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7 00:03:48

지진예측

1. 개요2. 지진예측에 필요한 관측 항목3. 어려움4. 같이 보기

1. 개요

지진예측(地震豫測, Earthquake Prediction)이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지진의 활동을 감지하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事前)에 예방하는 것을 뜻한다. 지진에 대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목적이 있기에 굉장히 중요한 재난 방지 대책이라고 예기를 할 수가 있다.

2. 지진예측에 필요한 관측 항목


지진의 예측에 필요한 관측 항목은 다음과 같이 있다.

1: 측지 측량에 따른 지질 활동의 연구

2:지진계에 의한 지진활동도의 조사

3:지진파 속도의 관측

4:지금도 활발히 움직이는 단층활성단층해구습곡산맥 등과 같은 판의 경계를 조사

5:지자기지전류의 조사

6:지진 전조현상을 통해 미리 예지하는 일

이렇게 지진의 예측에 필요한 관측 항목이 있는데 지진예측이 중요한 이유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예방이자 방재 대책이기 때문이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미리 줄이기 위해선 지진 예측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가 있다.

3. 어려움

만약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해낼 수 있는 이론이나 기술을 고안해내는 과학자가 있다면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이고 그걸 넘어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과학자로 기억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진이 일어날 시간을 단 하루 전에만 예측할 수만 있어도 대피만 시키면 적어도 지진으로 수백명의 사람이 죽는 인명피해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하루가 아니라도 반나절, 아니 1시간 전에만 예측할수 있어도 수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을 것이고 설사 시간으로 예측하는 것은 못한다 해도 몇월 몇일부터 몇월 몇일 사이에 1~2주 사이에 지진이 일어난다는 식으로 특정한 기간을 잡아서 예측해낼 수만 있다고 하더라도 1~2주간 피난가 있는게 죽는것 보다야 나을 것이니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굳이 어마어마한 장비를 개발해서 지진 자체를 막아내는 기술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더라도 단지 연구소에 편하게 앉아 계산해서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예측해서 정부에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지진으로 희생당할 수많은 인명을 살려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대 현재에도 세계 곳곳에서 지진과 쓰나미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과학자들은 여전히 지진을 정확히 예측하는 방법을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여러모로 현대 과학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 주는 부분인데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1~2주는 고사하고 '향후 50년간 큰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몇%'라는 수준의 느슨한 정확도로 예측하는 게 한계이다. 현대 과학자들은 대체로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통설인데 그 이유는 바로 카오스 이론 때문으로 아주 작은 지진이나 지각 변동에도 예측값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편 지진운이라든지 동물의 움직임을 보고 지진을 예측해낼 수 있다는 등의 대중적으로 퍼진 속설에 기반한 주장도 있으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맹신은 금물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특정한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미리 예측해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몇몇 있으나 학계에서는 유사과학으로 취급된다.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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