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17:30:16

조지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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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le Black
ジョージ・ブラック

만화 요르문간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소베 츠토무/마크 스토다드(Mark Stoddard).

별명으로는 북맨. 팻맨[1]

CIA의 인간정보담당 파트인 NCS의 유럽 담당 과장.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해병대에서 복무하던 중 등에 중상을 입어 전역한 후 CIA에 들어왔다고 한다. 본인은 야전에 꽤 마음에 들었으나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내근직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오퍼레이션 언더샤프트의 책임자. 동료들에게는 북맨(학자)으로 불리며[2] 유래는 전공이 고전 아라비아어여서. 중동인들에게도 비슷하게 불렸으며, 본래 꿈은 아라비아 역사학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 외에도 Burattinaio (인형사)와 같은, 자기도 다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알에게선 saw(톱)라고 불린다. 코코의 모종의 계획을 알아채고 보스니아 내전 당시 알게된 알을 잠입시키는 등 계속 코코를 주시해왔다. 알에게 헥스의 정보를 주겠다고 말하면서 헥스의 작전에 암묵적으로 동의해주는 면모도 있다.[3] 보스니아에서 목숨이 위험하게 된 알의 정보원 가족을 구해주는 모습 등을 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은 아닌 것 같다.[4]

엄청난 대식가라서 한끼를 먹더라도 무지막지하게 먹는다, 그 때문에 매일 조깅과 헬스를 하면서 몸 관리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 먹어서 늘 토실한 체형을 유지 중이다. 대학생인 딸과 아들이 있고, 아내도 있는데[5] 가정 분위기는 매우 좋은 편이다. 아들과 딸도 잘 먹는지 아내가 음식을 만드는 보람이 있다고 한다.

[1] 스케어크로우가 부르는 별명.[2] 목표물을 조지기 위해 철저히 연구하고 조사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기도 하다.[3] 이 때 그가 말하는 장면을 보면, "어린애 목숨 정도는 내주게"라고 말한다.[4] 코코의 요르문간드 계획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 딸의 성우는 야노 아사미.