직 후에는 모든 ~증가 시리즈를 다 사용할 수 있으므로 LP. PSY, SOUL 증가를 전부 채워넣으면 무쌍모드도 가능하다.
그러나 궁극스킬이 필요해서 가는 게 아닌 한, 궁극체질로 전직하면 레벨업 시에 들어오는 성장치의 감소와 더불어 성장률이 더 떨어진다. 간단히 말해서 PSY 증가 10레벨에 PSY가 200이 증가하는데 사이클론 공격형의 기본 PSY 증가량은 레벨 1당 9이다. 하지만 궁극체질이 되면 레벨 1당 1로 감소. 살라딘이 한참 판치고 다니는 타이밍이 대충 레벨 100대 중반인데 게임 끝나기 전에 200은 우습게 찍는다. 간단히 궁극체질로 변경 이후 레벨 상승량을 50으로만 놓아봐도 PSY 증가에서 200을 벌지만 레벨 당 상승치는 400을 손해본다.
실질적으로 궁극체질에 가서 배웠을 때 쓸모가 있는 증가 스킬은 레벨업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TP와 soul 증가이며 이는 확실히 좋은 스킬이긴 하다. 근데 이마저도 궁극에 가기 쉽고 TP가 후달리는 살라딘이나, 잘 쓰려면 필수적으로 궁극에 보내야 하는 유진의 soul 및 TP를 보정해주는 용도로나 쓸 만하지 나머지는 성장률을 노리고 그냥 자기 체질 공격형으로 굴리는 것이 나으며[29] 에피소드 5 〈뫼비우스의 우주〉로 가면 애초에 레벨 100도 찍기 힘들 정도니 증가스킬이고 뭐고 찍기가 힘들다.
추천 루트는 다음과 같다.
- 오즈마 제외 체질 → 오즈마, 사이클론
강력한 공격 어빌리티가 없는 타키리온과 포스트럴은 PSY 상승 외에도 메테오 등 쓸모 있는 어빌리티가 많은 '오즈마'로 전직하기 좋다.
아스로스트의 경우 블리자드라는 사기 광역 스킬이 존재하므로 사이클론으로 가 방어력과 연을 챙기는게 좋다. 다만 블리자드를 찍을 생각 없이 바로 전직할 예정이라면 오즈마로 전직하는게 좋다. 특히나 네리사의 경우 근접 캐릭터기 때문에 사이클론으로 가는게 좋다.
사이클론은 전직할 필요가 없다. 살라딘과 샤크바리 모두 훌륭한 필살기를 보유해 오즈마의 광역기를 대체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전직하지 않아도 강하다. 굳이 전직을 해야겠다면 아스트럴 실드를 얻을 수 있는 포스트럴이나 하이 텔레포트를 사용하기 위해 타키리온을 가는 편.
다만 유진의 경우 전직을 하는게 좋은데 광역기가 부실한 편이므로 오즈마를 추천한다.
아스로스트의 경우 블리자드라는 사기 광역 스킬이 존재하므로 사이클론으로 가 방어력과 연을 챙기는게 좋다. 다만 블리자드를 찍을 생각 없이 바로 전직할 예정이라면 오즈마로 전직하는게 좋다. 특히나 네리사의 경우 근접 캐릭터기 때문에 사이클론으로 가는게 좋다.
사이클론은 전직할 필요가 없다. 살라딘과 샤크바리 모두 훌륭한 필살기를 보유해 오즈마의 광역기를 대체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전직하지 않아도 강하다. 굳이 전직을 해야겠다면 아스트럴 실드를 얻을 수 있는 포스트럴이나 하이 텔레포트를 사용하기 위해 타키리온을 가는 편.
다만 유진의 경우 전직을 하는게 좋은데 광역기가 부실한 편이므로 오즈마를 추천한다.
- 오즈마 → 굳이 전직할 필요는 없지만 사이클론으로 가서 단일 저격용 연을 배우거나 모자라는 LP를 채워 넣을 수도 있고 타키리온으로 SOUL 증가를 가도 된다.
