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12:46:27

죠커즈


신장 듀얼마스터즈의 신규 종족 일람
기본 종족
파일:듀얼마스터즈 불문명 아이콘.png 파일:듀얼마스터즈 물문명 아이콘.webp 파일:듀얼마스터즈 자연문명 아이콘.webp 파일:듀얼마스터즈 빛문명 아이콘.png 파일:듀얼마스터즈 어둠문명 아이콘.webp
비트죠키 무토피아 그랑섹트 메탈리카 머피갱
그 외 종족
죠커즈 드래곤 길드

1. 개요2. 상세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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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종족. 신장 듀얼마스터즈에서부터 등장한 종족이다.

2. 상세

파일:듀얼마스터즈 죠커즈문명 아이콘.webp
종족 아이콘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 같거나 사물을 캐릭터화시킨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는 설정상 키리후다 죠가 직접 디자인한 크리처들이기 때문. 그래도 마냥 어린애 그림 같은 건 아니고 죠리 더 죠니죠트 건 죠래곤 같은 에이스 크리처들은 멋지게 디자인되어 있다.[1]

등장 초기에는 무색문명만 있었지만 확장팩이 나오고 애니와 배경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다른 문명의 죠커즈도 추가되었고 왕래편을 빼면 전용 키워드 능력이 같이 나왔다.

신장 듀얼마스터즈 - 불문명 - [ruby(J.O.E, ruby=죠커즈 오버 익스플로드)][2]
쌍극편 - 자연문명 - 죠커즈 체인지[3]
초천편 - 물문명 - 죠커즈 토네이도[4]
왕래편 - 빛문명, 어둠문명

또한 이런 식으로 다양한 문명이 있는 거 때문에 다른 종족과 비교해도 유난히 죠커즈 종족 지정 효과가 많고 마나와 필드에 죠커즈를 모아두는 것으로 발휘되는 효과가 많다.

죠 시즌 말기에는 모든 문명이 추가된데다 블록 테마에 따라 컨셉이 매번 달라지지만 등장 초기에는 다른 종족 및 테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등장 턴 상대 플레이어 공격 가능, 상대 능력 무시, 덱 바운스 등의 능력이 많았고 이는 퍼펙트 죠커즈에도 반영되었다.

3. 애니메이션

상술했든 애니메이션 3번째 주인공, 키리후다 죠가 직접 그린 그림을 덱키를 통해 실제 크리처로 만들어낸 존재들로 죠 시즌 내내 높은 비중을 가지고 나온다. 아이가 만들어낸 듯한 유쾌한 디자인과 다쟈레같은 이름이 특징.

초기 시즌, 아직 메인 스트림에 돌입하기 전에는 이 죠커즈들이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마냥 사고를 치거나 죠가 처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식의 스토리가 많았다. 킹부터는 팀 키리후다와 역사 여행을 중심으로 전개된 탓에 비중이 줄었다.

오리카 같은 건데 밸런스 괜찮은 거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죠가 하는 건 어디까지나 디자인으로 크리처의 능력 등의 스펙은 자동으로 생성된다.[5] 이 때문에 죠도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능력을 몰라서 니 능력을 보여달라면서 사용했더니 바닐라 카드라서 당황한 적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세계관에 마스터 카드 등 특정 개인 외에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카드나 장인이 정성들여 만든다는 설정인 드래그하트 같은 것도 있다보니 다들 본 적 없는 레어 카드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간다.

다만 상술했든 작중에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카드 콜렉터인 친구나 우사기단 등이 레어 카드라면서 죠커즈를 탐내서 소동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크리처들마다 성격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죠를 따르며 죠 님이라고 높여 부린다.[6] 또한 죠커즈들에게는 죠가 정한 설정이 절대적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죠리 더 죠르네이도는 나중에 만들어진 크리처임에도 죠가 죠리 더 죠니의 형이라고 설정했기에 진짜로 형제가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죠커즈도 인원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뎩에서 빠지는 죠커즈도 늘어났고, 특히 초창기 멤버이며 효과가 약한 헬리콥타나 투탕카멘 등은 자연스럽게 덱에서 배제되었다. 이 점이 텐노지 하이드와의 듀얼에서 제대로 파고들어, 넌 죠커즈를 모두 특별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덱에서 뺀 죠커즈도 있잖아. 언젠간 넣는다곤 해도 그게 언제인데? 결국 너도 강함(성능)이 중요한 거잖아. 특별한 죠커즈 따윈 없다고.라는 TCG의 고질적인 딜레마를 찌르는 하이드의 어그로에 죠가 흔들리고[7] 여기에 지금은 덱에서 빠진 죠커즈는 물론 죠의 덱의 현역이였던 모모킹마저 흔들리면서 죠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나, 그래도 자신에겐 모든 죠커즈가 소중하다는 걸 자각하면서 죠커즈들도 죠와의 유대를 회복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세계관의 크리처들의 세계가 아닌 덱키 안의 죠커즈 별이라는 공간에서 지내다가 죠가 부르거나 하면 나온다. 이 죠커즈 별은 희망의 죠스타라는 이름으로 카드회되었는데 흉악한 성능으로 전당에 가버리면서 절망의 죠스타라는 별명을 얻었고 애니 및 스토리에서는 오니가패왕 쟈오우거의 공격에 파괴당하면서 정말로 절망의 별이 되어 버렸다.(...) 이후 영혼만 남은 죠커즈들은 타마시드라는 형태로 죠를 서포트해준다.
[1] 애니메이션에서 기반이 되는 죠의 그림은 정말로 초등학생 수준이지만 덱키를 통해 카드화하면 제대로된 디자인이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2] 코스트 경감하고 소한할 수 있지만 턴 종료 시 덱으로 돌리면서 1장 드로우한다. 비트 죠키의 [ruby(B.A.D, ruby=배드 액션 다이너마이트)]의 죠커즈 버전.[3] 해당 효과를 가진 크리처가 공격할 때 마나존에 있는 지정된 코스트 이하의 죠커즈와 맞바꿀 수 있다. 혁명 체인지의 죠커즈 및 마나존 버전.[4] 다른 죠커즈를 패로 돌리는 것으로 발동하는 능력[5] 죠커즈의 기원이라고 볼 수 있는 죠의 VSRF 출연 당시 카드들은 효과까지 죠가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소환 시 상대 크리처 전멸 혹은 엑스트라 윈, 코스트 10 경감 같은 말도 안되는 효과를 달고 나오기도 했다.[6] 이것도 그냥 죠라고 부르는 죠니와 죠래곤, 죠 공이라고 부르는 모모킹 등 차이가 있다.[7] 죠는 크리처들과의 유대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는지라 이 어그로는 치명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