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20:38:22

중국어로 [路]

<colbgcolor=#ffA550><colcolor=#000> 중국어로 [路]
파일:중국어로2.jpg
채널명 중국어로 [路]
본명 강승완
구독자 34.7만 명[기준]
조회수 273,844,599회[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컨텐츠3. 역사4. 특징
4.1. 썸네일 어그로4.2. 중국어 더빙
5. 논란6. 여담

[clearfix]

1. 개요

중국한국에 대한 반응과 중국의 이슈를 올리는 유튜버다.

초기에는 중국어 강사 강승완이 중국어 공부법을 올리는 채널이였으나,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되었다. YBM의 중국어 인강 강사로서 학원에서 20년동안 근무한 배테랑이다. 실제 강의 영상 관련 기사

중국어 강사가 운영하던 채널답게 운영자인 반장(강승완)은 중국에 대해 상당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영상 편집자 겸 채널 공동운영자로 전 직장 동료(김일용)가 함께 참여하여 운영 중이다.

2. 컨텐츠

  • 중국&대만 반응
    한국 관련 이슈의 경우, 실제 중국 반응을 '중국인이 말하는 영상'으로 보여주며 번역해준다. 중국의 기사를 읽으며 설명해준 이후, 중국인의 댓글을 번역한 것이라며 댓글의 출처를 알려주지 않은 채, 중국 자국 비판이나 옹호 글을 번역해준다. 중국 관련 이슈일 경우, 중국 내의 문제점으로 인해, 중국 내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영상과 기사를 섞어가며 설명해준다. 2024년 현재 많은 수의 영상이 중국 정부, 사회의 망상 거짓선전(앞부분) vs 현실을 깨달았거나 자조하는 일부 중국 네티즌(뒷부분)이란 구도로 편집한다.

    보통 외국을 다루는 일반적인 이슈 유튜버들은 현지 언어나 문화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조차 없어서 복사와 과장과 왜곡으로 영상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지명도 인명도 사건도 두루뭉실에, 대충 비슷한 개념의 이미지 몇 개를 까는 게 흔하다. 영어를 제외한 현지 문자나 신문을 읽을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채널은 그런 게 전혀 없다. 운영자가 중국어를 잘 하는데다 중국의 정서를 잘 알아서인지 근거 자체는 구체적이고 정확하다.

    예를 들어 영상 전반부에 중국의 언론 기사를 이용하는데 (중국어를 하는 사람이면 알 수 있듯이) 해당하는 기사를 정확히 캡처해 깔면서 기사 인용 및 번역에서의 왜곡은 없다. 또한 중국 학자나 연예인의 발언도 구체적으로 해당 영상을 찾아서 제시한다. 영상 후반부의 중국 인터넷 댓글 나열도 그 출처는 밝히지 않지만 말을 왜곡하지는 않는다. 중국인의 인명 역시 중국 표준어로 성조를 정확히 지켜 발음해준다. 아울러 한국인이라도 평소 중국 연예계, 사회, 인터넷에 관심이 있어야 알 수 있는 중국 인물이나 지명 언론사 이름 정부부처의 명칭을 정확히 그대로 인용하여 상당히 구체적이다. 그래서 중국 인터넷 사정을 이해하는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국의 특이한 문화를 가끔 소개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를 소개할때마다 시청자들이 중국인들이 미개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영상 자채에 중국인을 인종차별 하지는 않으므로, 중국에 대해 알고 싶다면 충분히 볼만 하다.
  • 중국&홍콩&대만 이슈
    중국, 홍콩, 대만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전해주며, 내용은 상당히 중립적이고, 대부분의 출처를 정확하게 밝힌다. 최근에 갑자기 빈도수가 늘어났다.
  • 중국어 관련 컨텐츠 (폐지)
    현재 폐지되었다. 코로나가 터진 후 중국이 코로나19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자 중국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현재의 컨텐츠를 시작했다고 한다.

