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8:34

좀비 아미 트릴로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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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미 트릴로지 관련 문서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2 | 스토리 | 등장인물 | 무기 및 아이템 |

1. 일반2. 일반 좀비
2.1. 스켈레톤2.2. 갑옷 좀비2.3. 중장갑 좀비2.4. 갑옷 스켈레톤2.5. 자폭 좀비
3. 엘리트 좀비
3.1. 저격 좀비3.2. 중화기 사수 좀비3.3. 파이어 데몬(FIRE DEMON)3.4. 전기톱 좀비3.5. 네크로멘서3.6. 오컬트 장군


서부전선 전역에서 지크프리트 선을 돌파한 연합군을, 동부전선에서는 승리하던 소련군을 발라버렸다는 강력한 나치 좀비들이다. 주로 전쟁 도중 전사한 시체들로 보이지만 캠페인 중 보이는 여러 수상한 곳들로 보아 히틀러만큼 정신나간 친위 조직이 생사람도 좀비로 만든 정황이 포착된다. 마지막엔 아예 좀비 공장까지 등장하는 걸 보니... 다만 적으로 나오는 민간인 좀비는 없다. 몸을 쏴서 제압할 수 있지만 이러면 확률적으로 부활하기도 한다.[1] 쓰러뜨린 뒤 발로 차거나 헤드샷으로 마무리해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부활하지 않는다. 네크로모프처럼 신체 일부가 손상되었다고 부활 안하는게 아니니까 주의. 참고로 소환 중이거나 바닥에서 일어나는 중인 좀비들은 발로 한번 차주면 즉사한다. 다만 발차기에 대미지를 입지 않는 중갑 좀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1. 일반

말 그대로 일반형 적들로 수없이 튀어나와 생존자들을 반겨준다.

2. 일반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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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적 주력을 차지하는 평범한 좀비들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유형의 좀비들이라 봐도 무방하며 손에는 근접무기 하나만 들고 생존자를 향해 열심히 "크아아아아" 하고 괴성을 지르며 비틀대며 몰려온다.[2] 가끔 루거 권총이나 MP40을 들은 좀비들도 있지만, 아무렇게나 마구 난사해 정작 플레이어에게 날아오는 총알은 손에 꼽을 정도다. 오직 숫자만을 믿고 다가오는데다 발길질을 비롯한 온갖 수단에 다 죽어 평소에는 별 위협은 안되지만 엘리트 좀비가 나올 때 항상 호위병처럼 많은 숫자를 대동하고 나오므로 마냥 무시할 수는 없으며, 숫자만 믿고 덤벼드는데 의외로 공격력은 높은 편이라 방심하는 사이 포위 당해 맞아 죽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특히 3편의 3번째 미션 마지막 부분의 케이블카역 전투에서는 엄청난 물량이 계속해서 쏟아진다.

방호구가 전혀 없어 어떤 무기로 잡아도 수월하지만 저격소총 헤드샷이 가장 무난하다.[3][4] 그래도 너무 근접했거나 볼트 액션 소총으로 헤드샷을 할 실력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권총이나 기관단총(혹은 샷건)으로 쏘는게 낫다.

총알이 없을 때 이 좀비들을 죽인 뒤 시체를 뒤지면 랜덤으로 총알이나 폭발물을 얻을 수 있다.[5]

2.1.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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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갑 좀비와 큰 차이는 없지만, 스켈레톤은 좀비와 달리 머리를 백날 맞춰도 의미가 없고 반짝이는 심장을 노려 맞춰야 한다.[6] 접근 속도가 일반 좀비보다 빠른데다 특유의 가늘고 긴 울음 소리와 뼈 덜그럭거리는 소리 때문에 처음에는 일반 좀비보다 공포감을 유발하지만, 익숙해진 다음부터는 그딴 거 없고 일반 좀비보다 더 쉬운 상대가 된다. 일반 좀비보다도 더 약한, 머리수나 겨우 채우는 수준의 최약캐.[7]

2.2. 갑옷 좀비

파일:external/cdn.akamai.steamstatic.com/e024305e29001ec306b8e48ab2bc104dc47cc75e.jpg

