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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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존 이코노모스 John Economos | |
본명 | 존 이코노모스 John Economos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소속 | A.R.G.U.S. 태스크 포스 X 벨 레브 연방 교도소 |
직책 | 벨 레브 연방 교도소장 |
등장 영화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샤잠! 신들의 분노〉 (쿠키) |
등장 드라마 | 〈피스메이커 시즌 1〉 |
담당 배우 | 스티브 에이지[1] |
더빙판 성우 | 엔도 준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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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ve got a freaking kaiju up in this shit!
세상에, 망할놈의 카이주가 나타났어요!
세상에, 망할놈의 카이주가 나타났어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존 이코노모스.
2. 작중 행적
2.1. DC 확장 유니버스
2.1.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태스크포스 X 1팀이 코르토 말테제에 파견되자 그들을 두고 돈내기를 벌이던 중 아만다 월러가 나타나자 그냥 회의 중이었다고 변명한다. 이후 1팀이 전멸하고 오프닝이 시작될 때 위즐의 사망 모니터를 보며 중지를 치켜세운다. 아마도 위즐이 이번 작전에서 살아남는다에 건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실패해서 동료들에게서 잔뜩 돈을 잃는다.[2] 그 후에는 과거 회상으로 설마 정말로 블러드스포트의 딸을 벨 리브 교도소에 보낼 생각이었냐고 월러에게 묻고 진짜 할 생각이었다는 답을 듣고 질색한다.[3] 릭 플래그의 신변을 파악해 월러에게 전달하는 등 작전을 서포트하지만[4] 요툰하임 부근의 전파 방해로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요툰하임 시설의 붕괴로 전파방해가 사라지고 다시 연결이 될 때 나타난 스타로를 보고 카이주가 나타났다며 경악한다.
프로젝트 스타피쉬의 자료를 챙겼으니 스타로가 적국에서 계속 날뛰게 두고 코르토 말테제에서 철수하라는 명령에 불복하고 사람들을 구하러 가는 태스크포스 X 2팀을 월러가 죽이려 하자 다른 부하가 골프채를 휘둘러 월러를 기절시키는 모습을 보고 지금 무슨 짓을 한 거냐고 경악하면서도 에밀리아가 태스크포스 X 2팀을 지원하자 이내 가장 이동하기 편한 길을 안내하며 지원한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 에밀리아와 함께 간신히 살아서 폐허 속에서 발견된 피스메이커의 신변을 확인하러 병원에 온다. 그가 코르토 말테제의 영웅이 아니냐는 의사의 물음에는 정색한다.[5] 의사가 그럼 이 자를 어디다 쓸 거냐고 묻자, 에밀리아는 "좆같은 세상을 구해야지요."라고 대답하며 막이 내린다.
2.1.2. 피스메이커 시즌1
2.1.2.1. 1화
첫등장부터 피스메이커의 냉장고 음식을 훔쳐먹다가 피스메이커가 '감옥 갇혀서 몇년 동안 한번도 못 꺼냈던 건데 그걸 먹고 싶냐'고 지적하자 구역질을 낸다.이후 에밀리아 하코트와 같이 피스메이커의 같잖은 행색을 끊임없이 놀린다.
2.1.2.2. 2화
팀의 리더인 클렘슨 먼이 경찰에 추격당하고 있는 피스메이커의 CCTV 기록과 차량 번호를 다른 인물에게 뒤집어 씌우라고 하자, 먼이 화장실 간 사이에 컴퓨터 해킹 능력으로 피스메이커의 모든 범죄 기록을 오기 스미스에게 뒤집어 씌운다. 먼은 처음에는 잘 했다고 칭찬하지만, 해당 인물이 피스메이커의 아버지라는 걸 확인하자 일 하나 똑바로 처리 못하는 병신 새끼라면서 모욕을 한다.이후 버터플라이에게 당한 피스메이커를 치료해주는데, 피스메이커가 자꾸 투톤 컬러 수염을 보고 염색수염이라고 별명을 지어주며 놀리자 화를 낸다. 그러면서 '이딴 미친 살인광보다는 차라리 할리 퀸이나 위즐이나 뱃 마이트와 같이 했으면 좋았을 거'라며 투덜댄다.