[1] 메뉴에 들어가면 곧바로 바꾸는게 가능하긴 하나 전직시 보유 exp를 모두 잃는다. 때문에 전직하기 직전에 exp를 모두 소모해야 한다.[2] 대부분 사이클론이나 오즈마를 2차로 선택한다. 사이클론은 적 1체에 대한 공격기와 보조기(연, 오버드라이브 등)가 좋고 피통을 올려주며 오즈마는 공격력을 올려주며 범위 공격기가 좋다.[3] 살라딘은 광역기를 4개나 보유하고 있고 샤크바리는 폭풍검이 있다. 유진이 문제긴 하나 비연참등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4] 이데아캐논, 천지파열무, 아수라파천무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습득하며 그 외에 진무천지파열과 헬카이트가 있는데 진무천지파열은 사이드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특수한 조건을 충족해야하는지라 모르고 플레이하면 획득하기 쉽지 않으며 헬카이트는 공격 어빌리티가 끔찍할정도로 구린 엠블라에게 양보하는지라 쓸 일이 거의 없다.[5] 다단히트 형식이라 딜 자체는 훌륭하다.[6] 살의 경우 피해량이 연과 거의 차이가 없는데 단발성 공격이라 미스의 위험이 크다.[7] 3줄 정도만 되어도 재평가 요소가 있었겠으나(살라딘의 이데아 캐논이 5줄이다.) 1줄이라 실제 타격 숫자는 카운터 스피어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8] 능력치 성장이 좋은 편인 사이클론과 오즈마는 체질 변환시 성장률 감소가 유의미하게 체감되지만 포스트럴은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9] 버닝웜처럼 SOUL이 선제적으로 감소하고 딜이 들어가는 버그가 있어서 그렇다.[10] 소모 대비 최고의 광역 스킬은 블리자드긴 하나 버그인게 거의 명확한 상태다.[11] 벽 건너편의 아슈레이는 데미안이 몇 대 때리고 맞으며 소울을 모았다가 풍아열공참 3~4번만 날리면 죽는다. 베라모드로 하이델룬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이벤트로 자동 회복되고 승리 조건은 아슈레이만 잡으면 달성된다.[12] 단점이 아니라 난점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 피아구분 불가능이 경험치 파밍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그렇다고 완전 개사기로 좋다고 볼수도 없는게 주로 사용되는 아크로스트 스킬인 블리자드는 상태이상을 동반한다. 여러모로 난점이라고 표현하는게 적절하다.[13] DEP와 DEX는 그래도 평균은 가나 LP와 PSY의 증가치가 심각하다. 기본 아크로스트 방어형이 1차 변환 오즈마 방어형보다 성장이 구릴 정도.[14] 30 찍자마자 오즈마로 전직하고 메테오를 날려도 강력하긴 하나 보통은 블리자드를 1레벨 찍을때까지는 아크로스트로 키운다.[15] 군단이 군단장에 종속되는 파트 2의 특성상 군단장 하나만 바보로 만들면 해당 군단 전체가 바보가 된다. 워핑의 쓰임새도 락킹 필드와 같다.[16] 소울을 채운 후에는 매턴마다 블리자드 난사가 가능하다는 말이다.[17] 다만 굉장히 짜증나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이렇게 얼었다가 회복되는 캐릭터는 독자적으로 행동한다. 죽이지 못한다면 군단원 하나하나 따로 따로 움직여 게임 클리어 시간이 확 늘어나버린다[18] 에피소드 4의 엠블라, 에피소드 5의 루시엔 모두 원거리 타입이다. 요요를 사용하는 근접 캐릭터 레드헤드가 타키리온이긴 한데 스토리 주요 멤버가 아니다.[19] SOUL은 적을 공격하거나 적에게 맞는 대미지에 비례해 상승하는데, 높은 DEP는 피해량 자체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피격으로 인한 SOUL 회복량을 감소시킨다. SOUL 증가와 어울리는 체질은 높은 LP로 최전방에서 적의 딜을 받아내고 광역기를 보유한 사이클론이다.[20] 다른건 몰라도 군단장 막타는 꼬박꼬박 먹여야 제대로 큰다.[21] 버닝웜처럼 SOUL이 선제적으로 감소한 다음 대미지가 들어가는 판정이다. 버그로 추정되는데 마지막 버전까지 고쳐지지 않았다.[22] 하이텔레포트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23] 캐릭터마다 가지는 패시브 어빌리티를 레벨 3까지 올려야 한다.[24] 능력치 상승률이 1/5로 폭락하는 편이므로 궁극기가 사기가 아닌 이상 1차 변환까지만 하는게 오히려 장기적으론 더 쎄다.[25] 다만 디에네도 쓸모없는 포스트럴이므로 1차 전직 정도는 해주는 편이 좋다.[26] 대부분의 범위 필살기의 경우 데미지를 '한번'만 가하기에 미스가 뜨면 적이 살아날 수가 있긴 했지만 선 블래스트는 4번 정도 공격을 한다. 즉, 약간만 키워놓고 쓴다면 주위 적들을 제대로 쓸어버릴 수 있는 란의 필살기.[27] 100%의 확률로 적의 공격회피. 즉 특정상황을 제외하고 완전 회피기술이다.그런데 왜 죽었을까[30][28] 신기한 건 크로스 인 카운터 챕터에서 아슈레이가 인페르노를 쓰는 걸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뭘까![29] 다만 스탯 면에서 놓고 보면 그렇지만 타키리온은 워낙 쓸만한 공격 기술이 없는 편이라(엠블라의 경우 평타가 가장 강력하고 레드헤드같은 경우 진짜 눈물난다.) 웬만하면 전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포스트럴도 공격력 좋은 스킬은 별로 없지만 그나마 란이나 크리스티앙이 연(連)을 가지고 있어서 버틸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