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문명 : Captain (CPT/Cappy)
착용 가능 무기 :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양손무기
착용 가능 전설탬 :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양손무기, 문장
착용 가능 방어구 : 경갑 / 평갑 / 중갑 (업데이트 이후 1렙부터 중갑 착용 가능)
특성 : Lead the Charge (DPS) / Hands of Healing (힐러) / Leader of Men (탱커)
성향 : 하이브리드[1]
선택 가능 종족 : 인간, 높은요정, 난쟁이, stout-axe 난쟁이
하이브리드 밀리형 클래스다. 모티프는 공홈에 의하면 곤도르의 마지막 왕이었던 에아르누르.[2][3]
지휘관의 특징으로는 모든 클래스중 유일하게 할버드를 착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 각 무기들은 고유한 특성을 지니는데[5] 이 할버드의 특성은 바로 어그로 상승효과이다. 지휘관이란 클래스 자체가 중갑을 입을 수 있는데다가 각종 버프와 체력템 위주로 셋팅을 하면 할버드의 효과와 더불어 훌륭한 탱킹이 가능할 것 같지만... 지휘관 자체가 그리 데미지가 특출난 클래스가 아니기 때문에 각종 위협스킬을 난사한다 하여도 지속적인 어그로를 끄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원정대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고 다재다능하다는 컨셉답게 지휘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빠른 상황판단과 유연성이다. 아군이 급사라도 하였다면 적절하게 전투중 부활을 시전해야 하며 필요할 때는 서브탱이라도 해야하는 클래스. 파티원들에게 걍 버프나 나눠주고 묻어갈수 있는 편한 클래스이기도 하지만 어려운 난이도의 레이드일수록 굉장히 할 일도 많고 바빠지는 클래스이다. 때문에 레이드가 주요 컨텐츠인 반지의 제왕 온라인 특성상 지휘관이 가지는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지휘관을 상징하는 반지의 제왕속 인물은 보로미르이다.(일단 보로미르가 Captain of Gondor. 곤도르의 지휘관이다.) 게임속에서도 보로미르에게 지휘관 전설스킬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몇몇 스킬들도 보로미르에게 모티브를 따온 흔적이 많이 보인다. 자신의 체력이 0이 되어도 일정시간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던지.[7] 뿔나팔을 불 수 있다던지.[8] 과거에는 느린 솔로잉과 지휘관의 핵심 버프 스킬 중 하나인 형제 스킬[9]의 솔로잉 시의 문제점, 답이 없는 성능의 펫 기수로 솔로잉 비추천 직업 중 하나였다. 애초에 직업 자체가 그룹플레이 중심의 클래스이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과거의 반온과 달리 게임 자체가 엔드컨텐츠를 제외하면 솔로 지향의 플레이 스타일이 짙어지며 2023년 대대적인 지휘관 리워크로 전문 딜러 수준의 솔로잉이 가능해졌다[10].
추가적으로 힐 스킬트리 였던 파랑 스킬트리의 큰 버프로 3인/6인의 소규모 그룹플레이 에서 전문 힐러 직업 급의 힐이 가능해졌는데 이에 반해 기존의 탱킹 지휘의 구린 어그로 유지 능력을 상쇄시킬 만큼의 강력한 유틸기인 두네다인의 방패가 힐러 스킬트리로 넘어가며 현재는 탱 지휘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지휘 탱과 같이 낮은 어그로 유지 능력을 가졌지만 반대로 강력한 버프 스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브롤러 탱커를 보조 탱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 상황.
2. 스킬
3. 직업 특성
4. 전설 특성
4.1. SoA 특성
4.2. MoM 특성
5. PvP / PvMP
5.1. PvP
5.2. PvMP
6. 기타
[1] 리워크 이전에는 딜보조와 탱커의 성향이 매우 짙었지만 현재로써는 DPS보조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근딜러 수준의 DPS와 소규모 그룹 플레이 에서도 전문 힐러급의 힐이 나온다.[2] 영화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로는 룬술사의 켈레브림보르와 음유시인의 루시엔 티누비엘이 있는데 모두 톨킨 세계관에서 비중이 적지 않은 인물들... 흠좀무[3] 50직퀘도 보로미르한테 받는 주제에 왜 저렇게 되어있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에아르누르는 반온 영웅담 스토리와 약간(...) 관련이 있긴 하다. 자세히 설명하면 스포일러이므로 생략[4] 현재는 4개 종족이 선택가능[5] 예를들어 검은 2%의 명중률 상승효과가 있고 도끼는 일정확률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6] 일단 간지는 할버드가 유니크한 무기라 인기가 있을 순 있지만 종족별 특성으로 고유 무기 추뎀 +5% 를 쓰는게 일반적인 현실이라 대부분의 인간/높은요정 지휘는 한손/양손검을, 난쟁이는 도끼를 쓴다. 오히려 요새는 할버드를 사용하는 지휘를 찾아보기가 더 어려운편. 더군다나 여러 포지션으로 굴려지는 지휘 특성상 한손무기를 사용해야하는 일도 많아서 이런 경우엔 한손 검을 그냥 사용할 수밖에 없다.[7] 불굴의 의지(Last Stand) 스킬이며, 엄밀히는 체력이 0이 되어도 퇴각 상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지속시간은 15+5초(직특달시)[8] 뿔나팔을 불어서 주위의 적들을 기절시키는 스킬은 용사가 가지고 있다. 지휘관은 아군 소환.[9] 플레이어 본인을 제외한 단일 파티원에게 주는 토글형 버프 스킬인데 정작 솔로잉에서는 병풍 급 능력치의 기수에게 걸어놓고 사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2023년 리워크 이후 현재는 빨강 스킬트리 선택 시 Stand alone 이라는 솔로 스탠스로 사용이 가능하며, 토글 시 버프 스킬들이 DPS 스킬로 바뀌며 현재는 더 강력해진 솔로잉과 딜보조가 아닌 전문 DPS 클래스로 사용이 가능해졌다.[10] 하지만 스탯 배분이 막장이라 다른 딜러 직업만큼의 딜을 뽑아내려면 일반적인 템세팅으로는 미티게이션을 많이 덜어내야 한다. 현재 베타로 진행중인 stat crunch 로 DPS 지휘관의 무조건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손꼽히고 있다. 리워크 이전의 빨강 지휘의 경우엔 DPS를 버리고 오로지 DPS보조의 역할이 전부였어서 스킬트리 자체는 개선되었지만 스탯 배분에는 신경을 못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