2.1.2.3. 3화
암살 타겟인 고프 의원을 잡기 위해 멤버들을 트럭에 태우고 이동한다. 이후 멤버들이 유도마스터에게 모두 당하자 클렘슨 먼이 직접 나서며 이코노모스에게 '이 계획이 외부로 알려지면 다 죽는거니까 정문을 지키고 있어라'라면서 임무를 준다. 그리고 유도마스터가 정문 밖으로 나가자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냅다 트럭으로 박아버린다. 이후 쓰러진 유도마스터가 움직이자 렌치로 패서 기절시킨다. 유도마스터가 쓰러진 걸 확인한 이코노모스는 자기도 드디어 누구를 때려잡았다는 기쁨에 춤을 춘다.2.1.2.4. 4화
아버지가 요원들에 의해 감옥에 갇혔다는 것을 안 피스메이커가 먼에게 전화로 쌍욕을 하며 끊자, 초장부터 먼에게 욕을 먹는다.아데바요가 비질란테를 꾀어 오기 스미스를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들은 먼이 "내가 눈만 돌리면 꼭 한 새끼가 사고를 친다"며 분노하자 낄낄대다가 또 욕을 먹는다. 와중에 비질란테가 피스메이커의 절친이라는 먼의 말을 듣고 "사실 절친은 이글리인데요"라는 소리를 해서 분위기를 갑분싸로 만든다. 이에 누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으니까 정정해준 거라고 변명하고 먼이 누가 잘못 듣냐고 묻자 "하코트 정도?"라고 했다가 하코트에게도 욕을 먹는다. 어쨌든 유치장에 갇힌 비질란테를 꺼내기 위해 그의 범죄 기록을 컴퓨터로 조작한다.
이후 한눈을 팔다가 탈출하는 유도마스터를 못 봐서 놓치고, 뒤를 습격한 유도마스터에게 두들겨맞아 숨도 못 쉴 정도로 다치게 된다.
2.1.2.5. 5화
버터플라이들이 어떤 외계인인지를 설명할 브리핑을 위해 파워포인트를 만들었는데 너무 구려서 피스메이커에게 욕을 먹는다. 그게 아버지 사건 때문에 비꼬는 것인줄 알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되려 오기 스미스 대신 감옥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인물 리스트를 들으며 언쟁하게 된다.[6] 버터플라이 기지로 습격하러 가는 동안 피스메이커와 락 취향이 맞아 약간 교감하는 모습을 보인다.이후 평소처럼 트럭 안에서 상황 보조만 하는 역할로 행동하는데, 다른 모두의 통신이 끊기자 불안해졌고, 결국 본인이 직접 전기톱을 들고 상황에 뛰어들어 버터플라이 고릴라의 배를 전기톱으로 갈아버린다. 이에 감명받은 피스메이커가 그를 염색 수염이 아니라 이름으로 처음으로 불러줬고, 이에 둘은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2.1.2.6. 6화
먼이 버터플라이라는 사실을 이코노모스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아만다 월러에게 숨겼다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모르는 척 하고 있다.[7] 그리고, 미국 전역에 깔린 감시카메라를 통해 버터플라이들의 먹이 공급원의 위치를 밝혀냈음을 팀에게 알려준다.2.1.2.7. 7화
