ルビスの剣 드래곤 퀘스트의 무기. GBC판 드래곤 퀘스트3에서만 등장. 루비스의 이름이 붙어 있는 통칭 '루비스 장비'의 하나이다.
입수방법은 클리어 후 레이암랜드의 사당 안에 있는 숨겨진 던젼에 들어가 GB판 DQ3에 추가된 몬스터 메달(총 165종)의 동메달을 155종 모아 동의 문을 열고 은메달을 155종 모아서 은의 문을 열고 던전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랜드 드래곤을 일정 턴 내에 잡으면 된다.
공격력이 160이나 되는 무기로 공격력으로만 치면 역대 드퀘 최강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동 작품에서는 그링검의 채찍, 타 작품이라면 공격력 150에 도달한 마계의 검보다 강하니 말 다했다. 8 이후에서나 볼 수 있는 공격력 인플레 무기를 야리코미 특전으로 주는 전무후무한 사례. 그랜드 드래곤을 일정 턴 내에 잡으면 루비스의 검을 하나만 주고 두 번째 배틀부터는 자신의 몬스터메달(동1,은1,금1)을 준다.
그리고 왠지 무투가, 승려, 현자, 심지어 놀이꾼마저도 장비 가능. 드퀘는 대체 언제까지 전사가 박해받아야 하는가...
참고로 그랜드 드래곤을 잡고 나서 한 번 더 말을 걸면, 「 몬스터 메달은 모두 165종류가 있어. 아무리 너라도 모든 금메달을 모을 수 없을 거다. 」 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랜드 드래곤의 메달을 포함한 165종류의 금메달을 모두 모아오면 다음과 같은 이벤트(?)가 벌어진다. 「 ………그런데 모두 모아 버린 것인가! 당신과 같은 수집가가 이 세상에 있을 줄이야. 유감이지만 이제는 어떤 상도 줄 게 없다. 거 참, 싸우는 동안에 졸려 죽는줄 알았다. 쿨쿨……. 그랜드 드래곤은 자고 있는 것 같다. 」
... 한 마디로 그랜드 드래곤이 경악을 표하고 잠들어 버린다. 그 외엔 아무 보상이 없다. 동굴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랜드 드래곤과 다시 싸울 수 있지만 이기고 나면 역시나 싸우는 동안 졸려 죽는줄 알았다며 다시 자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