3. 역사

종로에서는 인기 학원 선생님이자 YBM 인강 강사를 하던 배테랑 학원 강사인 강승완은, 강쌤TV라는 이름으로 2019년 4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중국어 수업 관련 영상이 올라왔었다.

2019년 12월 16일, 더 많은 컨텐츠를 하고 싶다며 닉네임을 현재의 중국어로로 바꾸고 중국 문화 관련 컨텐츠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2020년 4월 20일에는, 중국과 미국의 군사력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 동영상은 조회수 100만을 찍으며 대박이 나게된다.

2020년 5월 11일, 영상에 태그로 #국뽕주의를 내걸었고, 중국이 한국을 형님으로 생각한다며 썸네일 과장 및 날조가 의심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도 역시 대박이 난다. 이때부터 중국어로는 본격적으로 현재와 같은 중국 관련 이슈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20년 11월, 강승완의 마지막 인강이 올라왔다. 이후 인강과 학원은 접고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3월 2일, 중국어로의 글로벌 채널이 오픈되었으나, 조회수의 상태가 심각하고, 현재 채널은 방치상태다.

2021년 3월 9일, 채널오픈 1년 11개월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였다.

2021년 10월, 구독자 10만이 된지 7개월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달성하였다.

2022년 11월 10일, 중국어로 채널의 반장은 중국어로 채널이 신고를 당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신고로 영상의 조회수가 급락해서 채널 운영이 힘들어졌다며, 멤버십 가입을 해달라고 하였고, 유튜브 알람을 켜달라고 영상으로 호소하였다.
본 영상

멤버십으로 버는 수익은, 구독자들에게 이벤트 등의 방식으로 돌려줄 것이라고 하며, 중국어로 친구 맴버십에 가입시, 댓글 메일을 100퍼센트 답변해줄 것이며, 중국어로 가족 멤버십에 가입시, 오프라인 정모 초대를 해주고, 영상 건의 제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정모의 위치는 서울, 경기라고 한다.

2022년 11월 25일, 구독자 20만 명에서 1년 1개월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달성하였다.

4. 특징

4.1. 썸네일 어그로

중국반응 영상의 경우, 허위 정보를 전하는 국뽕 유튜브 채널을 연상케 한다. 다만 썸네일과 다르게 내용 자체는 중국 관영기관지나 중국 내 영상에서 따오기 때문에 내용 자체가 틀리진 않으나, 중국 네티즌 댓글의 편향성이 없다고 장담할 순 없다.

영상 내용이 썸내일의 논점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4.2. 중국어 더빙

중국어 강사였던 강승완이 운영하는 채널답게, 타 채널과 달리 전문적인 중국어 더빙으로 중국 기사를 다루고 번역한다.

5. 논란

1
2

영상과 원본이 전혀 맞지 않아 왜곡 논란이 일어났다.

6. 여담

  • 자료에 문제가 있음을 시청자가 지적했을 때, 그게 사실이라면 논란이 크게 되지 않더라도 영상을 삭제한다.
  • 채널은 팀으로 운영되며, 주 운영자인 반장(강승완)은 조선족이 아닌 순수 한국인이라고 한다. 다른 팀원들도 모두 한국인으로 예상된다.
  • 중국 현지에서 많은 악플을 받는다고 한다.
  • 채널의 주 운영자인 반장은 채널 운영으로 심리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편집자도 터널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커뮤니티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 얼굴을 공개하고 중국어 강의를 하는 영상에 댓글을 달면 좋아요를 눌러준다. 채널을 칭찬하면 좋아요를 눌러준다.
  • 과거에 시청자들에게 친중 성향이 아니냐는 말을 들은 바 있으며, 썸네일의 형식으로 인해 국뽕 유튜버 같다는 반응도 듣는다. 가끔 중화권 국가들을 비판하는 영상이 올라오긴 하지만, 빈도가 적고 타국 혐오라고 간주할 수준이 아니다. 중화권의 문제점이 한국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면 한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기준] 2023년 7월 7일[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