먼의 편이었던 로크 반장을 포함해 지역 경찰들이 모두 버터플라이의 숙주가 되고, 먼저 선수를 치기 위해 버터플라이 먹이 공급원을 파괴하러 가는 피스메이커와 비질란테를 어쩔 수 없이 따라나선다. 이후 마침 피스메이커를 족쳐버리려고 그를 추적 중이던 화이트 드래곤에 의해 차가 전복되고, 비질란테가 수류탄을 던져서 주목을 끈 동안 피스메이커와 함께 도망친다. 그런데 비질란테가 비싼 물건일 거 같아서 피스메이커의 헬멧을 챙기고 다닌 탓에 또 화이트 드래곤과 레드넥 일당에게 쫓기자 도망치려하다가 마침 오줌을 싸고 있던 비질란테를 발견, 비질란테가 먼저 레드넥 일당의 주목을 끈 동안, 기관총을 꺼내서 피스메이커를 다굴치고 있었던 레드넥들을 사살한다.2.1.2.8. 8화
버터플라이들의 영양 공급원인 '소'가 있는 외양간으로 도착한 팀은 외양간을 피스메이커의 소닉 붐 헬멧으로 날려버릴 계획을 세운다. 반중력 헬멧으로 날아가 떨어뜨리거나, 이글리를 시켜 떨어뜨리는 계획[9][10]이 둘 다 실패하자, 결국에는 이코노모스를 경찰 중 한 명으로 변장시켜 잠입시키기로 한다.[11]외양간 안으로 들어가는 이코노모스를 피츠기본 형사가 멈춰세우나, 가방을 안에 전달하러 간다고 하자 의외로 순순하게 보내준다. 겁에 질린 이코노모스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토를 한 바가지 한 후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나, 하코트의 부추김에 계단으로 지하로 내려간다. 이윽고 이코노모스는 거대한 애벌레 형태의 '소'를 보고, 카이주는 이제 보고 싶지 않다고 잔뜩 쫄아서는 계단에 헬멧이 든 가방을 던져놓고 나온다. 건물 밖으로 나온 이코노모스는 다시 피츠기본에게 제지당하는데, 정체가 발각된 줄 알고 잔뜩 쫄았지만, 사실 피츠기본은 이코노모스의 이상하게 염색된 수염에 대해 궁금해서 부른 것이었다. 머뭇거리던 이코노모스는, 모쏠이었던 그가 수염을 염색하면 더 멋져 보일 것 같아서 그랬다고 실토한다. 그러나 그는 게으르고 일도 바빠서 뿌리염색을 자주 하지 않았고, 염색을 하더라도 월급을 많이 못 받아서 싼 염색약을 썼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근에 누군가가 그걸 가지고 맨날 놀리기 전까지는 이상해 보이는 줄 전혀 몰랐다고 한다.[12] 이에 피츠기본은 인간들이 때로는 정말 한심할 때도 있다면서 보내준다.
그러나 이코노모스가 계단에 놔두고 왔던 헬멧을 버터플라이들 중 한 명이 발견한 후 알리고, 이를 들은 버터플라이들은 돌변해 이코노모스에게 달려든다. 그러나 아데바요가 헬멧을 작동시켜 외양간을 반파시키자 버터플라이들은 혼란에 빠지고, 이 틈을 타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피스메이커, 비질란테, 하코트가 버터플라이들을 상대하러 나서고, 이코노모스와 아데바요는 뒤에서 대기한다. 그러나 비질란테와 하코트가 총에 맞아 쓰러지고, 아데바요가 이들을 도우러 뛰쳐나가자 그녀가 다칠 거라면서 극구 말리지만 붙잡지 못한다. 이에 뒤따라 가려고 하다가 울타리에 걸려 넘어져 다리가 골절되고 비명을 지른다.[13] 아데바요가 남은 버터플라이들을 사살하고 하코트를 구하자, 뒤늦게 기어와서 인간 어뢰 헬멧을 아데바요에게 전달한다.
상황이 종료된 후 분홍색 플라스틱 같은 걸로 부목을 만들어 다리를 고정한 뒤, 아데바요의 부축을 받아 병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치료 받으러 실려간다. 마무리 장면을 보면 벨 리브 교도소장으로 복직한 듯 하다. 이전 미션에서 팀과 함께 락을 들으며 찍었던 사진 액자를 보며 미소짓는다.