세 번째 캠페인의 미션 2부터 나무 상자에 포장된 모습으로 나오다 미션 3부터는 비장갑 좀비들 사이에 조금씩 섞여 나오기 시작하더니 미션 4와 마지막 미션에서는 아예 숫적으로 주력까지 넘보는 좀비들이다. 중세 시대에서나 썼을 법한 투구와 철판을 이어 붙인 찰갑을 입은 모습이 대표적이지만, 갑옷만 입었거나 투구만 쓴 좀비들도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일반 좀비들처럼 그냥 헤드샷을 날리면 그만이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눈을 제외한 머리 전체를 보호하는 투구 때문에 헤드샷 내기가 쉽지가 않으므로[8] 투구가 보호하지 못하는 눈이나 목을 맞추거나, 에임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몸통을 쏘는 편이 낫다. 만약 투구와 갑옷을 둘 다 착용했다면 이때는 1.눈이나 목을 맞춘다. 2.투구를 쏴 벗긴 다음 헤드샷을 날린다. 3.샷건을 이용한다. 4.그냥 폭발물로 죽인다 5.스톰프로 밟아 죽인다. 중 한 가지 방법을 고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후술할 중장갑 좀비만큼은 아니어도 일반 좀비에 비해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적인 것은 확실하다.[9]

2.3. 중장갑 좀비

파일:external/s1.dmcdn.net/x240-9k6.jpg

3편 3번째 미션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하다 4번째 미션과 마지막 좀비 공장 미션에서는 아예 떼로 몰려오기 시작하는 좀비. 머리는 물론이고 온 몸을 기갑에나 쓸법한 중장갑으로 보호해 처음 보면 참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답답하다.[10]

어떤 총을 쓰던 간에 쏘다 보면 전신의 갑옷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지만, 이놈을 죽이려면 무조건 헤드샷을 날리거나 그게 아니면 프리처를 들고 와 한 방에 날려버려야 한다. 갑옷이 다 벗겨져도 몸통을 백날 맞춰봐야 죽지도 않고 발차기도 통하지 않기 때문. 이놈을 죽이려면 갑옷 좀비처럼 눈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지만, 눈까지 다 가린 좀비들도 많아 소총이나 기타 다른 총기로 머리의 장갑을 벗겨낸 뒤 헤드샷을 맞추는 게 가장 빨리 죽일 수 있는 방법이다.[11] 그 외에도 폭발물을 이용해 처리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장갑만 일부 벗겨지고 죽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어떻게든 빠르게 헤드샷을 날려주는 편이 가장 좋다. 아니면 프리처를 구하던가.[12]

여담으로 얼굴에는 장갑이 있지만 뒤에는 장갑이 없는 좀비들 같은 경우에는 뒤로 돌아가 뒤통수를 쏴주면 한 방에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플레이어를 따라 몸을 돌리기 때문에 뒤를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데다, 여기서는 후속작 좀비 아미 4: 데드 워처럼 제압기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그냥 얼굴 장갑을 빠르게 벗겨낸 뒤 헤드샷을 날리는 게 현실적으로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다.

2.4. 갑옷 스켈레톤

스켈레톤에게 흉갑을 씌운 녀석들로, 일반 스켈레톤과는 달리 방어력을 갖췄기 때문에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일반 스켈레톤보다 훨씬 까다로운 적이다.
공략법은 헤드샷을 맞추거나 아니면 몸통 부분의 갑옷만 빨리 벗겨낸 뒤 심장을 쏘는 것을 추천하며, 발로 차서 넘어트린 뒤, 갑옷 사이로 보이는 심장을 맞춰 죽일도 수 있다.[13]

2.5. 자폭 좀비

파일:external/wallpaper.zone/2582549.jpg

온몸에 폭탄을 매달은데다 수류탄까지 들고 뱅뱅 돌리며 끼아아아아아아 하는 소름끼치는 괴성을 쉬지 않고 질러대면서 생존자에게 고속으로 뛰어와 코앞까지 온 다음 수류탄을 자기 입에 꽂고 머리를 치켜들면서 자폭한다. 본작에서 일본군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이질적인 적으로 복장이나 행동이 묘하게 일본군스럽다. 나치 문양의 머리띠를 동여맸다던지, 대신 돌격 전 알 수 없는 뒤틀린 언어로 구호를 외치면서 달려온다던지. 스나이퍼 엘리트 난이도까지도 한방에 생존자를 보내진 못하지만 데미지가 상당히 커서 그 상태로 몇 대 맞으면 그대로 출혈이며 셸쇼크에 시야 방해 효과에 소리까지 잘 안 들리게 되니 취약해진다. 등장했을 때는 괴성을 지르면서 접근하고 붉은 빛을 긴 잔상[14]을 남기며 내기에 알아보기는 쉬우나 그 빠른 속도 때문에 저격하긴 쉽지 않다. 저격 실력이 떨어지면 차라리 접근해올 때 보조무기나 권총으로 갈기자. 다행히 체력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몸통을 맞춰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자폭하기 전에 사살했다고 해도 폭발물을 주진 않으며[15] 사살된 이후 얼마 안 있어 폭발하지만[16] 접근했을 때 발로 차면 그대로 폭발하니 주의.

