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대로 언데드 계열 몬스터에게 평소의 위력보다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좀비베기와 배율이 중복되므로 좀비킬러를 장비하고 좀비베기로 공격하면 언데드 몬스터에게 300을 넘는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첫 등장 작품인 드퀘3에서는 입수 시점에서는 위협적인 언데드 몬스터가 많고, FC판에선 승려, 현자, 상인이 장비할 수 있는 무기 중 가장 강력한 무기라서 애용되었다. SFC판 리메이크에서는 현자는 그링검의 채찍, 상인은 정의의 주판으로 최강무기가 갈렸지만 승려에게 있어선 여전히 이게 최강무기.[1] 하지만 그 이후의 작품에선 왠지 안 나오거나, 나오더라도 입수 시점과 언데드 적들의 등장 시기가 미묘하게 어긋나서 사용하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구입했다가 돈만 날리는 경우도 수두룩. 드퀘8에선 연금솥으로 상위 무기 '좀비 버스터'로 강화할 수 있지만 역시 그래도 별 쓸모는 없다.
거기다 무기의 멋짐을 수치로 표현해주는 6와 7에서는 설정상 디자인이 해괴하다는 이유로 멋진 수치가 달랑 5밖에 안되는 굴욕을 겪기도...
대신 드퀘7의 최종보스 오르고 데미라와의 싸움에서는 대활약하니 드퀘7에서는 한 개 정도 사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