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8 20:04:28

지오(엠블랙)/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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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립3. 진지할 때

1. 개요

보이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의 어록을 모아 놓은 문서.

2. 드립

121102 엠블랙의 <아이돌 매니저 시즌2>
박경림: 여자친구가 웃어줬으면 좋겠는데 안 웃어줄 때는
지오: 야 강냉이 좀 보여봐

120319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박경림: 다들 팀내에서 뭘 맡고 있지 않아요? 천둥씨 부터..
천둥: 안녕하세요, 엠블랙에서 왕자 이미지를 맡고 있는 천둥입니다. (하하하하)
박경림: 왜 안했는지 알겠다
지오: 전 뭐있게요?
박경림: 뭐요?
지오: 냄새를 맡고 있어요 (킁킁킁) 하지마
박경림: 이준씨는 지난번에 누구 좋다 그러지 않았어요?
이준: 아, 그건 동생같다고. 귀엽다구요.
지오: 피도 안 섞인 사람에게 동생 같다는 느낌을 받는건 사랑입니다.
박경림: 그렇습니까? 본인은?
지오: 신민아.
이준: 그럼 누나는 괜찮은거예요?
지오: 그건 존경입니다.
박경림: 이야, 가수 안됐으면 정말..

130716 All the Kpop
붐: 자 오늘은요, 어떤날인지 아십니까? 여러가지 day들이 있죠?
지오: 김대희!
(신인시절 영상을 본 후)
미르: 굉장히 뭉클하네요
지오: 저때는 많은 걸 몰랐을 때인데, 지금은 많은걸 알아버렸네요.
붐: ... 가장 많이 안게 어떤건가요?
재민: 주로 어떤 분야죠?
지오: 가요계 시장에 대해서..
붐: 어떤시장인가요? 벼룩시장?
지오: 자갈치 시장 같은데요.

140324 엠블랙 미니앨범 Broken 쇼케이스
Q: 봄보다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를 봄에 선보이게 됐는데, 자신감이 있는지?
지오: 벚꽃 연금이 나오면서, 저희가 또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저희는 자유롭게 연애를 할 수가 없고 하다보니까, 새롭게 2014년 봄 부터 여러분들 다 헤어지시라고 이별노래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3. 진지할 때

120319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과도한 경쟁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지오: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하는게 중요한데, 하는것에만 의미를 두다보니까, (방송 스케줄도 그렇고, 갑작스럽게 저희가 어떤 특별무대를 준비>해야한다던지) 이런 주어진 시간들이 굉장히 짧아요.

140512 뮤지컬 <바람의 나라-무휼> 프레스콜
지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무엇을 변화시켰습니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창법적으로 일단 아무래도 가수들은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섬세한 소리들을 많이 공부했었어요. 그래서 안으로 많이 머금고 어떤 기교에 충실했던 것 같아요. 기술적으로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뮤지컬을 하면서 정말 내 소리가 형편이 없었구나 하는 걸 알게됐습니다. 순수 제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변형시켜왔었고, >제 소리도 제대로 못내면서 어떤 표방이나 모방을 하고있지않나 생각도 들어서, 최근에는 (뮤지컬) 선배님들께 소리를 내거나 몸을 쓰는 것에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구요. 가수로서는 4분을 위해서 4분을 쏟아내지만, 뮤지컬은 어찌 보면 2시간에서 2시간반 정도를 이끌기도 해야하고, 또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즐거운 작업인 것 같아요. ... 뮤지컬을 준비하는 기간부터 공연하는 순간까지 정말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즐거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5.07월호 스타에이지 STARAZ 인터뷰 내용 중
('거울'이 전 멤버들을 겨냥했다는 질문에 대해서)
지오: 쇼케이스 때 그런 말을 했었다. 근데 기사 타이틀이 워낙 자극적으로 나갔고 앞뒤 내용이나 제 감정과 다르게 표현됐다. 단지 그 뜻이였다. 꼭 남>녀 이성 간의 이별만이 이별은 아니지 않나. 저희도 멤버로서 아끼고 사랑하며 활동해 오다가 불가항력적으로 저희 의지와는 관계없이 두 명 세 명으로 > 나눠지게 됐다. 두 명은 따로 각자 활동하는 거지만 어쨌든 엠블랙으로서는 이별이었다. 사실 우린 활동을 하다보니 이성을 만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느끼기보다 멤버들에게서 더욱 느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상황이 만약 남녀 관계였으면 어땠을까 그런 의미에서 대입을 해봤다는 > 거지 멤버들을 겨냥해서 가사를 썼다는 건 아니었다. 대중 분들도 좋게 헤어졌든 나쁘게 헤어졌든 그 내막은 다 모르시지만 엠블랙이 어쨌든 이별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다. 저흰 그렇게 생각했다. 가수라면 감정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기 보다 진정성을 담아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어야 된다고. 다른 > 분들이 써 주시는 가사를 노래로 부르기보다 우리가 마음으로 느꼈던 것을 한 번 써 보고 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었다.
(가수 외에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서)
뮤지컬은 뮤지컬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뮤지컬 쪽에서 워낙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데 그게 너무 당연지사 되고 있는 그림이 싫고 그래서 진짜 집중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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