반대로 말하자면 저격 실력만 좋다면 좀비떼 한가운데서 사살하여 대량 팀킬을 유도할 수도 있다. 가끔은 그냥 소환되자마자 그 자리에서 터지는 스테이지 기믹으로 나오기도 한다. 스테이지 기믹형[17]으로 소환할 때 생존자는 주변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지만 좀비들은 입지 않는다.

후속작 좀비 아미 4: 데드 워에는 이녀석을 계승한 자폭병(suisider)이 등장한다.

3. 엘리트 좀비

중간 보스의 위치를 가진 좀비들이다. 단독으로 나오면 그리 어렵진 않으나 일반 좀비 떼거리와 함께 나오면 상대하기 어렵다. 빠르게 폭발물을 집어던져 잡좀들을 학살하고 유유히 상대해주는게 좋다.

3.1. 저격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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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저격을 하는 좀비.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저격을 시도하며 플레이어를 맞추었을 경우 기분 나쁜 비웃음을 날리며 사방으로 점프해대 처음에는 굉장히 짜증나는 좀비지만 사격하기 직전에 스코프 반사광을 보여주는데다 사격 이후로는 멀찍히 점프해 위치 이동을 하는데 그동안은 너무 잘 보이기에 위치를 확인한 생존자들의 분노의 라이플 난사에 죽는게 일이다. 앞서 말했지만 얼굴에 방독면을 장착해 반짝반짝 하므로 저격시 잘 보이지 않는다 해도 반짝이는 곳에 총을 쏘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의외로 한번에 여러 마리가 나오므로 주의. 엄폐물이 없다면 상대하기 매우 힘들 수 있다.

사살하면 게베어 43을 주기에 운 좋으면 안전실에 들어가지 않고도 저격 소총을 바꿀 수 있지만, 안전실에서 얻을 수 있는 게베어 43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지므로 줍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낫다.

3.2. 중화기 사수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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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42 기관총 들고 난사해대는 좀비. 이 게임 최악, 최강의 적이다.

가끔 MP40을 들고 나와 난사해대는 멍청한 일반 좀비들과 다르게 생존자를 조준해 쏘기에 명중률이 무시하긴 힘든 수준이며, 체력이 엄청나게 높아 순살도 불가능하다.[18] 게다가 가까이서 마주치거나 이녀석이 접근해 거리가 줄어들면 말그대로 생존자를 순살시킨다. 이녀석이 다른 좀비들과 함께 몰려나오면 일반 좀비 잡는 시간 동안 접근해 머리가 아픈 편. 해결책은 멀리 있을 때는 명중률이 낮아 어찌저찌 맞아줄만은 하므로 멀찍이서 헤드샷을 날려주는 것 뿐이다. 머리를 맞출 경우 사격을 멈추고 잠시 머리를 싸쥐며 약간의 스턴 효과와 함께 재공격의 기회가 주어지니 계속 머리를 공략하자. 만약 가까이서 나온다면 프리처라도 쏴서 맞극딜해보는 수밖에...[19]

사실상 머리 밖에 쏠 곳이 없다. 하지만 프리처를 가졌다면 근거리로 붙은 다음에 머리를 노려 쏴줄시 2, 3발로 사살이 가능하다.

길목마다 플레이어를 막아서는 중간 보스의 역할을 자주 맡으며 마지막으로 갈 수록 저 수문장 짓거리가 자주 행해져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다. 좀비떼 모드에선 쏟아져 나온다. 캠페인 마지막인 히틀러와의 보스전 막바지에 갑툭튀해 최종 보스의 위엄을 선보인다.

3.3. 파이어 데몬(FIRE DEMON)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niper_Elite_Nazi_Zombie_Army_2_Artwork_6.jpg

불에 연관된 지역이나 히틀러가 소환하면서 등장하는데, 온 몸이 타들어가고 머리엔 슈탈헬름을 썼다. 이 녀석이 불덩이를 일반 좀비들 사이로 던지면 일반 좀비가 불에 타는 좀비로 변한다. 일반 좀비가 없으면 직접 소환하기도 한다.[20] 온 몸에 불이 붙어있을 때는 무적이며 불타는 좀비를 소환한 직후 지친 듯 고개를 숙여 몸에 불이 잠시 꺼지는데 그때가 공격 타이밍이다. 이 녀석은 쓰러질 때도 터지면서 불을 내는데 덕분에 근처에 좀비들이 있다면 불에 타는 좀비가 된다. 설정화의 얼굴을 보면 말 그대로 불꽂으로 이루어진 악마의 무시무시한 얼굴이다.

