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소개
十五夜[1]
트위터 픽시브
동인 활동도 하다가 영 점프 코믹스에서 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마족엄마를 하고 난 이후로는 현재는 픽시브에서 작품들을 투고하는 작가다.
처음에는 인체 비례로도 가슴만 부각되지 않고 나름 반실사쪽의 가까운 그림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데포르메가 부각되면서 얼굴은 동글동글하면서 특히 여캐의 경우 가슴과 골반을 크게 부각한 쭉빵 글래머로 그린다.
작가가 마족눈이나 인외 혹은 몬스터걸 취향이라서 그런지 그러한 캐릭터들을 팬아트로도 많이 그리며 신라만상 쵸코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가 나오는 동인지도 그린 적도 있다.
대다수의 작품 속 등장인물, 특히 히로인들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곤 스스로를 고립시킨 불행한 과거를 지닌게 대다수이다. 거기다 작가의 그림체가 몸매가 크게 부각된 수위높은 그림체에다 퇴폐미를 강조하며 어딘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도가 튼 만큼, 겉으로 보기엔 하나같이 어둡고 하드한 내용만 그리는 것 같지만, 실상은 자신을 보듬어 주는 평생의 애인을 만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따뜻한 순애물을 위주로 그린다. 사회로부터 상처받거나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들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부분.
이와 별개로 작가가 운영하는 픽시브 팬박스에서는 이제까지 나온 작품들의 히로인들의 18금 이미지들을 투고하면서 원작에서 18금 낌새가 없었던 히로인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2. 작품
- 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마족엄마(완)
- 푸른 피부 거유와 망할 외톨이(연재중)[2]
- 울보 이혼녀 옆집 아줌마(3부 연재예정)
- 고향에 돌아왔더니 소꿉친구가 망가져있었다(완)
- 하이에나 짱에게 노려져서(가제)(연재중)[비정기]
- 후배는 아싸였던 인플루언서(가제)(연재중)[비정기]
- F랭크 대학생활(가제)(연재중)[비정기]
- 도움이 되니까 피를 주세요(가제)(완)
- SS주식회사(가제)(연재중)
상당히 많은 작품을 다작중이나, 작가의 연재 의욕이 주가 되는지 굉장히 불규칙적인데다 푸른 피부 거유와 망할 외톨이처럼 아예 유기된 작품들도 있다. 작가가 제대로 된 완결 계획 없이 계속해서 작품만 늘려나가는건 아쉬운 부분.[6]
[1] 유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십이야(十二夜)인 것으로 보인다.[2] 현재 휴재중이다.[비정기] [비정기] [비정기] [6] 이는 트위터에서 컷툰 위주로 만화를 연재중인 대다수의 작가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