2.1.3. 샤잠! 신들의 분노
쿠키 영상에 등장해 에밀리아 하코트와 함께 샤잠을 찾아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 들어오지 않겠냐고 한다.2.2. DC 유니버스
자세한 내용은 존 이코노모스(DC 유니버스(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 기타
- 원작에서는 벨 레브 교도소의 교도소장이라는 단역 역할 말고는 별 비중이 없던 인물인지라 그의 성격 등등은 완전히 오리지널이다. 생긴 거 하나만큼은 배우와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다.
- 위즐이 착수작업에서 수영을 못해 익사하자 릭 플래그가 위즐 수영 하는지 체크 안 했냐고 화를 낼 때 월러가 그를 쳐다보는 것으로 보아 벨 리브 교도소장이니만큼 죄수들을 태스크 포스 X에 할당시키는 담당자였던 듯 하다.
- 피스메이커, 비질란테, 레오타 아데바요를 폐급으로 여기며 비웃지만 실은 본인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꽝이라 만만치 않은 폐급이어서 주변인들이 답답해하는 편이다. 그래도 정보 처리 능력 하나는 빠르고 출중하다.
- 에밀리아 하코트 역의 제니퍼 홀랜드가 블랙 아담에 출연하게 된 얘기를 꺼내며 자신도 닉 퓨리와 마리아 힐처럼 다른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 자연스럽게 출연하기를 바란다고 인터뷰했다.
- 의외로 전적이 매우 화려하다.. 누구도 상대하지 못했던 유도마스터를 제압해냈고, 또한 팀원들 모두가 몰살될 위기에서 고릴라를 제거, kkk들에게 사살될 위기에서 기관총 난사로 피스메이커를 구해내는 등, 위기 순간마다 영웅적인 전과를 올려낸다;
[1] 킹 샤크의 모션 캡처도 담당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에서 제프(노랑색 쌍안경을 쓴 뚱보 조직원)를 맡았다. 감독이 제임스 건이라 그런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등장했던 배우들이 다수 이 영화에 참여했다.[2] 쿠키영상에서 위즐도 생존했기 때문에 사실상 내기에서 이겼지만 그걸 알 턱이 없으니....[3] 아무리 범죄를 저지른 성인이라지만 어린 애를 인질로 삼아 억지로 임무에 투입시킨다는 발상도 그렇지만(그것도 연방법이 아닌 주법을 무리하게 인용해와서 억지로 법적 성인으로 취급한다는 비열한 수법이었다), 존은 누구보다도 벨 리브 교도소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을 교도소장이다. 월러의 협박에 치를 떠는 건 당연한 것.[4] 이 때 정말 자기 일 잘한다면서 좋아한다.[5] 월러가 자신을 배신한 부하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기들한테 떠맡겼다고 한탄한다.[6] 피스메이커가 가장 처음에 내건 인물은 아리아나 그란데인데 이코노모스 왈 아리아나 그란데는 너무 죄없어 보여서 안된다고 한다.[7] 들을 때마다 귀를 손가락으로 막고 노래를 부른다[8] 이전에 피스메이커가 울 때 피스메이커를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얼굴 운동하는 거라고 둘러댄 적이 있었는데, 그걸 진짜로 믿어서 그렇다.[9] 반중력 헬멧의 경우 공중부양 명령어가 "Activate anti-gravity"인데, 아데바요가 대화 중 이 단어를 의도치 않게 말해 버리는 바람에 헬멧 혼자 날아가 사라져 버렸다.[10] 이글리는 헬멧을 들고 잘 날아가는 듯 싶다가 이상한 곳으로 떨어뜨려, 팀은 헬멧을 다시 찾아내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11] 피스메이커와 비질란테는 정체가 노출되었고, 하코트와 아데바요 역시 유도마스터와 싸우느라 얼굴에 부상을 많이 입어 부적합했다.[12] 무전기로 엿듣고 있던 팀 또한 이코노모스의 해명을 듣고 숙연해진다.[13] 다른 요원들은 격렬한 전투로 인해 각자 여러 상처를 입었는데 이코노모스만 혼자 싸우지도 않고 생쑈하다가 다친 것(...). 이때 굉장히 비장한 음악이 나오는 점도 개그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