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항승부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 명칭=진검승부,
일어판 명칭=<ruby>真剣勝負<rp>(</rp><rt>しんけんしょうぶ</rt><rp>)</rp></ruby>,
영어판 명칭=Face-Off,
효과1=①: 데미지 스텝에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바로 전 팩에서 발매된 BK 전용 카드 졸트 카운터의 하위 호환이자 범용 버전.
졸트 카운터보다 배틀 페이즈 중에서 대미지 스텝으로 발동 타이밍이 좁아졌다. 발동할 수 있는 효과가 카드의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카드와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로 한정된 대미지 계산 시에 발동할 수 있는 카운터 함정이라는 점, 전투 파괴 시에 발동하는 효과랑 전투 대미지를 주었을 때 발동하는 카드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야 한다.
일러스트는 대장군 시엔이 여섯 무사의 그림자-시엔과 싸우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불명인데, 가운데에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의 여섯 무사의 선행자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실력백중의 뒷이야기인 듯. 정황상 선행자가 시엔을 급습하려 했으나 들켜버린 모양.[1] 근데 정작 선행자의 효과는 데미지 스텝에 발동을 못 하고 오히려 대치하고 있는 그림자 시엔의 효과가 데미지 스텝에 발동될 때만 막을 수 있어 아쉽게(?) 일러스트 재현은 불가능하다. 이후에는 길항승부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TCG에서의 이름인 Face-off에는 진검승부라는 원래 이름처럼 정면승부라는 의미도 있고, 하키 용어로는 일러스트처럼 반칙으로 잠시 중단된 승부를 이어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동시에 남의 얼굴을 뒤집어쓰고, 남의 행세를 하는 내용의 명작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여섯무사의 그림자 인술로 시엔이 가짜라는 설이 나온 지금에서 보면 여러가지 부분에서 의미심장한 카드명이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 DUEA-KR077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 THE DUELIST ADVENT | DUEA-JP077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Duelist Alliance | DUEA-EN077 |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1] 선행자(미즈호)가 시엔과 같은 가문 출신인 걸 생각하면 구도가 좀 이상하다. 지금의 대장군 시엔은 진짜 시엔이 아니라는 복선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