공격이 적중하면 잠시 주저앉았다 일어나는데, 이때 지속적으로 딜을 먹이면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박살난다. 근처에 거치된 MG42라도 있다면 사거리에 들어올 때까진 견제하다 화망에 들어온 순간 멈추지 말고 난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 정말 허망할 정도로 간단하게 쓰러진다.

3.4. 전기톱 좀비

파일:external/maxachievements.com/Zombie-army-triology-3.jpg

전기톱을 휘두르며 공격해오는 좀비로 세 번째 캠페인의 미션 3 죽음의 숲부터 등장하는 좀비다.[21] 하지만 비주얼과 임펙트에 비해 중화기 사수 좀비보다 별로 위협적이진 않다. 무기가 전기톱 뿐인지라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무력화되고 근접밖에 못하는 주제에 속도도 생각보다 느린 편이다. 결정적으로 이 전기톱 공격은 즉사 판정이 아니다. 그냥 멀리서 저격만 해주면 오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태반이다. 설사 근접해오더라도 공격 모션이 너무 크고 판정도 그렇게 좋지 않으며 그런 주제에 원샷킬도 아니라 막상 맞아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특히 이 녀석은 머리를 쏘면 흡사 망나니가 칼춤 추듯이 두 바퀴 정도를 전기톱을 한 손으로 휘두르면서 뱅뱅 돈다.

만약 이 좀비를 처음 만난다면 절대 당황하지 말자. 바로 옆으로 걸어가도 사거리가 너무 짧은 탓에 뒤돌아서 보면 이미 허공을 벤다. 다만 좁아터진 지형에서 만나면 상당히 성가시다. 마지막 등장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 좀비 공장의 유골 구덩이에서의 전투는 나름 심장 쫄깃한 추격전을 경험해볼 수 있다.

3.5. 네크로멘서[22]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ummoner.png

나치장교 출신으로 추정되는 특수좀비. 나치 장교제복에 머리 붕대를 감은 모습을 하고 있다. 빛이 있거나 높은 곳에서 주로 나타나며 능력을 사용할 때 양손을 하늘에 뻗치며 알 수없는 주문을 외치며[23] 머리나 손에서 도깨비불 같은 것들을 지상으로 쏜다. 그 후 도깨비불들이 착탄한 지점에서 일반 좀비들이 소환된다. 좀비 병사들을 소환한 후 머리두통(?)이 심한지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며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내며 쿨타임을 가지며 또다시 좀비 병사들을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중과부적이 되는 전형적인 적. 참고로 머리가 아닌 부분은 무적이니 무조건 머리를 쏴야 한다. 몹을 소환하는 특성상 빠르게 처리할수록 좋으므로, 최대한 빨리 위치를 알아내 처리한다면 좀비 웨이브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거나 심지어 아예 웨이브 자체를 안 볼 수도 있다.

