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5 00:23:51

죽음의 집

<colbgcolor=#010101><colcolor=#E8016B> 죽음의 집
파일:죽집삼연.jpg
제작 극단 아어
연출 윤성호
극본 윤영선
각색 윤성호
공연장 초연: 선돌극장
재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삼연: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공연 기간 초연: 2017.09.14 ~ 2017.09.24
재연: 2020.05.02 ~ 2020.05.13
삼연: 2022.04.09 ~ 2022.04.24
관람시간 90분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출연진
5.1. 2017년5.2. 2020년5.3. 2022년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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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연극. 윤영선 작가의 미완성작을 아들인 윤성호가 각색한 작품이다.

2. 시놉시스

이동욱은 친구 황상호의 초대를 받고 그의 집으로 간다. 황상호는 이유 모를 걱정과 불안 때문에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힘든 상태이다. 친구를 달랜 끝에, 이동욱은 황상호가 본인이 현재 죽어버린 상태라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때 황상호와 이동욱의 동창인 박영권이 그의 아내인 강문실과 함께 도착한다. 박영권 부부 역시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집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있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죽음의 집'의 비밀을 알게 된 동욱은 선택을 해야 한다.

3. 등장인물

  • 황상호
  • 이동욱
  • 박영권
  • 강문실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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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의 집에 모인 네 사람 중 상호, 영권, 문실은 전부 현시점에서 사망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죽은 사람이 이 집을 나가면 다시 집으로 돌아와도 다른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1] 영권과 문실이 집을 나가고 남은 둘도 이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그래서 친구를 어떻게든 붙잡고 싶었던 동욱이 상호에게 화도 내고 울기도 하면서 제발 나가지 말라고 부탁해도 상호는 집에만 머무르면서 일상을 포기하면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며 나가고 싶다고 한다.[2] 결국 동욱은 상호를 펑펑 울며 놓아 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호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땐 상호를 알아보지 못한다. }}}

5. 출연진

5.1. 2017년

2017.09.14 ~ 2017.09.24 선돌극장

황상호: 이강욱
이동욱: 백석광
박영권: 박경구
강문실: 문현정

5.2. 2020년

2020.05.02 ~ 2020.05.13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황상호: 이강욱
이동욱: 백석광, 이형훈
박영권: 심완준
강문실: 문현정, 정새별

5.3. 2022년

2022.04.09 ~ 2022.04.24 두산아트센터 Space111

황상호: 이강욱
이동욱: 이형훈, 박용우
박영권: 심완준, 김훈만
강문실: 문현정

6. 기타

  • 2012년에 낭독회가 있었다.
  • 윤영선 작가가 창작한 '죽음의 집2'도 있다.
  • 극단 아어에 따르면, 202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해당 연극을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1] 죽은 이의 존재 자체는 기억하지만 나갔다 돌아온 망자를 앞에 두고도 이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2] 길가의 코스모스를 사소한 행복의 예시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