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1차전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1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3월 10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 1차전 9회말 2점차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여 1사구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3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2차전 9회말에 등판하여 3피안타를 허용하였지만, 최재훈의 도루저지를 바탕으로 이닝을 무실점 정리를 하였다.
3월 22일 kt wiz와의 시즌 개막전 9회말 2점차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였다. 등판 하자마자 김상수-강백호에게 홈런과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탈삼진-도루저지-뜬공으로 후속 타자를 모두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3월 23일 연장 11회, 한승혁이 무너지자 급한불을 끄기 위해 등판하였다. 하지만 초구부터 사구 허용 이후 배정대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면서 팀은 패배하였다. 앞선 경기에 이어서 안좋은 마무리의 모습에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으며 전반적으로 제구와 구위 모두 전 시즌에 비해 하락한 모습이다.
3월 26일, 마무리로써 8회나 9회가 아닌 6회 아웃카운트 하나남은 상황에서 올라왔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⅓이닝 3피안타 2실점 2자책 1사사구로 마운드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