3.6. 오컬트 장군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Occult_General.png
위 이미지는 소환 중일 때의 모습.
"Join US!!!"
"HA HA HA HA!!![24]"
"NO! Curse You!"
전형적인 나치 친위대 고위장교 제복을 입은 악령인지 좀비인지 모를 적. 확실한 보스의 위치를 차지하며 네크로맨서보다 좀 더 많은 좀비를 소환해내며, 몸통 주위로 청록색의 도깨비불 같은 해골이 돌아다닌다. 이 해골을 모두 터트리기 전까지는 무적 상태라 얼마나 빠르게 주위 해골을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다. 해골이 모두 깨지면 동요하면서 약간의 시간이 생기는데, 그 타이밍에 맞춰 머리를 마구 쏘면 된다. 공격 가능한 시간이 끝나면 다시 해골이 소환되는데, 해골이 전보다 조금씩 늘어난다. 공략은 소환되는 좀비들은 무시한 채 같은 방법으로 해골을 박살내고 본체를 공격하는 것을 세 번 반복하면 끝.[25] 본체가 죽으면 소환된 좀비들도 모두 처리된다. 다만 혼자 있지 않고 일반 좀비 등을 대동해 플레이어를 맞아주므로 공략법을 모르는 상태로 처음 만나게 된다면 혼자서는 꽤나 애를 먹을 것이다. 캠페인상으로는 첫번째 캠페인의 중간 보스와 마지막 보스로, 그리고 2번째 캠페인의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1] 죽은 것처럼 널부러지다 잠시 후 오망성 마법진 같은 게 좀비의 아래로 생겨나면서 마치 끌어 올려지듯이 되살아난다.[2] 얼굴이나 몸에 화상을 입었거나, 가슴팍이 뜯어 먹힌 등 멀쩡한 놈들이 거의 없다.[3] 헤드샷으로 죽이지 않으면 일정 확률로 다시 부활하기 때문.[4] 다만 전작 나치 좀비 아미 1, 2편과는 달리, 철모를 쓴 좀비들의 경우 약한 데미지를 가진 총을 쐈을 때 철모만 튕겨져 나가고 정작 헤드샷은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자신이 데미지가 약한 총을 들었다면 되도록 얼굴을 노려주는 것이 좋다.[5] 사실 스켈레톤을 제외하면 여기 나오는 모든 좀비에게서 총알이나 폭발물을 얻을 수 있다. 아예 엘리트 좀비에게서 총알을 얻는 도전과제가 있을 정도. 다만 엘리트 좀비를 루팅한다고 귀중한 폭발물을 확정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쓰러지고 난 뒤 1초도 지나지 않아 시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만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6] 사실 헤드샷을 맞춰도 죽기는 하지만 일반 좀비보다 머리가 작아 잘 맞지도 않는데다, 어차피 심장을 쏘는게 훨씬 쉬우므로 그냥 몸통을 조준하는 편이 낫다.[7] 소총이나 샷건은 물론, 권총탄 한 방에 무력화되는 데다, 심지어 발차기 공격 한번에 전신이 박살날 정도로 약하기 때문. 다만 스켈레톤을 상대할 때는 한 방이 강력한 무기로 심장을 부수는 게 효과적이므로, 총알을 난사해 상대를 제압하는 기관단총으로 상대하면 오히려 죽이기 힘들다.[8] 저격 소총을 기준으로 최소 2방은 맞춰야 투구가 벗겨지기 때문이다. 단 웨블리 리볼버는 한방에 벗길 수 있다.[9] 어떤 총을 들고 오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투구와 갑옷이 저격 소총을 기준으로도 최소 1발 이상은 막아내기 때문.[10] 자세히 보면 장갑을 대못으로 몸통과 얼굴에 직접 박아넣은 것을 볼 수 있다.[11] 눈을 저격하는 도전과제도 있다.[12] 의외로 대전차화기인 판저파우스트는 여기서는 큰 효과가 없다.[13] 가끔 입사각이 좋아 소총 한 방에 갑옷을 뚫고 죽이는 경우도 있다.[14] 플레이어가 화면을 돌리면 시야가 돌아가며 잔상이 크게 드러난다. 자폭 좀비의 괴성이 들리기 시작하는데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다면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보자.[15] 터지거나 사라지기 전에 시체를 뒤지면 총알이나 폭발물을 줄 때도 있다.[16] 헤드샷으로 죽이면 폭발하지 않을 때도 있다.[17] 터지기 전에 죽일 수 있다.[18] 저격 소총 기준으로 헤드샷 약 10~12발 정도 맞춰야 죽는다.[19] 이 녀석 덩치값을 얼마나 잘하던지, 기관단총으로 몸쪽을 쏘면 수백발을 쏴도 안죽는 맷집이 엄청 좋은 녀석이다. 특히 4마리 이상이 나오면...[20] 불에 타는 좀비들은 한 대 정도만 긁어줘도 재가 되듯이 사라지며 맞아주면 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이걸 노려 일반 좀비들을 불타는 좀비로 만든 다음 기관단총으로 한 방에 쓸어버리는 방법도 있다.[21] 난이도가 좀 높으면 중화기 사수 좀비와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스테이지 중 전기톱 좀비가 여기 있다고 대놓고 광고하는 듯 한 제재소 내의 일직선형 건물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머리 좀 써보겠다고 전기톱 좀비가 있는 방의 창문 쪽으로 다가가 선공하면 들은 전기톱으로 벽을 부수는 미국식 공포물의 클리셰를 보여주며 뛰쳐나온다.[22] 영문으로는 Summoner, 소환사 라는 뜻도 있다.[23] "Arise", "Raise" 라고 들린다고 한다.[24] 악마같은 호쾌한(?) 웃음소리가 특징[25] 갈수록 소환하는 좀비들이 강해진다. 마지막에는 중화기 사수 좀비도 섞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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